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5월 7일 화요일부터 5월 31일 금요일까지 세종도서관에서 홍예지 독립 큐레이터가 기획하고 나혜령 시각예술가가 참여한 ‘다르게 말하기, 다르게 읽기’ 기획 전시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홍예지 큐레이터는 경기도 여주 출생으로 여주초등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여주고등학교를 나왔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출판사 아름다움과 예술 연구소 하얀정원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산문집 『자아들』(2024), 미술평론집 『사랑을 볼 수 있다면』(2023)이 있다. 나혜령 작가는 서울 출생으로 미국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에서 순수예술 학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개인전으로 《떠나지 않는 밤(Never Leave)》(2022, 서진아트스페이스), 《Spread》(2021, D Emptyspace, 4 LogArtspace), 《INBETWEEN》(2019, 아산문화재단) 등이 있고 강동 아트센터(2021), Holland Tunnel Gallery(20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4월 18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속 가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13개 유치원과 학교 학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뮤지컬,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며 샌드아트 및 체험 교육은 올해 새로 추가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앞에 나가 발표를 하니 무척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다.” “인구가 사라지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게 됐고, 공연으로 더 잘 이해가 된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에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와 정보통신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여 박물관을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에게 통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구성· 개편하여 많은 참석자분의 축하 속에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여주시 우체국 등 협조 기관에서 참석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의 오카리나 팀과 합창단의 멋진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관람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마술 콘서트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행사 후 관람객들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설전시실의 전시와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개편된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 우리나라에서 사용된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 휴대전화와 함께 최초의 문자메시지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노블치과의원은 18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조원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고 즐거운 경로당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블치과의원 정성우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안마의자를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노블치과의원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18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어묵고추볶음, 마늘쫑 건새우볶음, 도라지 오이무침 등 4가지 반찬을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노동자종합복지관 서종창 관장은 “저희가 준비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챙기는 정자3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18일, 주민자치회 20여 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 주관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마을가치와 리질리언스 포럼 최연희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마을 의제 발굴 및 마을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마을 의제 발굴 실습 과정 ▲주민총회 개최 절차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분석 등 주민자치회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조별 실습 활동을 포함한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특히 내년도 송죽동 마을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맞춤형 주민자치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실질적으로 송죽동에 꼭 해결이 필요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음식점 등 주요 상가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과 파우치 등의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견할 시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이용객들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규모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23㎡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영업자,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여부 △그 외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조치 하며,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적극적으로 지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수년간 구슬땀을 흘려온 파주시의 각오와 포부는 남다르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표어를 앞세운 파주시는 52만 파주시민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끌어모아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 나날이 새롭게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파주시의 역동적 이미지를 널리 알려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갈 밑거름으로 삼는다는 목표다. 파주시는 당초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 확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