2025.12.02 (화)

  • 구름조금동두천 3.0℃
  • 구름많음강릉 8.0℃
  • 맑음서울 2.9℃
  • 구름조금대전 6.8℃
  • 구름조금대구 8.9℃
  • 맑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9.5℃
  • 맑음부산 13.5℃
  • 맑음고창 7.5℃
  • 구름조금제주 11.9℃
  • 구름조금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6.5℃
  • 맑음금산 6.6℃
  • 구름많음강진군 9.9℃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군포시청소년재단, 재난대응 비상상황실 가상훈련 실시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 점검 및 기관 간 협력 대응 체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2월 2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표이사실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안전감사팀, 경영기획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응 비상상황실 운영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상황실은 재단 내 시설에서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재단 차원의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비상상황실장은 대표이사가 맡고,

대표이사 지휘 아래 상황대응팀, 대내협력팀, 대외협력팀, 비상지원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재난 시설의 위기 대응 및 복구를 지원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각 부서의 임무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실 조직이 재난 발생부터 상황 수습, 피해복구 및 대책 마련까지 수행해야 하는 기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표이사는 “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재난 대응뿐 아니라 이후의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까지 철저히 준비해 재단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미군 주둔 75년 희생 외면한 경기도의회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예산 삭감 철회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동두천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 의원과 더불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강민조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강한구 국방혁신연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이 되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5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정작 국가는 제대로 된 보상과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4년 미군 평택 이전 결정과 2014년 210화력여단 잔류 결정으로 지역 개발은 막히고,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경제는 급격히 쇠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04년 시민들은 서울 상경 투쟁까지 벌였으나 국가는 특별법 하나 제정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공여지 개발 지원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이 지원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도시는 바로 동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20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미군 주둔 75년 희생 외면한 경기도의회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예산 삭감 철회 촉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동두천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 의원과 더불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강민조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강한구 국방혁신연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이 되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5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정작 국가는 제대로 된 보상과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4년 미군 평택 이전 결정과 2014년 210화력여단 잔류 결정으로 지역 개발은 막히고,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경제는 급격히 쇠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04년 시민들은 서울 상경 투쟁까지 벌였으나 국가는 특별법 하나 제정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공여지 개발 지원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이 지원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도시는 바로 동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