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제1차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학 고민을 시에서 함께 나누고 해결하고자 개최됐으며,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을 초청해 변화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기존의 단순 설명회에서 더 나아가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입시 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 아카데미가 정확한 대입 정보를 얻지 못해 진학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가 부족해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4년 학부모 아카데미’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달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남양주시니어클럽 주최로 청평자연휴양림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 4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경험과 역량 공유,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화 전략 토론, 힐링을 위한 숲 체험,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수행기관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혜정 노인복지과장은“항상 열심히 임해주시는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3개소의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지하철 안전모니터링, 약손도우미 등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총 4,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2024년 주요사업 설명회 및 2028년 대입 개편 학부모 설명회(이하 청소년재단 주요사업 및 학부모 설명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재단 주요사업 및 학부모 설명회는 청소년재단 내 학부모지원단 및 교사지원단, 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재단의 주요사업을 홍보하고, 다가오는 2028년 대입 개편과 관련하여 관내 학부모 및 청소년들의 발빠른 대처를 위한 진로·진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참가한 학부모는 “2028년 대입 개편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청소년재단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재단 주요사업 및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이 청소년재단 안에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를 현명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0일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주차 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해 야간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발생 지역인 덕계동, 옥정동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주변도로 등에 단속할 것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양주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함께 4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이 공모전은 최근 3년간(2021~2023) 참가팀이 총 400여 팀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중, ‘낚시어선 승선자 관리 앱’ 등 우수 제안 아이디어들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어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공모 분야는 해양수산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 발굴, 행정서비스 개선 등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해양수산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분야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해양수산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등 총 10개의 수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 18일 보훈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 교육 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립, 호국, 민주’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로 연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독립, 민주, 호국의 역사교육은 우리의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생활정책학부”신입생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2023년 한 해 동안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등 10개 학과 운영을 통해‘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과 같은 도시정책 총 7건을 도출하고 이 중 2건(백석천에서 소풍길로 떠나는 가을여행, 의정부형 모두의 돌봄 놀이터)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도시정책의 분야를 세분화하여,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와 협업 관계를 맺고, 지역(동 단위)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삶터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생활밀착형 리빙랩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학과는 흥선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기분 좋은 변화, 안전한 흥선마을학과’, 신촌로 발전 방향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걷고 싶은 신촌로 그리기학과’, 의정부1동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의정부1동 안전등굣길 만들기학과’, 녹양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기획을 위한‘녹양동 마을 축제 기획학과’, 송산2동 지역 상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 의정부를 바꾸는 코딩 프로젝트’(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융합 시티,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 교육생을 모집한다. ‘의정부를 바꾸는 코딩 프로젝트’(이하 의바코 프로젝트)는 디지털 수요 급증 및 교육 현장의 디지털 요구 증대에 따른 의정부시민대학 하이테크 학습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초·중학교의 코딩 기초교과과목 의무화(2025년) 방침에 따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 기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바코 프로젝트’는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융합 시티’와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융합 시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드론코딩, 스마트시티 미래기술 탐험을 기반으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스마트시티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이 후원한 도시락 전달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주관으로, 인계동에 직접 만든 도시락 50개를 전달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의 집에 배달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로 관계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인계동과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이 함께하는 도시락 후원 행사는 2024년 4월을 시작으로 4개월간 매달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수년간 도시락 봉사 및 무료 급식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중앙보청기 수원지사와 MOU를 체결했다.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난청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지원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청기 외에도 재능기부를 후원하여 무료 돌봄 서비스(청력검사, 상담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인 위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후원 협약기관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주민의 근로회복과 고용복지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활의욕을 높이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센터이다.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연 1회 이불 세탁지원을 약속했다. 서형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장은 “센터 내 자원으로 매교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많은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좋은 일에 뜻을 함께해주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