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리시가 시민들과 약속한 10개 분야의 143개 실천 과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시정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고 시와 시민이 소통과 공감으로 화합해 구리시가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여러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중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 어르신 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원수택로 인도 설치 ▲방정환 도서관 설치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초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저소득 초중고 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 구리농촌체험 6차 산업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판로확보 지원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 기간 동안 ‘나만의 식판 만들기’를 주제로 목공체험 부스를 열었다. 이날 체험 부스는 과천시가 9월 개소 예정인 ‘나무목공소’의 운영에 앞서, 시민들이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봄으로써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는 숲 가꾸기 사업과 관내 등산로의 위험수목 벌채를 통해 얻은 목재 부산물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목공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나무목공소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숲과 나무가 많은 과천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폐목재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목공체험 사업과 관련한 취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30일부터 받는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올해 출산하고 과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라면 누구나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구성돼 있다. 산모의 기호에 따라 한우세트, 한돈세트,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원하는 장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국내산 우수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 할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4월 30일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 3월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개최(3.28.)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15일 확정된 5대 협업과제 중 하나인 ‘해안권개발과 생태관광 연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토교통부의 해안권 발전사업 중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환경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을 연계 운영하여 동반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략적 협업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생태관광 잠재력이 있는 해안권 지역에 대해 도로‧조망거점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환경부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현장 상담(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지역활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철산역세권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관계기관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주차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광명시와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회장 심국섭), 철산역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철산역장 김현식), 주차장을 운영하는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고,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이용자 편의를 위한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청 주변 상가 희망 업체에 웹선불권과 선불주차권을 판매해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청과 철산역 주변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효과를 내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등단 작가를 배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인공은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김현성 수강생이다. 작가양성독서회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강화를 통해 수강생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정도서관은 수강생들의 읽기·쓰기 능력 향상 및 글쓰기 방법 등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자질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참가 및 자체 문학 동아리 조성 등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김현성씨는 “수정도서관의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품게 됐다"며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가양성독서회의 최명숙 강사는 “수필은 자기 고백적 글쓰기이므로 작가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성찰하게 한다”며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좋은 작가가 많이 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5월 3일과 4일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과천재즈피크닉’을 연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가 매년 시민회관 옆 잔디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캠핑 행사 ‘힐링 캠프닉 데이’에 재즈 공연을 접목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5일 1천석 규모로 진행된 재즈공연 관람석 사전 예약은 5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관람석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예약석 주변으로 자유롭게 돗자리를 깔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행사장 내에 캠핑이 가능한 구역에서는 텐트를 치고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행사장 내 조리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된다. 5월 3일은 16시 30분부터 김영후 빅밴드, 레이지쿠마 & 친구들 with 넋없샨, 송영주 콰르텟 & 선우정아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5월 4일에는 15시부터 쏘왓 놀라, 오성택의 재즈히스토리, 허성밴드, K재즈 올스타:1세대,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 이소정, 시네마틱재즈 오케스트라, 시렐 에메 콰르텟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재즈피크닉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기업 등이 우수한 자체 훈련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저탄소 등에 따른 중소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탄소저감 정책 등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ㆍ종합적으로 대응하고자 미래차를 비롯한 철강, 에너지 및 조선 등 산업전환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기업의 사업전환과 근로자의 직무전환 훈련 및 심리상담,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2년부터 총 20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중 ’22년부터 사업을 운영한 현대자동차, 삼성중공업 등의 성공적인 협력사 산업전환 지원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모빌리티(자동차‧건설기계) 및 조선‧해운‧항만 분야로 미래차, 자율운항선박 등 새로운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함양을 위한 직무전환 훈련을 중소 협력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로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산업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지방근로자의 직무전환 훈련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5월 1일부터 총 8회 걸쳐 운영하는 ‘청년 취업멘토링’에 삼성전자와 삼성E&A, LG에너지솔루션 등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함께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5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하남시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청년 취업멘토링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하남시 청년 취업멘토링’은 삼성전자와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에서 근무하는 현직자 6명과 하남시 청년을 매칭시켜 직무정보와 진로 상담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멘토단은 ▲삼성전자 설계부(AI 시스템 설계) ▲삼성전자 마케팅(한국총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FLASH 개발)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DRAM 개발) ▲삼성E&A 마케팅(Sustainable) ▲LG에너지솔루션 전지사업부(셀선행개발)에서 근무하는 6명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년 역사상 지자체 최초로 주한이탈리아 대사관과 교류하며 하남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네트워킹 강화 및 K-컬처 허브도시 조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미켈라 린다 마그리 이탈리아 문화원장과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는 올해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발레 ‘돈키호테’ 공연 관람을 위해 하남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문화·관광·예술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인연은 1884년 ‘조·이 수호통상조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140주년을 맞았다. 이탈리아는 문화·철학·건축·조각·음악·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세계문화 주류의 한 축을 형성하는 문화강국으로, 우리나라와는 일명 '3F'라 불리는 패션(fashion), 요리(food), 가구(furniture)부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