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일상돌봄사업으로 청·중장년 복지 강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운영 △야간연장 어린이집 8개소 추가 지정 △ 왕숙천 족구장 6면 4월 말 준공 등 복지문화국 주요 업무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 친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운영되는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들이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지난 14일부터 수택3동 일대에 점자블록을 확인하고 인도 위 장애물 유무와 같은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년 동절기(12월~2월)와 하절기(6월~8일)를 제외하고 월 2회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와 2023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9,331만 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한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 방향과 현안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SDGs란,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줄임말로, 17가지 주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두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이행하고 있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뜻하며, 구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SDGs 전략추진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용역의 내용이 광범위한 만큼 지역 실정에 맞는 지표개발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했으며, 시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속가능발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착한 나눔을 실천해 온 가게를 발굴하여 ‘사랑나눔가게’1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매탄3동에 소재한 ‘오복떡방앗간’으로 수년 전부터 매월 10만원씩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사랑나눔수원’은 수원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한 기업, 단체, 가게 등에 현판을 제공,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정찬황 오복떡방앗간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복지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희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6일 실시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맞춤형 학습지원 과정인 고졸 검정고시 학습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학습반은 ▲전문 강사로부터의 수업 ▲그룹 보충 멘토링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학습반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했다. 국어, 수학, 과학 각 과목별 현직 전문 강사의 수업 및 기출문제 풀이, 그룹별 보충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에 대한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여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학습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어려워했던 과목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 도움 됐고, 간혹 이해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선생님에게 바로바로 여쭤볼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됐다. 특히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자율적으로 그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자치위원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 자치 기구로서, 센터 내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간다. 활동 내용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센터 시설 및 프로그램 관련 요구 조사 ▲정책 제안 활동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옹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자율적인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자치위원회에 참가하는 한 청소년은 “센터의 발전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뜻깊다”라며 “작년에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올해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서정미 지도자는 “자치위원회에 대한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해주어 올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청소년들에게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며 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 꾸러미 나눔 사업은 레토르트 음식, 밑반찬(김, 콩자반, 깻잎장아찌) 등으로 식품 꾸러미를 구성하여 행정인력과 동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끼니 해결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내 주민들의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1인 가구, 고령 노인부부를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1인 가구의 안부 확인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므로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월 말부터 12월까지 관내 자원순환사업장인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제곱미터 이상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인원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179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다량배출사업장 신고의무 이행 여부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처리 및 신고내용 준수여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계획 실적보고 준수 여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사항 중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사업장과 시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쓰레기 적정처리 및 배출 관리 인식을 높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독려하여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관내 1회용품 사용규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회용품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것으로 특히 2023년 11월 7일 환경부 발표에 따라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매장면적이 33제곱미터를 초과하는 도·소매업, 체육시설, 목욕장업, 기타서비스업 등으로 총 14,203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1회용 플라스틱 컵·접시·용기, 젓는 막대 및 1회용 봉투·쇼핑백 등 사용 여부 △면도기, 칫솔, 치약 등 무상제공 여부 △1회용 광고 선전물 제작배포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 건강증진 및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동네체육시설에 대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윗몸일으키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되어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체육시설 정상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의 정밀진단 후 신속하게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네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5일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고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심어 키운 농산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 등 15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씨감자와 대파를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경 수확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축하사업, 안부확인사업 및 명절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축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