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새봄을 맞아 관목류 보호를 위해 겨우내 설치했던 염해방지막을 제거하고 봄꽃(팬지) 13,100본을 식재해 봄을 알렸다. 구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녹지화단 2개소와 도로변 가로화분 46개소에 봄을 알리는 알록달록한 팬지를 심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기온이 오르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지는 약수터와 등산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겨울철 경사지 결빙구간 개선(노면정비를 통한 보행매트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데크보수 및 청소, 고사목 제거, 안내표지판 정비 등) ▲산림 내 화장실 및 정화조 정비 ▲약수터 비가림막, 안내판 등 청소 ▲약수터 자외선 살균장치 점검 등의 과업을 완료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도심 곳곳의 봄꽃을 보며 시민들이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또한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안전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을 잇는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영산홍, 목수국 등 4,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며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철쭉을 심어 아름답게 가꾼다면 우리 시의 자랑인 철쭉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고 시민들에게 더욱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 등은 4,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누어 조성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또한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의 하나로 관내 화단 정비 및 봄꽃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전1동장,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동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앞과 도심지 폐타이어 화단 등에 팬지와 비올라 등 다양한 종류의 꽃 800본을 심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추위가 지나가고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이 조성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을 통해 봄기운을 느끼고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활동에 나서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화단관리 및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9일 신평동 국화꽃길 국화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신평동 노인회관 앞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국화꽃 전지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주변 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 정비는 24년 능곡동 마을의제 사업인 ‘꽃길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후 정비된 도로에 국화꽃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미관과 편안한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김경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꽃길 조성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2월 21일 고양특례시 화훼산업 활성화시키고 고품질 화훼류를 직접 수급하기 위해 고양시 화훼 농가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시 화훼농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행사장 내 최고 품질의 화훼류를 공급하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 이전 행사까지는 참가업체가 관내에서 꽃을 수급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취한 반면, 올해는 관내 화훼농가 상생과 고품질 화훼류 수급을 위해 꽃박람회 재단과 고양 화훼 농가가 직계약을 통한 직접 화훼 수급 방식을 채택했다. 이번 계약으로 납품되는 수량은 약 6만여 본, 2억 7천만 원에 달하며, 꽃박람회에 참여하는 관내 화훼 농가가 계약된 화훼류를 직접 화단에 심어 관람객에게 꽃을 최상의 상태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 외에도 참가하는 전시업체에 최대한 관내 꽃을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고양시 꽃 활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꽃박람회 재단 양유정 본부장은 “고양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고양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화훼연합회 이승국 사업단장은 “화훼농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인‘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최종 참가자를 7일 공개했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로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화훼 장식 디자인 ‧ 기술 수준 및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대한민국 김종국 ▶대한민국 홍예찬 ▶미국 Jenny Thomasson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헝가리 Krisztián Kövér ▶홍콩 Florence Ling ▶중국 Yoak Gao ▶캐나다 Aniko Kovacs ▶일본 Daisuke Yamakawa ▶네덜란드 Natalia Hoogenraad 등 북미, 유럽, 아시아 세계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각 국의 대표들은 각 국 화훼협회, 기관, 단체 등에서 추천하고 검증한 각 국가별 선수권 우승자, 화훼 디자인 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글로벌 화훼 디자인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대한민국은 개최국으로서 2장의 출전권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5개소의 가로수와 47개소의 녹지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녹지 유지관리 작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실시된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과 ‘가로수 양버즘나무의 위험성 평가 진단’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유지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하며,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다. 수원뷰티페스타에는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업체가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행사가 열린 이틀 동안 현장에 4541명이 방문했고, 온라인으로는 20만 3972명이 참여했다. 현장 방문객 중 9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55.5%가 매우 만족, 26.1%가 약간 만족, 보통 16.2% 순으로 답했다. 내년도 재참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94.9%가 참가한다고 응답했고, 지속 개최 희망 여부에 대해서는 97.2%가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뷰티페스타의 행사 기간을 3일로 확대하고, 전시·체험·세미나·기업상담회·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전시 기간 동안 국내외 참관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 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사업이 계획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라섬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자라섬을 찾는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부천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가득 담은 홍보책자를 컬러링북으로 발간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부천의 명소 또는 가볼 만한 곳, 특색있는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주제의 장면을 밑그림으로 엮어 독자가 직접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컬러링북 ‘Viewtiful BUCHEON’은 Viewtiful Unique, Viewtiful Culture, Viewtiful Nature로 구성돼 부천시의 아름다움과 다양함을 표현했다. ‘Viewtiful Unique’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하고 특색 있는 아이디어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으로 세상을 판타지로 물들이는 ‘문화도시’ 부천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Viewtiful Culture에서는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도시, 시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특색있는 문화축제로 세계인이 모이는 도시, 여기는 문화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예술 감성 도시’ 부천을 그려냈다. Viewtiful Nature에서는 어디서든 푸르른 녹음이 가득한 도시, 사계절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예쁜 빛으로 물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