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물리치료사가 지도하는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걸어보자! 건강하게!’ 걷기 프로그램은 물리치료사 면허를 가진 강사들이 과학적으로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개인별 맞춤 걷기 방식을 지역주민에게 교육하는 것이다.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오전 10시~11시 30분에 총 8회(족압·체성분 측정 2회, 걷기 교육 6회) 진행된다. 수원시 팔색길 중 매실길 구간인 까치어린이공원, 산울림공원, 물향기공원에서 2회씩 진행된다. 처음과 마지막 주차는 권선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족부 형태 분석, 근력 평가, 발 압력분포 측정 등을 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60세 이상 권선구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에서 ‘걸어보자! 건강하게!’ 사업명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심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매실길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한다. 질병관리청, 경기도, 각 보건소와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환자의 집단발생을 감시한다. 수원시보건소는 평일 밤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24시간 업무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또 감염병·방역 담당자, 임상병리사, 방역소독요원,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기반(역학조사반)을 편성해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시간 이내 대응하도록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물·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온상승, 장마 등 세균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철저한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급성감염병, 집단설사·구토 등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수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4월 22일~28일)을 맞아 단원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영유아 완전 접종(생후 18개월) ▲12세 여아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 ▲65세 어르신 폐렴 구균 접종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단원보건소는 그간 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미접종자 집중 관리로 접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약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고양현대경로당에서는 덕양구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방문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 박수체조 및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경혈지압법을 소개하고 뇌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총명침 시술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동 치매안심마을 한 어르신은“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한의사 선생님과 함께 치매예방교육과 총명침 시술을 해줘서 어버이날에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고양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 걱정없이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단계별 협업 및 재난 의료 현장에서의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대응반원의 재난대응 업무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의료 현장에서 주업무 외의 겸직으로 인해 전문적 재난의료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신속대응반의 핵심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일산병원 재난의료 전문가 김승환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재난의료현장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역할을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응급환자의 분류 방법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육해 재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응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간 체계적인 재난 의료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의료 대응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재가 암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인‘콩심GO 팥GO 라온하제’(라온하제란 ‘즐거운 내일’이란 순우리말)를 진행하고 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7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총 10회 진행한다. 전문농업경영인과 함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은 텃밭 설계 및 조성하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 곁순치기와 지줏대 고정하기, 친환경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 하나로 농장(대장동 소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중인 한 어르신은 “1년 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치료 중이었는데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동병상련 이웃과 소통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내가 직접 기르는 친환경 먹거리라는 뿌듯함과 만족감이 크다”라고 말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결과 우울감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점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안마(원)시술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산동구 소재 안마(원)시술소 9개소를 대상으로 안마(원)시술소 개설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설신고사항 변경신고 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상태 ▲영업소 내부 손님이 보기 쉬운 곳에 가격표 게시 등 개설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안마(원)시술소의 건전 영업 분위기 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16일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 퇴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참여해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월2회 격주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용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협력으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했다. 의료급여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방법 ▲의료급여 이용 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수급자를 위한 금융복지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고양시의 의료급여수급자는 약 2만 1천 여 명이다. 7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배치돼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다빈도 외래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기관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또한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이용하도록 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 ‘아이 마중’ 임산부 출산 교실을 오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에 순풍 행복 요가 ▲미술 태교&캔버스 페인팅 DIY ▲신생아 돌보기로 구성돼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0명(요가 교실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출산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산부의 건강과 행복 향상을 돕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에서 방역 소독 안전교육과 동 자율방역반 방역 소독 장비 일제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과 시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지회 자율방역반은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해충 방역 민간봉사단이다. 동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 소독과 유충구제 방제 등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 보건소는 새마을 자율방역반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과 살충제 사용 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수리했다. 광명시는 새마을 자율방역반 활동 외에도 3월부터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를 10구역으로 나누어 구역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통해 위생 취약지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 해충 발생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장기화하고 있다”며 “여름철부터 11월 초까지 취약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