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카드섹션과 더불어 보육교사를 위한 조승희 MC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자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체육회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금촌사랑 경로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상인회 등의 단체 및 관내 업체와 개인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양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금촌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댄스공연과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 소속 가수의 노래 공연 등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은혜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르신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마음 깊이 기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이 수준 높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폐교 활용 우수사례로 회자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 활성화사업, 경기관광공사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프로그램, 파주시 마을문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사업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체험장을 찾는 캠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우수야영장‘에 선정된 바 있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특히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예술프로그램과 마을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전국 지자체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아오는 사례가 크게 늘었고, 엠비시(MBC), 엠비엔(MBN), 티비에스(TBS) 등 언론 매체에서도 폐교를 활용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자연을 즐기며, 풍성한 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관내 박물관·미술관이 전시,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에 등록된 15곳의 박물관·미술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2억 7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 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말 실시기관 15개소에 1차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실시기관에서는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라며, “이로써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관들의 재정적 부담도 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음악 동아리인 우쿨렐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이어,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개관 20주년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 선포를 담은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 기념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지금 품고 계신 새로운 꿈과 바람이 미래의 현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지역복지 연계 및 상담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가까이 정말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어머니’, ‘여유있게 걷게 친구’ 등 어버이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무대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무대였다”며 “단원구여성합창단의 진심 어린 공연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띠었다. 백창숙 단원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우리의 노래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음악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공연이 가족의 소중함과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슴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을 위한 예술과 문화의 장을 더 폭넓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