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고양시 향동고등학교에서 5월 13일(토)에 ‘꽃향기마을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의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는‘주민참여 플리마켓’과 유관기관 및 후원처의 후원 제품을 판매하는‘복지관 바자회’, 그리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구성된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앞으로도 마을과 이웃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축제를 지속할 갓”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명과 함께하는‘꽃향기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육군 제11항공단 및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육군 제11항공단의 미니버스를 타고 한국항공대학교로 이동하여 교내 설치된 대한항공기(A300)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체험 및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동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일정을 함께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국항공대학교가 가까이 있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방문해 보니 볼거리가 많아 즐거웠다. 나를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민 공공위원장은“이번 꽃향기 봄나들이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동 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육군 제11항공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안양시 호계3동 안양교도소옆 녹지대에 꽃밭 조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의 참여로 안양교도소 옆 200여평의 녹지대에 백일홍과 메리골드 꽃밭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작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무성한 풀들로 미관을 해치던 너른 공터를 알록달록한 색색의 꽃들로 재단장하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이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지가 넓어 씨앗을 파종하고 모종을 심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아름다운 꽃밭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태종 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한 꽃밭처럼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호성초에서 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차 없는 거리에 주민들의 글과 그림 등 작품을 전시해 ‘꿈과 희망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경관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화훼·산업인을 위한 ‘고양국제꽃어워드쇼’로 폐막행사를 마련했다. 8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교류관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어워드쇼’에서는 그동안 각각 개최됐던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 ‘한국꽃꽂이 대회’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통합하여 전시와 화예분야의 총 11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고 상훈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7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화훼관련 대회를 세분화하여 대회수준과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시상식을 실시하여 수상자들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상식에서는 공연과 함께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 18인의 플라워 부케쇼, 대한민국 최고의 위상과 실력을 겸비한 화훼작가 작품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고 화훼생산지역이자 유통 중심지역으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랜 시간 동안 고양시를 꽃의 도시로 각인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개최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기쁨과 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삼면사무소에서는 고령의 홀몸 어르신 및 노령부부에게 꽃화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꽃화분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고물가 경기 침체로 우울감이 심해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랑愛 꽃화분나눔』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간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노령부부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고삼면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루어 매달 화사한 꽃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꽃화분을 받은 쌍지리 이OO 어르신은 “자식들이 바빠 자주볼 수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고삼면직원들과 협의체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꽃화분 선물을 받으니 위로를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꽃화분을 전달한 협의체 윤훈식 위원장은 “전달한 꽃화분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고삼면은 노인인구가 많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이웃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진입로 명품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관인면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해 관인면이장협의회 및 남녀새마을협의회 등 마을주민 40여명이 모여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메리골드 1만본을 관인면 초과리 시가지 입구 580미터 구간 160개 화분에 정성스레 옮겨 심었다. 이번 화단조성사업은 지난해 포천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사업을 기획해 3월 꽃씨 파종작업을 시작으로, 4월에 이식작업을 거쳐 마무리했다. 사업을 주관한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인면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장님들과 회원님들의 참여로 화단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4일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중 하나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취약 및 독거 어르신 73가구에 똑똑! 행복 배달사업을 펼쳤다. 이번사업에는 카네이션과 과일을 정성스럽게 담은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댁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선물전달과 함께 따뜻한 안부확인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모 어르신은 “모두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집까지 찾아와 좋은 선물과 카네이션까지 주고 말동무까지 해주어 정말 뭉클하고,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산북면장 한지연은 “관내 취약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준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더욱 행복한 산북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황학산수목원에서 ‘절화 화환전시와 꽃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절화연구회는 여주에서 절화를 재배하는 30여 농가들이 고품질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1995년 조직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꽃 나눔 행사와 전시회 등을 통해 여주 절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백색 칼라는 전국 1위의 생산량과 양재동 꽃시장 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육성 화훼 신품종 도입을 통해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연휴기간 여주시민들이 많이 찾는 황학산수목원에서 여주 절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화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들은 모시고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한 꽃박람회를 관람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평소에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나들이 시켜주어 감사하다. 아름다운 봄날에 꽃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쌓아 너무나도 행복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을 더 잘 살피고 지역사회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이번 효 나들이는 고독사 없는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구성된 똑똑돌봄단이 3~4월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이웃의 관심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전략산업과는 지난 3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청렴 어깨띠와 문구를 들고 꽃박람회 실내외 전시장을 행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세계에서 온 다양한 꽃과 각종 전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고양시 최대의 축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전략산업과 직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고양시를 인식시키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여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축제에 함께해 기쁘다. 더욱 투철한 청렴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중앙공원(도서관길 36) 일원에서 ‘꽃과 함께 행복한 과천의 봄’이라는 주제로 봄꽃 축제가 열린다. 개막 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박상철, 여행스케치, 도시아이들, 오정태, 서인아 등이 출연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민다.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과천의 명품 화훼 브랜드 ‘이코체’ 전시관과 봄에 피는 꽃을 구역별, 공간별로 조형물이 설치되며,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꽃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꽃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꽃과 반려식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커피 나눔 이벤트도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꽃 관람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세계적인 명품 화훼도시를 지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