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20회 평택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금 행동하세요!(ACT NOW)’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자전거발전체험, 수소차 시승 체험,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건전지ㆍ폐휴대폰 친환경상품권 교환 등 다채롭게 마련된 축제 프로그램에 부스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녹색 경제활동을 체험하는‘알뜰나눔장터’와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쓰레기 감축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가 함께 열려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모두 종이로 제작하고, 1회용컵 대신 텀블러만 사용하는 등 행사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탄소중립의 실천이 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기도 하난데 여기여차 또 하나’ 노래를 부르며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던 옛 농경문화의 모습을 시연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재현행사가 18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8년째를 맞는 전통 모심기 재현행사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팔탄면 구장리 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손으로 못줄을 이용해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를 관람하며 흥겹게 울려 퍼지는 화성팔탄민요를 함께 즐겼다. 또한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된 가족 프로그램에서는 들밥체험, 모내기 등 도시민에게 생소한 농사문화를 비밀미션을 통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사라져가는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활발한 전승활동을 통해 102만 화성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8일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5월 20일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2024 화성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내외국인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주체가 돼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 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16개국이 참여한 국가별 국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6만 7천여 외국인과의 화합을 상징하는 국기 퍼포먼스, 세계문화 전통공연, 플래시 몹 등이 진행돼 시민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세계전통악기체험, 찾아가는 세계놀이 체험관 등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문화축제에서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다 함께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는 31일 해양수산부 주관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 일원에서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을 콘셉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양 도시로서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요트·보트·유람선 등 해상 승선 체험과 펀 보트, 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저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문화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체험과 야간 EDM 페스티벌 개최 등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던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요트·유람선 밤배 승선, 불꽃놀이, 이색요트 꾸미기 대회 등으로 색색의 배로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육,해상에는 요트와 보트를 상시 전시해 화성시 해양레저 관광·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11·18일 영흥수목원에서 국립수목원, 내셔낼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함께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영흥수목원 내 12개 장소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임무를 수행해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에코티어링(생태탐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회차당 60명씩, 2회차로 총 120명이 활동했다. 참가자들은 ▲모판에 볍씨 심어보기 ▲산나물로 나만의 밥상 차려보기 ▲아열대식물 빙고판 완성 ▲왕세자 걸음 걸어보기 등 12개 임무를 수행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도장과 스티커를 받아 탐험지도를 완성했다.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가 학생들의 임무 수행을 도왔다. 하반기에는 일월수목원에서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18일 오후 경기상상캠퍼스를 찾은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과 주제공연 ‘울림’ 등을 관람했다. 18일 시작된 2024 수원연극축제는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주제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작품, 공모작 13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국내 최고 수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5월에 수원화성 헤리티지콘서트(5월 25일), 수원 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는데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2024년 하안2동 주민총회와 철망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철망산 근린공원에 마련된 특별 무대와 자수정원 등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따사로운 봄볕 아래 모두가 함께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하안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사업 경과보고와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계획발표 및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하안2동을 위해 필요한 것’을 주제로 어린이, 어르신 등 세대별로 테이블을 구성해 원탁 토론을 운영했다. 이어서 진행된 철망산 축제에서는 하안2동 유관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어린이 체험부스, 친환경 마켓, 슬기로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행사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장터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하안2동 주민자치회와 동 단체원 여러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뮤지컬 작품이다. 이날 온 가족이 함께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의 판단력, 사고력, 관찰력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MBC 이진우 기자를 초청하여 ‘알아두면 부자 되는 친절한 경제 상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공룡 테마 마술쇼 ‘공룡이 살아있다 공룡 매직’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다니엘 커크의 동화를 모티브로 한 인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기 호감을 향상하는 멀티미디어 인형 뮤지컬 ‘도서관 생쥐’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