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에서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관리 대상 공원 및 녹지 면적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공원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산림(공원, 녹지) 분야 연구과제로 “지속가능한 공원 유지관리비용 저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으며, 지난 4월 2024년도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공원의 수목 생육관리(예초, 제초, 방제 등)와 공원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저감하는 것이 핵심 목표로, 수목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타 시군에서 실시한 시민참여형 유지관리 사례조사, 비교분석 및 김포시 적용 방안 등의 제시를 통해서도 유지비용 절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구과제로 지속가능한 공원 유지관리비용 저감 방안에 대한 연구가 선정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원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시민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nbs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하여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장은“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에 일본(도쿄, 오사카), 10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와 이천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 4일 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제11회 이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매년5월20일)이다. 식전공연 오프닝은 한국,중국,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가족이 함께 연주하는 ‘The Door 오케스트라’, 동요를 사랑하는 이천의 어린이들이 모인 ‘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 다문화아동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리스마 난타’ 등 3개 팀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은 이천시가족센터장(박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을 대표하여 손명옥,유지수님의 세계인의 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유공자 표창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노력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천가족센터 이지혜님을 비롯한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이천도자기축제 예스파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천시 도자기 축제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됐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원 민간위원장은“도자기 축제에 오시는 주민들에게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오늘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시민 협치 사례들을 알아본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흉악범 김근식 의정부 입주 저지 2022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 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으로, 반경 1㎞ 이내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 7개의 초‧중‧고교, 23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즉시 법무부로 달려가 차관 면담을 진행하며 의정부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김근식의 이송을 막기 위해 갱생시설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7일 오전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40여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시티투어용 트롤리 버스를 처음 선보이는 축하 행사를 가졌다. 평택 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친환경 CNG버스를 특수제작해 만들어졌으며, 오렌지와 베이지색의 독특한 외관과 등나무로 된 고풍스러운 내부 인테리어로 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색다른 매력으로 평택 시티투어의 명물이 될 트롤리버스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트롤리 버스와 같은 관광 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 시티투어는 오는 5월 11일부터 운영 예정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경기 광주왕실도자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열린 광주시 음식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멋진 연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의 비전을 잘 보여줬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문화예술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공유학교는 학교 밖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나 실제 삶에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더욱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이창석 지휘자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그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공유학교의 교육 철학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가치에 따라 관내 청소년 가정 회복과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등에 관하여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내 위기 청소년 문화 복지지원 사업 및 행사 등 협력 ▲도시공사 행사 및 공연 운영 시 자원봉사(1365 등록) 인력자원 활용 및 제공 ▲양 기관의 문화관광사업의 공동 협력 등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내에서도 청소년들이 충분히 재미있는 축제와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청소년 단체(유관기관)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부족한 청소년사업 인프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지원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에서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빛 문화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소프트웨어 부분(문예회관운영) 컨설팅에 선정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통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 예술교육분야 등 문예회관 현황 진단을 통해 앞으로 양주 시민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이에 앞서‘23년도에 전국 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컨설턴트 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24년에는 예산 부족인 상황에서 외부 공모를 12건 신청하여 현재 4건(3억 상당)이 선정됐고 ’24년 4월 현재 여러 건이 심사 중에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한문연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소외된 경기북부 접경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도시공사 문화관광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