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중·고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배다리생태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부터 경기남부생태연구소와 협력해 배다리생태공원, 군문천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활동을 통해 숲 해설가와 함께 배다리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생물들이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생명의 집 비오톱 만들기’, 자연의 향기를 담은 ‘향기 주머니 만들기’ 그리고 흙 공(EM공)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의 약속을 다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평택중 1학년 청소년은 “배다리생태공원에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지 몰랐다”며 “내가 만든 EM공이 저수지 수질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14일 오전 가납리 비행장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박성남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봇 페스티벌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가납리 비행장에 개최예정인 드론봇 페스티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축제 주관부서 및 협조 부서장으로부터 축제개요, 추진상황, 부서별 협조사항 등 전반적인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양주시와 지상작전사령부가 협력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5만6천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바 있다. 양주시는 드론봇 페스티벌의 정례 개최로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론 및 로봇 산업을 유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행사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사장의 구성과 배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 및 예측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해 나가기 바라며, 전년보다 더욱 성대한 행사로 개최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야간・휴일에도 소아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지정 진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여 소아 진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소아청소년 진료기관이 전문 인력 채용 및 운용, 체력 유지 등의 문제로 야간 진료기관 지정을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나선 것이다. 시는 현재 4개 의료기관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서남부권에서는 봉담읍 소재 웰봄비에프소아청소년과의원이 ‘경기도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평일 오전8시부터 밤9시까지, 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 중이며, 동부권에서는 병점소재 굿모닝소아청소년과의원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휴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일부 요일 격주 운영)까지 야간운영중이다. 동탄권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동탄성모병원, 베스트아이들병원 2개소와 협약약국인 동탄플러스약국, 윤약국이 밤에도 불을 밝히고 있다. 이들 기관은 평일은 밤 11시까지 휴일은 동탄성모병원은 저녁 6시, 베스트아이들병원은 밤 10시까지 365일 운영 중이며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직원 등 총 63명을 대상으로 자활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팀 빌딩 △뇌활성화 프로그램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센터 종사자들이 한자리 모일 수 있는 자리이니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귀 기울여 소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춘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유형다변화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자활 사업단 13개소 운영, 자활 기업 9개소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근로 능력이 있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연계로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마련했다. 도배, 장판, LED전등 등을 교체해 대상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지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수혜 대상자는 “20년 이상 살면서도 도배를 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쾌적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 위원장님과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4명이 참석해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 회원들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특산품을 증정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당남리 섬, 세종대왕릉 및 여주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해 여주의 자연환경 및 문화를 체험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경철 회장은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상생발전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호원2동과 대신면의 유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3일 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갈비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훈 대표와 김진훈 점장은 “경제가 어려워 사업자들이 많이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갈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송산3동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힘든 시기에도 계속되는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다시 한번 명륜진사갈비 민락2지구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제안 교육’을 실시했다.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시책 발굴을 목표로 출범, 정기적인 회의와 행사 기획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 참여형 정책 제도의 이해부터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까지 다루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청년위원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위원회)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제안과 활동에 보다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곽신애 위원장은 “정책 제안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을 대변해 현실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제3기 청년협의체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청년협의체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교육 ‘중독 바이, 행복 하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 인터넷 사용 등 행위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청소년들의 자기통제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교육 ▲고위험 집단교육 6회기(하계방학)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윤주 분과장(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사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위해 교육청소년분과 위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에 대응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6천14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화재 사고와 관련한 김치냉장고는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분)다. 해당 제품은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전기부품 주변에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서 전류가 흘러 일어나는 발열 및 발광 현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제품 사용기간에 비례해 높아져 신속한 리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리콜은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및 안전인증 표시에 적힌 모델명이 리콜 대상 제품 모델명에 해당되는지 확인, 홈페이지또는 고객상담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기존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부확인 사업(안심콜‧확인, 해피브릿지 일촌맺기,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추진 시, 대상자가 관련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후 화재 피해에 대한 안내와 함께 리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시화와 시조 등 상징물을 전면 개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조례안’을 시의회 의결을 거쳐 5월 14일 공포했다. 시는 지난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 상징물을 개정하고자 대표 상징물 중 시화(市花), 시조(市鳥), 시목(市木)에 대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해당 상징물들은 1970년대 전국 지자체가 획일적으로 지정할 때 함께 지정돼 의정부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이 없었다. 설문조사에 따라 시화는 철쭉에서 ‘능소화’로, 시조는 비둘기에서 ‘백로’로, 시목은 잣나무에서 ‘버드나무’로 변경했다. 아울러 마스코트도 2000년 지정된 구(舊) 의돌이에서 2022년 리뉴얼한 신(新) ‘의돌이’와 2021년 개발한 여성캐릭터 ‘랑이’로 변경했다. 능소화는 과거 장원 급제자에게 임금이 내리던 어사화로서 일명 양반 꽃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인 의정부와 선진 행정을 주도하는 의정부시의 지명 유래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능소(凌霄)’는 ‘하늘(한계)을 넘어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