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5일, 제38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김경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그린도시추진단이 ‘새빛누리 마중사업 고색’의 총괄관리 역할을 담당하므로, 각 다른 부서들과의 연계업무들을 잘 관리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대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을 질의하며 “최근 K-PASS 사업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있는데, 수원시도 그러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사업 목표 수치를 지적하며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느냐”며 “현실적 사업목표 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사업 추진 전 진행하는 사전설명회의 참석 대상자를 더 포괄적으로 설정하여 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5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10월에 설립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MG 희망나눔 특장차 지원사업 ▲자원봉사 나눔 문화 프로젝트 ▲아이들의 보행 환경을 지켜라! 스마일 스트릿 ▲지구를 식히는 시원한 쿨터치 ‘쿨루프(cool roof)’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등이 있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MG 희망나눔 특장차 지원사업이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만큼 실제 필요한 계층에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 복지사업으로 ‘양손가득·영양가득 반찬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20가구에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밥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가져다드리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청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개최된 이날 음악회는 목관 10중주로 정통 클래식 및 유명영화 OST를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주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내방객들에게도 시청사가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 무료입장 ▲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 미술관옆캠핑장 사용료 할인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XBB.1.5 백신 기접종자이며 이전 접종간격 3개월(90일 이상)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XBB.1.5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나 병·의원에 전화 문의하여 백신 보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면역력 지속 확보 및 변이바이러스 대응 등을 위하여 캐나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권장사항을 발표하여 시행 중이며, XBB.1.5. 백신 접종 후 입원 예방 효과는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치명률이 상당 수준 높고,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 보고 장비 활용률, ▲위해 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식품 관련 업체 단속 시 적법한 규정 준수 여부와 위반 사항을 투명하고 명료하게 처리함으로써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시행,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확대 및 지정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안전 환경조성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24일 '늘봄정책 점검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과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개최인사에서 “저출생 문제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늘봄정책은 필요한 정책이지만 현 정부의 주먹구구식 대처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사이에서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회, 시민단체, 노조 등 다양한 곳에서 참석한 자리인 만큼 늘봄학교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론이 많이 오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토론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토론에서 전국교사노동조합 경기지부 정부교 정책실장은 “교사들에게 늘봄학교 강사업무가 전가되어 교사들이 정규 수업에 전념할 수 없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참교육학부모회 서은화 용인지회장은 “늘봄학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와의 합의가 필요하고, 사업에 체계화와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이희진 보육전담사는 “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 두 가정을 방문해 소이곳간의 공유 물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그 자리에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누구나 돌봄’을 신청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장기 요양 등급을 신청했지만, 등급이 나오지 않아 혼자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 막막했다”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돌봄 서비스 신청까지 해줘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통해 취약계층까지 발굴해서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이웃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굴하자 철산역 일대에서 한끼나눔 부스를 홍보하고 봄맞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된 한끼나눔 부스는 지역주민이 생활 물품과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수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작년에도 6회 이상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더 많은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한끼나눔 부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복지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뿐만 아니라 이웃안녕 캠페인, 사랑의 바자회, 생활밀접업종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에 비치할 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마을냉장고가 개소한 2021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이 담긴 깍두기를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LG 슈퍼 위치)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원했으니 많은 주민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철산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마련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광명마을냉장고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광명마을냉장고에서 종종 반찬을 가져가서 먹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있어서 참 좋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설날 떡국떡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5일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9명에게 의류비 33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이 계절에 맞는 의류를 구매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최영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우리 광명4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눌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이웃을 살피는 살기 좋은 동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상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광명4동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이웃에게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봄맞이 의류비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4동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