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경기관광공사의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역사회 내 주민 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축제를 선정해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원1동은 올해 개최하지 못한 벚꽃축제를 대신해 준비한 ‘2024년 호원 가을빛 축제’로 선정됐다. 중랑천의 자원을 활용, 아름다운 등불을 수놓는 내용으로 자부담금을 포함한 3천350만 원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총 12개 자생단체가 결성한 가칭 호원1동 작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등불촛대 만들기 체험 ▲미니 LED조명 만들기 체험 ▲가족 노래자랑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등이다.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고,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경재 위원장은 “지난해 호원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⑥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철도 수도권서부본부와 연계해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장날이 열리는 화성시 전통시장과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 방문을 비롯해 흥미로운 관광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하는 전통시장은 사강시장, 발안시장, 조암시장, 남양시장 등으로 매월 상이하며, 자세한 여행 일정은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열차 탑승역은 서울역 또는 대전역으로 달라지며, 열차편으로 수원역에 도착한 후 화성시 시티투어 버스 편으로 환승해 안내자와 함께 각 일정별 코스를 방문하게 된다. 여행코스는 화성시의 계절과 전통시장 행사 등을 가장 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며 시기별 체험 프로그램은 ATV체험, 해상 케이블카 탑승, 승마체험 등 다양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사업 연계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열차운임 2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레츠 코레일 여행상품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한 뒤 소정의 참가비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공립 봄누리유치원은 지난 2024년 4월 9일 어르신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1・3세대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봄나들이는 봄누리유치원 뒷마당에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봄누리유치원 원아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원아들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춤과 노래,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전달하며 재롱잔치를 선보였다. 삼삼오오 어르신들과 함께 원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대접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금숙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경로효친에 대해 배울 기회가 적은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본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팝업놀이터, 찾아가는 인형극 등을 진행하여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2일 김포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공연의 하나로, 1973년 창단된 국내 최고의 전문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함께했으며 단장 겸 예술 감독인 민영기, 부지휘자 김소연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가곡 ‘못 잊어’, ‘진달래꽃’, 팝송 ‘What a Wonderful World’, 뮤지컬 ‘All I Ask of You’, 오페라 ‘Nessun dorma’, 클래식 명곡모음 ‘Viva classic’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A씨는 “집과 가까운 공연장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깊은 감동과 여운이 남는 멋진 공연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김포아트홀 개관 이래 국립예술단체를 초청한 첫 공연으로 의미가 크다.” 면서 “국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으로 행복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김포에서 품격 높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가 파주도시관광공사와 함께 천만 관광도시 파주를 위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관광분야 소통․상생 실무추진단’이 1년을 맞이했다. 4월 12일에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서 테마상품을 살펴보고,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홍보 중인 파주관광 번개장터를 함께 견학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난해 5월부터 매달 첫 번째 주에 파주시 관광과장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본부장을 중심으로 업무별 팀장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주시가 나가야 할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 방안을 찾고 있다. 특히, 임진각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마장호수 등 대표 관광지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관광실무추진단은 지역관광지를 함께 살피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의체다.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방문, 서울시티버스 탑승체험 등 우수사례를 함께 벤치마킹하고 시의 관광활성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올해는 ‘1,000만 관광, 매력도시 파주로 민생경제의 활력을 견인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하면 갯골생태공원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시흥시에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 다수 분포해있다. 끝내주는 해넘이 스폿인 오이도와 여름이면 연꽃이 만발하는 관곡지와 연꽃테마파크도 가족단위로 찾기 제격이다. ◆ 일몰 맛집 시흥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흥은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빨강등대로 유명한 오이도부터 이국적인 경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배곧해수풀장까지 해넘이 시간에 방문하면 좋은 곳들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다. 시흥의 일몰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오이도 거북섬 선셋 코스가 여기 있다. 오후 반차를 낸 직장인들이나 반나절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코스는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총 7시간 30분간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전망대, 오이도나 거북섬에서 저녁식사와 일몰을 즐기는 것까지 포함하는 알짜배기 코스다. 첫 목적지인 갯골생태공원(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보유한 시흥 대표 관광지다. 150만평의 폐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전국 여행사와 관광콘텐츠 업체를 대상으로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관광 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경기도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DMZ가 K-관광 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적극 홍보했다. 당일 행사에는 여행사와 관광콘텐츠업체 관계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DMZ의 대표적 관광지인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다양한 일정(반일, 1일, 1박2일)별로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시했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통일부, 통일촌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공모를 통해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숙 DMZ정책과장은 “DMZ는 2023년에도 캠프그리브스 전시관에 약 48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광상품으로서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며 “여행업계와 함께 관광 상품을 개발해 DMZ가 K-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조성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수변구역 숨은 관광자원을 유람선과 순환버스로 연계하는 ‘북한강 천년 뱃길’ 수상 관광길이 드디어 열리게 됐다. 가평군은 12일 설악면 가평마리나 선착장 및 북한강 일원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협약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강 천년 뱃길 가평크루즈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크루즈에 탑승해 담소를 나누며 북한강 수변에 흩어진 천혜(天惠) 관광지는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남이섬, 청평페리, HJ레저개발 등과 협약을 맺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강 천년 뱃길 조성 사업’ 1단계 운항이 드디어 시작됐다”며 “수변에 흩어진 천혜 관광지를 수상 교통망이라는 새로운 노선을 통해 연계하여 수상 관광 1번지 가평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항한 가평크루즈는 최근 HJ크루즈가 건조 및 영업준비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첫 운항에 들어갔으며, 가평마리나~남이섬 구간 왕복 30km를 일일 2회 운항하게 되고 5월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용인시 도시브랜드 강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에 나섰다.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장정순)는 12일 오후 3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용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도시 이미지를 조사·연구하고, 용인 특성을 반영한 도시브랜딩 방향을 제시하고자 결성됐다. 용인특례시의 상징물 재정비 계획에 발맞춰 용인시 도시브랜드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국내외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제언할 방침이다. 특히,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의 대표인 장정순 의원과 간사를 맡게 된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황재욱, 김상수, 김영식, 황미상, 김병민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활동 목적 및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발대식 후 용인특례시 도시기획단에서 도시브랜드 종합 개발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정순 대표는 ”도시브랜드 이미지는 관광객들이 여행 목적지를 선택함에 있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관광 1번지’ 경기도의 매력을 알리는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31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경기도가 어딜 가도 구석구석 다채로운 여행지임을 확인시키고자 마련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경기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경기도는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의 중요성과 천연의 생태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DMZ, 고귀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남한산성․조선왕릉을 비롯해 바다와 호수, 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루 갖춘 관광특구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 삼아 경기도에서는 1년 내내 지역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이천․여주․광주왕실도자기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며 가치를 뽐내는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2024 경기도 관광 홍보 기획전’을 통해 소개될 28개 축제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