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가 올해 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1차) 대상지를 선정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안산시가 전담 대응 TF팀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선(4호선) 지하화 사업의 선제 대응 및 사업추진 동력 마련을 위한 실무추진단(TF팀)을 구성해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1차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이 제정된 이후, 시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본격 추진에 나섰다. 지하화를 통해 신·구도심 간의 단절을 해결하고 이 공간을 안산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법 제정 이후 시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3월 21일)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구성 및 출범식 개최(4월 4일)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5월 8일) 등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난 2021년도에 수행한 ‘안산선 지하화 타당성 조사 및 실행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1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모의훈련은 영통1동장이 전체 상황을 총괄하며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자 담당 직원들은 특이 민원인을 진정시킨 후 피해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어서 비상벨을 작동시키고 특이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앞으로도 특이민원을 대응할 수 있는 연습을 통해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돼지불고기, 미나리나물, 꽈리고추멸치볶음 및 얼갈이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본 행사는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들어 처음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홀몸어르신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우리 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윤종순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장직을 맡아 처음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다채롭고 질 좋은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반찬 나눔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 단체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명의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년간 주민자치회장직을 수행한 이준원 회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이영화 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원 이임회장은 2022년 6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제1대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으로서 주민자치회의 기반을 잡는데 기여했다. 이준원 회장은 “주민자치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면서 그동안의 어려움도 있었으나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망포2동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화 취임회장은 “2013년 태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시작하여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을 거쳐 이 자리에 이르기까지 지난 11년간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단결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과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경기도 시설장애인들의 체력향상 및 정서적 환기를 위하여 개최됐고, 경기도 거주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 등 1,10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재훈 의원은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축사에서 "제23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광식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체육대회가 시설장애인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체력 증진, 정서적 환기, 여가생활 증진,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는 다양성과 포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1일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역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 발표를 환영했다. ‘돌봄의료’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 부양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14일 평가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병원은 ▲ 화성시 동탄보건소 동탄시티병원 ▲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일산복음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이인애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과 복지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은 지역 병원 내 돌봄의료센터를 설치하여 방문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은 20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와 도의료원의 경영 어려움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도의료원 이천병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이후 일반진료 중단에 따른 병원 내원환자 감소는 낮은 병상 가동률로 이어졌고, 정부의 회복 지원금 기간 6개월과 도의료원의 회복 기간과 현실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재정적자가 심하고 임금 체불 우려마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경영 체제 운영을 통한 자구적인 쇄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보고했다. 허원 의원은 “현재의 어려움은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노조 관계자를 격려 하고,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의 안정적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 긴급한 재정 지원과 장기적인 재정 계획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은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기존에는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 할인이 적용됐으나, 이달부터 과천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다자녀 가정에도 다자녀 주차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주차 요금 관련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공유하며 긴밀히 소통한 결과이다. 과천시는 올해 다자녀가정 대상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했으며, 신청에 의해 발급하던 ‘과천시 다자녀사랑카드’ 대신 ‘경기똑D’ 어플을 통해 다자녀 가정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혜택 적용에 편의성을 높였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한 다자녀가정의 경우, ‘경기똑D’ 어플 화면을 제시하거나 기존에 발급받은 ‘과천시다자녀사랑카드’를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천의 다자녀가정이 관내에 있는 관광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방배 도로 신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 신설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향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대규모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측면에서는 공감한다. 다만, 관련 기관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과천과천지구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에 오는 2029년말까지 약 1만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경마장 등 관광문화시설이 있어 추가적인 광역 교통 수요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할 때 광역도로가 부족해 도로 확충이 필요하다. 신계용 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경기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과 양 도시 관계자들, 용역사인 신명이엔씨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226만평, 이동ㆍ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69만평, 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3154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업은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나와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6기를 건설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1만 6000세대 규모 이동 신도시 조성 등 초대형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폭증할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유기적인 철도망 연결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을 위촉하고 3차례에 걸친 역량강화 연수 운영 및 권역별 팀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화해중재 전문가인 최명화 강사(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부대표)의 진행으로 중재위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속적인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 화해중재단의 활동이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