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5월 22일과 29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5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4월 문학 분야인‘인지 글쓰기와 음식 기행’을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5월에는 예술(영화) 분야의 인문학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우리 주변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예술로써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 관계 그리고 각 장면마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와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감동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인지하게 되고 더불어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에 준비한 강의에서는 영화로 찾아보는 나만의 가치와 갈등 상황에 필요한 소통전략 등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5월 6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5월1일 08:00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➊사회이동성 개선방안, ➋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 ➌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 부총리는 어제 발표된 ‘24.1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이 개선세를 지속하며 GDP 성장률의 회복흐름을 뒷받침한 가운데, 4월 수출 실적 또한 경기 회복세가 2분기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다고 했다. 다만 최 부총리는 지표상 회복 흐름에 안주하지 않고, “국민이 공감해야 진짜 회복”이라는 점을 명심해 ’민생경제 회복‘에 경제팀의 정책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범부처 '가칭민생안정 지원단'을 신설하여 현장애로를 밀착 점검하고, 모든 부처가 협업하여 해결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올 1분기 반등한 성장률을 본궤도에 올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와 체질 개선을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다음달까지 마련하고, ‘민생’과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정책 방향에 대해 조만간 열릴 재정전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와부 갤러리실에서 ‘와부환경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과 자원순환을 통한 건강한 소비 습관 정착 및 친환경 환경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와부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자회를 열어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장난감, 의료 등 물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는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이장협의회 △와부읍 체육회 △와부기관기업체 △와부농협조합 △중부새마을금고 △와부읍 희망케어센터 등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3,302,410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케어센터로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에 대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한 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납세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성실신고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까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모바일, ARS 신고 등)나 전국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 등의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방문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세무서와 함께 신고 기간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민원실에서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외 방문 모두채움대상자도 신고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자는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납세자가 시청을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이 신고·납부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30일 호주 멜번에서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경제인과의 만남”을 가지는 한편 유학생 및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청년세대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조 장관은 경제인과의 만남에서 외교부가 급변하는 대외환경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상기 행사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들은 호주에서의 기업활동이 갖는 기회와 도전 요인들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하면서, 이번 경제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하고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외교부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포함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하고, 해외로 진출한 우리 청년들의 용기와 도전 의식을 높이 평가했다. 행사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효 꾸러미에 함께 담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다산2동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밑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경로잔치 먹거리 만들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식료품 상자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풍양권역 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등 85명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기관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치매 상담도 같이 진행해 필요한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촌자원과 연계해 제철 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른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30일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연 블루베리 농장에서 ‘봄날의 숲 둘레길 산책하기’와 ‘제철나물 쑥 버무리 떡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물놀이형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관내 공원의 분수, 계류, 폭포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6·9·10월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7·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게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19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무소장은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가 많다’, ‘실외 공기를 실내로 가져오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