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정부시,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백일홍 파종

5월 말 수레국화와 백일홍이 만개한 봄꽃정원 개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에게 봄의 따스함을 전하고자 4월 2일 신곡체육공원에 수레국화와 백일홍을 심었다.

 

신곡체육공원은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에서 5분 거리로 주택가와 병원, 초‧중‧고등학교와 가까운 도심이다. 하지만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방치돼 풀조차 제대로 자라지 않는 불모지로 머물렀다.

 

이에 시는 이곳을 초화류 정원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4월부터 토사 4천950㎥를 들여와 평탄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부지 3만㎡에 비료와 거름 등을 뿌리며 토질을 개량했다.

 

마침내 같은 해 9월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개방행사를 열었고,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파종 행사에는 신곡권역 및 생태도시사업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레국화와 백일홍이 만개하는 5월 말에는 ‘봄의 들꽃 정원 개방 행사’를 열고 시민들에게 봄꽃 향기 가득한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초에는 다시 해바라기를 심어 9월에 개방하는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체육공원을 시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며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가꿀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깊은 유감
▲이동환 고양시장, 민주당 김영환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감 표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월 31일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재준 전 시장이 내준 대형 축사 허가를 마치 이동환 시장이 허가한 것으로 주민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재발될 경우 부득이 법적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사회

더보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깊은 유감
▲이동환 고양시장, 민주당 김영환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감 표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월 31일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재준 전 시장이 내준 대형 축사 허가를 마치 이동환 시장이 허가한 것으로 주민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재발될 경우 부득이 법적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라이프·문화

더보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깊은 유감
▲이동환 고양시장, 민주당 김영환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유감 표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3월 31일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토론회’에서 법곳동 대형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해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현 국민의힘 소속인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고 주민 다수가 모인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했다. 이에 대해 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신축 부지조성 허가는 2022년 3월 16일로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 후 조건부 의결했고, 신축 허가 일자는 이재준 전 시장이 임기중이던 2022년 4월 11일이다. 현 이동환 시장의 임기 시작일은 2022년 7월 1일이기에 당시 허가권자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영환 후보는 이 지역 재선 도의원으로서 이러한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고 있었음에도 이재준 전 시장이 내준 대형 축사 허가를 마치 이동환 시장이 허가한 것으로 주민들이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며, 재발될 경우 부득이 법적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