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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천항만공사, 재생에너지 확대 선도기관‘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수상

-항만특화 에너지사업 발굴 노력과 정부 에너지 전환정책 이행 높이 평가

▲인천항만공사 윤성태 친환경기술개발실 실장 기념촬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한국에너지공단,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전국 기초지차체(지자체부문), 공공기관(공공부문), 민간업·단체(민간부문)를 대상으로 평가되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인천항만공사는 공공부문 1위에 해당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공사는 2013년부터 항만 유휴부지, 건물지붕, 수면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을 확대해왔으며, 자체 발전소 및 민간 유치사업까지 현재 총 58개소, 누적 3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재생에너지 관련 지역사회 공헌 노력(소외계층 태양광 설치 지원, 에너지기부 등)에도 앞장서며 모범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에너지저장시스템(ESS)·육상전원공급설비(AMP)를 연계해 구축한 ‘항만형 해양 소규모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사업모델은 정박 중인 선박이 유류 대신 태양광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새로이 추진 중인 준설토 투기장 활용 10MW급 수상태양광 발전모델도 전례 없는 항만주도형 재생에너지 특화 사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항이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해 선도적으로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깨끗한 바다와 에너지로 국민이 신뢰하는 친환경 미래항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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