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안전 문화 정착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 오산지사장,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자율방재단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분야별 2023년 추진실적과 2024년 안전교육 시행계획, 안전 문화 캠페인, 안전환경 개선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공동위원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서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자율방재단장 조근호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여러 위원들과 같이 안전한 도시 오산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안전교육 및 안전훈련 추진을 위한 시책 발굴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인 제36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관내 거주하는 개인,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은 단체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상장 및 자전거 등이 수여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대회를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 2024년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 평가는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표창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2023년 법인 세무조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오산시는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이행률 등 6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그룹 1위(최우수)로 지난해 수상에 이어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취득세 과세표준액 과소 신고 등 정기 법인 세무조사에서 누락된 세원을 발굴했고 생애 최초 주택 감면 조사 등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대비 186% 증가한 31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실시하고 자진 신고납부 홍보를 강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로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6일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업 결과 공유 및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교과 학습으로 영어, 수학, 생각톡 논리톡(국어) 3과목과 전문 체험은 기본과 특색으로 나뉘어 아동요리, 시각미술, 창의영재 보드게임, 오카리나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지털 체험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코딩으로 총 8과목 총 7명의 전문 강사가 있으며 수요 조사에 따라 과목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강의로 힘써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27일 전곡읍 전곡체육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환경정화, 반찬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미리 평상 설치할 마을 여러 곳을 답사해 주민들과 장소 협의 후 27일 단체 봉사자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해 평상에 사용할 목재를 조립하고 꼼꼼하게 코팅까지 마친 후 건조하여 마을 3곳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은 어르신들이 모여앉아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야외에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연천군 내 지역 마을 10곳에 평상을 직접 만들어서 설치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작년에 평상만들기 우수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마을에도 필요함을 느껴서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길가 말고 평상에 오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청산면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와 백의리 주민의 중·고교생 자녀 중 이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하러 온 특수화력시험장(다락대)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호 수석연구원은 “크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청산면 지역 주민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일을 하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매년 백의리와 궁평리 주민의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는 국방과학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 대상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고용부는 캠페인 핵심 3분야 기본과제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제시하고 있으며 공단은 수·금요일 정시퇴근의 날 , 유연근무, 연가사용촉진 등을 실천하고 휴양시설, 사내동호회,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을 직원에게 지원하여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 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근로문화 혁신 및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왕징면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여성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농업인을 5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차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축제인 ‘경기미김밥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적 김밥 개발로 김밥을 세계적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K푸드 김밥대전’은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내·외국인 98팀이 참가했고 29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대상은 ‘된장열무누룽지 김밥’을 요리한 이나영 팀이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박잎장조림 김밥’, ‘코코넛크런치 김밥’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나물 김밥 쿠킹 클래스, 어린이가 참여하는 꼬마김밥클래스 등 직접 김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왕갈비 김밥’ 쿠킹클래스는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천한우취나물 김밥’,‘포천사과치즈 김밥’, ‘여주참외장아찌표고 김밥’등 경기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이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다. 발달장애인 화가인 한부열 작가는 본 행사의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발달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 장소인 '갤러리 HBY'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보틀(경기도 양주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능한 작가를 디자이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뜻을 전했다. 바람꽃 남현주 원장은 “바람꽃 훈련생들이 지금까지는 중증장애인으로서 사회적 고정관념과 편견 때문에 그저 우리가 잘 돌보아야 하는 의존적 존재로 보였을지 몰라도, 장차 자신의 잠재 능력을 펼치고 의지를 나타내어 어엿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화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연천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대비 교육‧훈련은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지역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훈련에는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 등이 이뤄졌다. 연천군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사태 대피 훈련 교육,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산사태 대피소 스티커 부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