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화성의 향토 음식을 확산 보급을 위한 향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화성의 전통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으로 총 78명이며, 맛조개 찌개, 낙지파무침, 누룩지(망둥어)강정 등 회차별로 다른 화성의 향토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화성의 향토음식을 확산 보급하고자 많은 노력 중에 있다”며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102만 화성시민의 먹거리 보장과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한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2024년 북스타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74개 도서관이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로 화성시에서는 18개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참여한다. 각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읽기 피크닉 존을 설치하고 올해의 테마 ‘집’ 그림책 도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는 그림엽서, 스티커, 도서 목록 리플렛 등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각 도서관을 방문해 영유아와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도 진행한다. 북스타트 주간 동안에는 ▲봉담도서관 ▲태안도서관 ▲서연이음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이며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팀 빌딩 △뇌활성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이니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소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자활 사업단 13개소 운영, 자활 기업 9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다양한 축제·행사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18일에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축제로, 안양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 에티켓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그재그 라바콘, 허들의 장애물 경기 등의 ‘펫티켓운동회’ ▲보호자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장기자랑 대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무대워킹 ‘펫스타 패션쇼’ ▲반려동물의 에티켓 퀴즈 ‘펫티켓 OX퀴즈’ ▲‘기다려 기다려’ 미션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외에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반려동물 이름표·터그 놀잇감·키링· 수제 간식 만들기, 소중한 반려동물의 모습을 캐리커쳐 또는 견생네컷으로 간직하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아울러, 관내 대학인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무료로 위생·미용 관리교육과 미용 체험 서비스를, 안양시 수의사회가 무료 1:1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nb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연계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마련했다. 도배, 장판, LED전등 등을 교체해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지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수혜 대상자는 “20년 이상 살면서도 도배를 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과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4명이 참석해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당남리 섬, 세종대왕릉 및 여주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해 여주의 자연환경 및 문화를 체험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경철 회장은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상생발전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원2동과 대신면의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3일 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갈비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훈 대표와 김진훈 점장은 “경제가 어려워 사업자들이 많이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갈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송산3동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힘든 시기에도 계속되는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다시 한번 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홈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작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한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케이크, 제철과일, 반려화분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정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이웃과 교류가 적어 정이 그리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행복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치매안심센터는 흥선노인복지관과 협업해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초 시 보건소와 흥선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교재‧교구 활용 인지훈련 ▲치매예방 교육 ▲수공예 활동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치료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병 위험요인을 낮출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2014년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71개소)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모바일 앱(덴티아이)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필수)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