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5월 25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레트로 주제의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달&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과거로의 추억 공감을 통해 세대가 모두 하나될 수 있도록 레트로 테마로 기획됐다. 1부 행사로는 14시부터 17시까지 다양한 체험이 운영되며 △놀이존 7종 △체험존 20종 △홍보존 3종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을 레트로의 세계로 초대한다. 놀이존에서는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전자오락실 등이 운영되며 체험존에서는 깡통 필통 만들기, 레트로 오르골 제작 등 과거에 유행했던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홍보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인식 개선 활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17시 20분부터 무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밴드, 댄스 장르의 청소년 공연뿐만 아니라 가수 우디의 초청공연도 진행되니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적으로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그린코스 주식회사, 선진버스(주), ㈜조은시스템, 주식회사 청정, ㈜태양전기 등 총 6개 기업의 생산직, 기술영업직, 운전직, 관리직에 110명의 구직희망자가 참여했다. 이 중 34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28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김포시노동권익센터의 노동법률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보건소의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6월 취업프로그램으로 관내 청년 구직자 대상 ‘AI기술을 활용한 채용 트렌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24.5.22. 시행]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전입신고를 할 때 전입자의 신분 확인 절차가 강화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전 세대주 또는 전입자의 서명을 받던 기존 신고서가 전입자 전원의 확인(서명 또는 날인)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변경된다. 또한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제시하여 서명 또는 날인과 함께 전입자 의사 확인의 수단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입자와 배우자 또는 직계혈족 관계일 경우 신분증 제시는 생략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의 서명과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전입 당사자의 확인 없이는 전입신고가 불가능해졌다. 집주인이 세입자의 주민등록지를 동의 없이 변경한 후 기존 주택으로 담보대출을 받는 등 소위 ‘나 몰래 전입신고’ 사고로 인한 전세 사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주소변경사실 통보서비스 신청을 통해 본인의 주민등록지가 변경되면 휴대전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통보서비스 신청 및 전입신고는 전입하려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제조융합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올 하반기 문을 연다. 최근 예타통과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장기적 관점에서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라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상시적인 기업과의 소통 및 육성으로 현안에 대응하고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뤄나가는 역할이다. 이로써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경제의 양 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좋은 프로그램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며 논의·연구하는 장소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현장을 방문해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점검에 나섰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의 건물규모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 산업지원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창업지원센터, 김포시 기업지원과 등 6개 기관이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하루 만에 총 4,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해외 출장의 대미를 장식했다. 투자유치 내용도 첩규제로 경제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와 경기동부지역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6일 오후 LA무역관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마크 실베스트리(Mark Silvestri)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Uche Akujuo) 부사장, 신상화 ㈜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를 만나 경기도 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세 군데 투자를 하는데 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곳은 공개할 수는 없지만 한 곳은 경기도 동부권이고 한 곳은 경기도 북부권”이라며 “북부에는 1,500억 원, 동부에는 1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한다.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를 쓰는 저로서는 아주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5월 1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제10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재보험패널조사(국가승인통계 제439001호)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단은 2014년부터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최초 학술대회 개최 이후 일반연구자 논문 77편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43편 등이 발표됐고, 재해자의 능동적 재활서비스 설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되어 재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가 강조되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사회복귀’ 현주소를 진단해보는 기획세션과 함께 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지표’, 그리고 공단의 ‘산재요양종결자 경제활동실태조사’에 대한 특별강연이 준비됐다. 기획세션에서는 산재근로자 삶 전반의 개선을 사회복귀로 정의하여 산재근로자의 삶의 모습을 검토했으며, 향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통해 사회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정책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는 중장기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를 방문하여 한센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센가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 오수영회장, 권순남 부회장, 정재윤 자문위원, 권은경 회원을 비롯하여 양주시보건소 이재환 과장, 감염과 팀장,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하여 한센인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편견에서 벗어나 일반시민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기를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의 일정 동안 한센가족을 위해 환경개선 및 국립소록도병원 107주년 개원 기념식과 체육대회에 함께 참가하여 한센인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했고, 임시로 개관된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을 탐방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수영 회장은 “대한민국 소록도에 대한 역사를 보고 들으며 서럽고 분통도 많이 터졌다”라며 “앞으로도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한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향상에 힘쓰고, 사회적 단절 및 소외로부터 벗어나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공지능‧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5월 17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에서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AI전략최고위협의회’ 인재분과)를 개최했다. ’22년부터 디지털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과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해오던 ‘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4월에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의 인재분과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AI‧디지털인재 얼라이언스 운영위원회’로 개편하고 AI‧디지털 인재양성 정책 전반에 대한 산‧학‧연 운영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최근 세계 각국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생성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핵심인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향후 우리의 대응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국내 AI인재 이동 관련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조원영 실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스탠포드대 연구소(HAI연구소) 등에서 발표된 글로벌 AI 인재 이동 관련 지표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한국상사판례학회, 단국대학교 법학연구소와 함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분쟁조정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재두 학회장(상사판례학회)의 개회사와 최영근 원장(조정원)의 환영사,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1세션)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 ‘(2세션) 분쟁조정제도의 변화’ 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재두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최근 기업환경의 변화에서 생기는 법률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근 원장은 환영사에서 “금일 학술대회는 조정원이 상사판례학회, 단국대 법학연구소와 개최하는 첫 번째 공동학술대회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을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신 교수(경북대)와 홍복기 명예교수(연세대)를 좌장으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업집단 내부거래 규제의 현황’과 관련하여 ‘사익편취 판례의 동향과 쟁점(서울시립대 박세환 교수)’, ‘상법상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보건복지부와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17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에서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하이퍼클로바X,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 정보 이용 및 검색 편의 제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사회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공급기반 혁신을 위한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첫 과제로 네이버 위치 기반 제공기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로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기관 검색과 초기상담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본 업무협약이 사회서비스 이용과 제공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다문화학생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홍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한 나라의 체류 외국인 비율이 5%가 넘으면 ‘다인종·다문화사회’로 분류된다”면서, “우리나라는 2023년 12월 기준 체류 외국인은 전체 인구 중 4.89%에 달하는 250만 7584명으로 다인종·다문화사회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성시 내 초·중등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이 많게는 전체 학생의 20%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학생들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외국인 당사자인 부모 역시 한국어 소통이 어려워 학교의 가정통신문 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자녀 양육·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교육지원센터 이재숙 센터장은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정책학교, 다문화 교육지원센터 등 추진 사업을 설명하면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문화학생들을 지도하고 계신 교장선생님과 다문화담당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