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7.3℃
  • 맑음서울 18.9℃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8.8℃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1.5℃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3.1℃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16.1℃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김포시의회, ‘교육발전특구 성과에서 비전으로’ 정책토론회 성료

“교육이 곧 도시의 성장 전략..김포형 교육발전특구 본격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4일 장기도서관에서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성과에서 비전으로’를 주제로 제15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좌장을 맡은 김현주 의원 등 김포시의원과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시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추진해 온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혁신을 지역발전 전략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기관·학교 현장·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정책·현장·시민 관점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

 

좌장을 맡은 김현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김포는 교육을 도시의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도시·산업·청년·돌봄 정책을 하나로 엮어가는 통합적 발전 모델을 추진 중”이라며, “이제는 시범 단계를 넘어,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발제를 맡은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김성기 교수는 “교육발전특구는 단순히 사업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성과관리 체계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포가 특구로서 실질적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등의 특례를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오은화 김포시 교육자치팀장은 “김포시는 교육을 시정 핵심 전략으로 삼고, 돌봄·글로벌 교육·AI 기반 미래인재 양성 등 21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역별 특화돌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AI·소프트웨어 교육 등 김포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해 교육이 도시의 성장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포교육지원청 김지원 장학사는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의 인구·지역 특성을 반영해 늘봄교실, 유보통합 공동교육과정, 글로벌·IB교육, 자율형공립고·특성화고 운영 등 김포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 성장을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김포형 교육모델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마송고등학교 허철규 교장은 자율형 공립고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AI·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진로·탐구 역량 강화, AI·로봇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민정 회장은 “학부모가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교육정책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돌봄, 예체능, 진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지역별 균형 배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현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김포시 교육발전특구가 만들어온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확인했다”며, “교육이 도시의 미래를 만드는 동력이 되도록 시민과 학교, 교육청,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김포시 및 교육청에 전달하고, 김포시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경기도 종합감사 통한 안양시 기관경고 행정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싷 지적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7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경기도 종합감사를 통해 안양시가 받은 두 건의 기관경고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개별 담당자의 단순 실수가 아니라 안양시 행정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유재산 관리 문제를 거론했다. 감사 결과 일반입찰 대상 공유재산을 부적정하게 수의 사용허가한 사례가 27회, 사용허가 전 사용 사례가 4회 확인돼 기관경고를 받았고, 사용료 감면 과정에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치지 않은 사례도 26회 확인됐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서에서 수년에 걸쳐 반복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가 감사 과정에서 문제 원인으로 직접 제시한 ‘관행적으로 유지돼 온 사례’, ‘관련 법령 검토 미흡’, ‘관리 소홀’을 언급하며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는 관행이 법정절차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자가 법령을 잘못 판단할 수는 있지만, 팀장·과장 등 여러 단계의 결재와 관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걸러지지 않았다면 조직 차원의 통제체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회

더보기
“현장에서 찾고, 직접 바꾸고”… 화성산업진흥원, 계약학과 공동 워크숍 성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신텍스에서 진행한 ‘2026년 화성시 계약학과 공동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산업안전 계약학과는 화성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학업과 업무를 병행하며 산업안전 전문지식과 실무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수원대학교과 협성대학교에 해당 학과를 개설하고 등록금 전액 지원 등을 통해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26년 화성시 계약학과 공동 워크숍’은 화성시 산업안전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수원대학교 산업안전재난학과와 협성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협력과제의 수행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대학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안전문제를 주제로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령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제조현장 위험요인 분석 및 안전시설 개선 ▲IoT·AI 기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혼합기 회전체 방호커버 개선 ▲LiDAR 기반 차량·작업자 충돌 예방 등이 소개됐다. 특히, 협력회

라이프·문화

더보기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경기도 종합감사 통한 안양시 기관경고 행정의 내부통제 시스템 부싷 지적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7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경기도 종합감사를 통해 안양시가 받은 두 건의 기관경고를 집중적으로 짚으며 “개별 담당자의 단순 실수가 아니라 안양시 행정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유재산 관리 문제를 거론했다. 감사 결과 일반입찰 대상 공유재산을 부적정하게 수의 사용허가한 사례가 27회, 사용허가 전 사용 사례가 4회 확인돼 기관경고를 받았고, 사용료 감면 과정에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치지 않은 사례도 26회 확인됐다. 특히 이 같은 문제가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서에서 수년에 걸쳐 반복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양시가 감사 과정에서 문제 원인으로 직접 제시한 ‘관행적으로 유지돼 온 사례’, ‘관련 법령 검토 미흡’, ‘관리 소홀’을 언급하며 “예전부터 그렇게 해왔다는 관행이 법정절차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자가 법령을 잘못 판단할 수는 있지만, 팀장·과장 등 여러 단계의 결재와 관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걸러지지 않았다면 조직 차원의 통제체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