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1월 4일, 의정부시 교통약자들에게 제공하는 여행지원서비스인 “행복드림콜”을 올해 여덟 번째로 실시했다. 교통약자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이번 ‘행복드림콜‘에 참여한 고객 및 동반 보호자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 등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복드림콜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씨와 그 지인은 행복콜 차량의 지원으로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부도의 해상 케이블카를 한번쯤은 꼭 이용해보고 싶어했던 바램을 오늘에서 드디어 이룰수 있게 됐다며 설렘과 기대를 가지며 제부도로 출발했고, 아름다운 풍경과 생생하게 느껴지는 바닷바람의 느낌은 절대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됐고, 날씨도 맑고 깨끗하여 그 기분을 더했다. “평소 신체적 불편함으로 먼곳의 여행을 하려면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덕분에 이런 기회가 생겨 생각만하던 일들을 경험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편안하고 좋은 여행을 오랜만에 만끽하는 기분이다 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김장호 본부장은 “항상 모든 의정부시 교통약자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아산 외암마을에서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탐방’은 다문화 주민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이다. 이날 다문화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고추장, 엿 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과 옛날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외암마을 탐방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기고 서로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주민은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의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다문화 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교류 소통 공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 후원을 받고 평택YFC가 주최·주관한 주 5일 수업제 대응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323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주도적 체험활동 ‘슬기로운 여행생활’은 청소년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즐기도록 배려하여 가족여가활동의 장을 마련했고, 가족 간의 유대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며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힐링(쉼)의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은 문화체험, 직업체험, 농촌체험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하는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이태권 학생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기쁜 체험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인프라(먹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안동시, 상주시, 예산군을 방문했다. 우수 시책 도입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여주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이번 벤치마킹은 이충우 시장, 기획예산담당관, 도시계획과, 관광체육과, 일자리경제과, 하천과, 보건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6개 부서 및 1기관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첫날 2일에는 안동시의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로부터 시장 운영사항 및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지역 관광자원 탐방을 위해 전통주 안동소주 제조공장을 견학, 예끼마을과 월영교 선성수상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여 안동시 관광자원과 연계된 인프라를 둘러보았다. 이튿날인 3일에는 상주시를 방문하여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상주경천섬 생태공원(20만㎡규모)을 방문하여 시설물 설치 및 경관 조성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상주보와 도남서원, 낙동강생물자원관, 오토캠핑장, 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예산 전통시장과 백종원거리,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등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명소 행주산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역사 유적을 한복을 입고 탐방하는 것이 유행하는 가운데 주민이 주도하는 한복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눈길을 끈다. 행주동 주민 공동 프로젝트 ‘한복 새활용(업사이클링)’ 고양시는 행주산성 야간 개방 행사 ‘행주야 예술이야(夜)’, 유서 깊은 문화 축제 ‘고양 행주문화제’와 같은 축제 기간에 맞춰 한복과 초롱을 대여하는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충훈정, 충의정, 충장사, 덕양정 등의 전통 건축물과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복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아지자, 시는 새로운 한복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신규 프로그램에는 한복 수선·전통 공예 경력이 있는 행주동 주민 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복의 밑단을 수선하고 동정을 새로이 달아 시민이 입기 편하면서 더욱 멋스러운 체험용 한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4일 시범 운영 이후 2024년부터 특별 이벤트나 행사가 있을 때 한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거 조선의 도읍지 한양 인근에 자리한 양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양주에서 옛 선조의 흔적을 따라 사색을 즐기노라면 경기 북부 본가의 품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을 끝자락.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가을 정취를 더해주는 문화예술 공간을 찾는다면 양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볼 것을 추천한다. ■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장흥으로 단풍 여행 어때요 단풍 구경하면서 산책하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고즈넉한 휴식을 원한다면 청명한 가을을 맞은 장흥이 안성맞춤이다. 산 정상부터 계곡까지 부드럽게 타고 흐르는 능선에 짙게 물든 단풍의 비경을 보자면 양주만의 서정적인 감성을 맘껏 느낄 수 있다. 물길을 따라 걷기 좋은 수변 산책로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민복진미술관, 장흥조각공원,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문화예술 공간이 조성돼 있다.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장욱진의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하는 장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월 2일 옥천군을 방문하여 마을복지계획 및 읍면동협의체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0명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및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특화사업 등을 교류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실정과 욕구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으로 증포동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며,“앞으로도 증포동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활동사례 등을 바탕으로 우리 증포동에 맞는 사업을 마련하고 살기 좋은 증포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2일~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4일 드림스타트 졸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열세 살 우리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하루 서울 아쿠아리움 체험 및 서울 스카이 전망대 체험, 대학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제13회 사랑 나눔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등산대회는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어등산 정상을 거쳐 돌아오는 5.5㎞ 구간의 코스로 가족, 연인, 동호회원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는 시민 화합과 사랑 나눔 실천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해마다 모금액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교복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등산을 완주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사랑 나눔 등산대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도 함께 챙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