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체력100 경기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시민의 체력 관리를 격려하고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남한산성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걷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운영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 센터장은 “걷기를 통해 삶의 활기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광주시·광주시보건소·동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따라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진행하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2회 비대면으로 다양한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알려주는 ‘체력증진교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20시 이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토요 부부 육아코칭’을 신설해 운영한다. ‘토요 부부 육아코칭’은 임산부와 배우자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 시 배우자 동반 프로그램을 개설해달라는 현장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해당 수업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영유아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아기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아이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회 과정이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교육에는 총 21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태교·출산 준비교실 ▲순산 체조 교실 ▲예비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및 분만 전 검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등 임산부 및 예비부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태교·출산 준비교실’은 실제 분만 과정,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등에 관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30분 명륜진사갈비에서 수원시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명륜진사갈비 수원곡반정점(대표 김세일)이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기획한 행사이다. 명륜진사갈비에서 후원한 고기와 밑반찬을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이 테이블마다 나르고 고기를 굽는 등 식사 지원 활동으로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임영환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원들과 후원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곡반정점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따뜻한 이웃 사랑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3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합동으로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상가연합회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금곡동 상가 지역 등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소속 상가를 중심으로 폐건전지 수거통 키트를 배부하여 유용 폐자원 집중수거를 홍보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상가 주변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는 한 달에 한 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제보 및 연계,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서호노인복지관 문경희 사회복지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 자원 연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서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주변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둔동의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월 23일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에 앞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백다혜 위원은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특화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신규 위원님과 함께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과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을 포함하여 1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여성병원은 23일 권선구 취약계층 750세대에 열무김치(4kg) 400박스, 섞박지(2kg) 350박스의 제철김치를 전달했다. 수여성병원은 지난 4월에도 파김치 466박스(2kg)를 전달하는 등 올해만 1,216세대에 김치를 후원했다. 수 여성병원 관계자는 “김치를 받고 행복해하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직접 재배한 무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는데 김치에 담긴 자원봉사자의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제철김치가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김치는 소외계층 750세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고물가에 제철김치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정진석 원장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여성병원(권선구 고색동 소재)은 2021년부터 김치, 현금, 백미 등 매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그리고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회의를 했다. 지난 2월 권선구와 수원여자대학교는 관·학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민 수혜성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여자대학교가 제안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수원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기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문화재지킴이) 전문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도내 행정력만으로는 문화유산의 안정적인 보존·전승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도민의 가치 인식 향상과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문화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또 원활한 연구 활동을 위한 ‘경기도 문화유산 연구회(회장 이석균)’를 등록하고, 전문 수행기관과 협조하에 착수 및 결과 보고 등 향후 연구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국가유산지킴이의 전문적인 교육 및 양성,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유산지킴이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문화재청은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며 문화재지킴이 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은 5월 4일부터 5월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기관을 돌며 활동지를 따라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찍기에 참여하여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왁자지껄 박물관 소풍”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곳곳에서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7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술관 외벽 꾸미기부터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감상을 풀어내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