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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먹거리 안전 강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위생점검 실시

19~23일 7일간, 위생점검과 더불어 안전성 검사 병행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양념육·식육추출가공품·햄·소시지 등 식육가공품을 제조하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와 영양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시사항 위반 ▲자가품질검사 여부 ▲위생적 취급·운반 불량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과 더불어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소비가 많은 분쇄가공육 제품의 경우 장출혈성대장균 검사도 추가하여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증가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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