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67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전체 체납액의 90%에 달하는 236억 4천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압류 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특히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등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과장은 이어 “다만, 경제적 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보건소에서 정신질환 자·타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일환으로 관계자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상치 않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에 나섬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4시 정신건강안전회의’ 참여 주체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안산연세병원, 연세서울병원, 성은병원)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TF팀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가 지역에서 소란을 피우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각 주체인 민·관·경의 역할에 대한 인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 시 역할 분담 및 사후 조치 사항인 응급입원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점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각 기관별 청소년 자치기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협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효율적인 기구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기구 통합화’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각 기관이 공감대를 이루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가 통합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구별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교외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자치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통합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산시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4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조정환)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활동 확산을 위해 ‘ESG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지표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다. 민간 사회복지 현장에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문제에 적시성있게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조직운영 모델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순주 복지지원과장)과 민간위원장(조정환 위원장)이 ESG 실천 선언문을 통해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지속 추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솔선수범 참여 ▲자유롭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폭넓게 소통하는 단체 운영을 선언하며 ESG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ESG 실천을 통해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고산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영주)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센터장 정순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쓴 감사카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는 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영주 센터장은 “카네이션에 담긴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정의 달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순미 센터장도 “아동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적은 편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와닿았다”며, “가정의 달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발달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에서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된 영유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 본인 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정밀검사를 실시한 해의 다음 연도 상반기(6월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4월 30일 ‘제1회 골목마켓’과 ‘청년실험마켓’ 오픈식을 열었다.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은 빈 점포를 임대해 마련한 청년들의 문화공간이다. 다양한 창작‧창업을 위한 청년들의 실험활동과 소통을 지원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함께 진행한 제1회 골목마켓은 ‘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체험투어, 미니공연, 포토존 등 협소한 골목환경에 맞춰 소규모로 진행했음에도 주민 4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를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골목상권으로 만들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에서 다채로운 골목행사와 청년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실험과 행사가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진행한 ‘북트럭 버스킹’을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북트럭 버스킹은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북트럭을 활용해 책을 전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으로 놀자!’라는 주제로 직동공원, 의정부삼성어린이집에서 그림책과 독후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책놀이 엽서를 전시했다. 어린이들이 도서관 밖에서 책을 만나고 책과 함께 놀이활동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책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낯선 장소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한 달간 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및 ARS창구를 마련, 납세편의를 지원할 방침으로 복식부기 의무자 등에게는 세무서 방문을 안내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확정신고 시 방문 없이도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에서 종합소득세를 먼저 신고한 후 위택스 연계신고를 통해 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납부할 세액 등이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는 납세자로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와 종교인 등이 포함된다. 안내문 상의 세액대로 신고하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전화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의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의 기한 내 신고를 당부드리며 납세자가 신고납부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납세편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