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법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소속 공무원이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소송 수행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생활속 법률상식 ▲행정소송 실무 ▲실무 행정법 과정 등 법령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법제처 전문 강사진의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활용이 가능한 실무 내용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와 별개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령해석의 쟁점에 대해 상담해 주는 ‘법령검토지원 제도’를 현장에서 실시해 법리적 쟁점 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해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했다”며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5월 2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 서비스이다.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이숙경, 이하 ‘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와 올바른 양육 방법, 대화법 그리고 미술치료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탁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0개 시ㆍ군 중 친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부모님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이 건전한 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해 경기도 혼인율이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특별자치시 다음으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평택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혼인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포털 ‘조혼인율’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의 조혼인율은 4.0건으로, 전국 평균 3.8건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혼인율이란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1992년 9.6건으로 정점을 찍은 후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전국 평균이 4.0건 이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경기도는 도내 신도시 중심으로 높은 혼인율을 기록하며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유지했다. 실제 평택시의 경우 지난해 조혼인율이 5.4건으로 기록됐으며, 뒤를 이어 △화성시(5.0) △이천시(4.8) △수원시(4.6) △오산시(4.5) △시흥시(4.5) △하남시(4.4) △성남시(4.1) △안양시(4.1) △안성시(4.0) △양주시(4.0) △연천군(4.0) 등이 4.0건 이상의 조혼인율을 기록했다. 특히 평택시의 조혼인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서울 영등포구(5.5),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미국 출장을 통해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미국 국방부와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출장은 평택에 관심이 있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방문해 평택시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고, 기업대표로부터 투자 계획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하고 관련 인허가 시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해당 기업은 총 1330억 원을 투자해 평택 외국인투자산업단지 내 총 4만2916㎡ 부지에서 반도체 관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를 통해 지역에서 2차전지 및 신소재 등 첨단산업이 강화되고, 약 100명의 고용 효과가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정 시장은 GBC(경기비지니스센터) LA 지사를 방문해 경기도 내 기업지원 현황을 듣고, 평택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 시장은 워싱턴 국방부(펜타곤)를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 주한미군 추모비 건립 사업’을 논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월 26일에서 27일까지 진행된 '2024 마신는 구리 축제'에서 약 27종의 구도심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 제품(굿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와구리 캐릭터를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형, 볼펜, 의류, 맥주, 막걸리, 라면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개발됐다. 특히, 구리전통시장의 대표 상권인 ‘곱창 골목’을 알리기 위해 새로 개발된 ‘와구리 곱창 라면’은 '2024 마신는 구리 축제'에서 시식 부스가 운영되며 많은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단은 와구리 굿즈 홍보관을 통해 와구리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현재 와구리 제품은 출시 준비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와구리 굿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께 구리시 상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통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5월 17일 구리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문화재단 연임 대표이사와 신임 임원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로 임명된 임원들은 재단의 사업계획 수립과 정관 변경, 예산 및 재산관리, 조직 및 기구 운영, 중요한 대행사업의 위·수탁, 규정 제정과 개폐, 임원 선임 및 해임, 재단 해산, 수익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기점으로 재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은 물론 임원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연임된 진화자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재단을 운영할 수 있는 임부를 받아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구리문화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임직 임원들 또한 “재단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리문화재단 이사회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청평면 조두영 면장 등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 10kg, 사골곰탕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 온정을 나누었다. 또 노후의 건강한 생활에 대한 말씀과 함께 고민·고충에 대한 어르신들의 말씀을 경청했다. 조두영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발전하는 청평면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가평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2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들을 방문해 마을탐방 체험학습을 했다. 마을탐방 체험학습은 마을과 기관들을 둘러보고 그곳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이날 2학년 학생들은 총 5개 팀으로 나눠 각 팀마다 20명에서 24명으로 구성해 가평군 관내 여러 기관들을 탐방했다. 1팀은 가평군청과 가평우체국, 2팀은 가평군 보건소와 가평군법원 가평등기소, 3팀은 한석봉 도서관과 체육관, 4팀은 가평문화원과 가평청소년문화의집, 5팀은 소방서와 파출소,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학생들은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가평읍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맑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근 배수지 11곳에 대한 청소를 모두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도법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연간 2회 전체 배수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배수지는 예기치 않은 송·배수관 누수나 노후관 교체 등 불가피하게 단수 발생 시 위급상황에 대비해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저장해 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시설이다. 수돗물에는 칼슘·나트륨·마그네슘·망간 등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들이 배수지 내 수돗물이 저장되는 동안 바닥 등에 쌓여 있다 수돗물 공급 시 유입돼 불순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청소를 통해 가평군 관내 정수·배수지 11곳 전체에 대해 내부 물때 제거 및 유충, 미생물 등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평소 저수조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배수지 안전점검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설악도서관이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문화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색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펴기 위해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설악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이면 누구나 특별한 예약없이 도서관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주민과 함께 설악도서관에서 계획하는 다문화 지원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주민 의견 수렴 주요 사업은 ▲다문화 자료개발 ▲문화 프로그램 기획 ▲언어 지원 및 교육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군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다문화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민이 즐겨 찾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도서관 귀는 당나귀 귀’사업에 적극 참여해 맞춤형 다문화 지원 사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개수업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개수업 집중주간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중점학교, 지역연구회, 탐구수업공동체, 디지털 선도학교 등과 연계하고, 교과 및 사업 부서간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초․중․고등학교 72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에듀테크활용수업 ▲하이러닝 ▲깊이있는수업 ▲성장 이음과정 ▲기초학력향상 ▲미래형과학수업 ▲환경교육 ▲인성교육 ▲AI활용영어수업 ▲디지털창의역량 ▲디지털시민역량 등 14개 부문에 걸쳐 운영되며, 5분 쇼츠 수업영상을 공모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EQ 수피아 수업 브랜드를 만들어 일상적 수업 나눔과 협력적 성찰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해왔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관내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 학생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력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상시 수업나눔과 수업대화로 학생 주도 탐구 중심 수업을 확산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 및 미래역량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