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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2026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서윤(17.경주화랑고등학교)이 ‘2026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7,120야드)에서 열린 ‘2026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는 중, 고등부 통합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졌다.

 

대회 첫 날 김서윤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자리했다. 김서윤은 대회 최종일 보기 2개를 범했지만 이글 1개, 버디 3개를 기록해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김서윤은 “정말 감격스럽고 큰 동기부여가 된다. 가장 먼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또 GLS골프아카데미 코치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늘 퍼트 감각이 잘 따라줘 그린에서 잘 풀린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티샷에서 나가지 않고 페어웨이를 지키는 능력이 내 장점이지만 아직 그린 주변과 쇼트 게임에서 많이 보완하고 있다”고 밝힌 김서윤은 “문도엽 선수를 정말 존경한다. 쇼트게임에서 정말 강하고 훈련 때마다 항상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열심히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우승자 김서윤에게는 KPGA 프로(준회원) 자격 특전이 주어졌다.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 2위 박연준(17.만경고등학교)은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2회,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3위 상현준(18.경신고등학교)은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1회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2020년 첫 개최 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PGA 회장배 주니어 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열려 유소년 선수 발굴과 저변 확대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25)이 2020년 ‘1회 대회’서 우승, 올 시즌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송민혁(22.동아제약)이 준우승을 거뒀다. 2021년엔 올해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한 고유승(20.금강주택)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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