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포사계절썰매장이 12월 21일에 개장해 2024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 중 휴일은 구정명절 당일 하루만 휴장하고 시즌 전 기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시즌 개장을 앞두고 오픈준비가 한창이다. 올겨울 김포사계절썰매장은 옛 추억과 가상 세계가 공존하는 △먹거리 이벤트, △무료VR체험관, △크리스마스 조명 등으로 이용객의 흥미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그 중 먹거리 이벤트는 2019년도 군밤 이벤트에 이어 SNS로 썰매장 홍보를 하고 인증샷을 제시하면 군고구마로 교환해준다. 또한 무료 VR체험관은 VR기기와 AR기기를 통하여 가상의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실세계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등 매년 다양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중이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즐길거리와 이벤트 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튜브썰매로 운영되며, 일일 시설 안전점검과 전직원의 친절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0명씩 늘어나 150명까지 가능해진다. 1일 7회차까지 운영되므로 하루 개인입장객이 총 350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회차별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람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일 입장인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20여만명에 이르러 김포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월 전년 동월대비 150%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초 애기봉 조강전망대에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도록 XR망원경과 AR동물원 등 새로운 콘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년 12월 14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관광 유관 기관 및 단체, 고양시 관광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고양시와 관광 사업을 함께한 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건의사항 수렴 그리고 격려 오찬이 진행됐다. 이날 ▲1월 1일 행주산성 해맞이 ▲4월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화전, 삼송, 고양’의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및 행주가 예술이야 ▲5월 한강하구 군막사 ‘나들라온’ 개관 ▲8월 관광박람회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 ▲9월 행주산성 스케치대회 등 2023년 고양시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한 굵직한 관광 사업들의 성과가 발표됐다. 정복여 문화관광해설사 부회장은 “선비의 터전이었던 행주나루터를 관광 홍보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길 바란다”라는 의견을 전했고 오은강 사회적기업 크레몽 대표는 “유관 기관·단체와 상생하며 고양시 관광 정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한탄강주변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탄강주변 관광지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은 관광객들이 한탄강 일원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 가능 체류형 관광시설 도입을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이다. 보고회는 전은우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관련 국·과장과 포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개발여건 분석 ▲개발규모 적정성 검토 ▲개발방향 및 개발방식 검토 ▲도입시설 검토 및 기본구상 ▲사업성 분석 등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다산컨설턴트는 8개월간의 연구용역 수행을 통해 한탄강의 기존 관광시설과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 개발, 공공과 민간의 단계별 합동 개발 등 경기북부 대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품격있는 비전 및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전은우 미래중심추진단장은 “향후 추진 예정인 한탄강 주변의 관광사업 수요의 변동 가능성 등 현실을 최대한 직시한 뒤 이후 계획에 반영해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지자체들이 모였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석학들의 열린 관광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범용 디자인과 무장애 관광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의 공동 연수가 12일까지 진행된다. 열린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임진각 관광지와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등 관내 3곳의 관광지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 5천만 원을 더해 15억 원을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누구나 관광지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과 장애 요소를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민간 여행플랫폼에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온라인 홍보·판매 역량강화를 위해 12월 12일 시군 농촌교육농장주 44명을 대상으로 여행플랫폼 연계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등록 시범 설명회를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 농산물 수확체험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현장에서 경험하게 하는 현장체험교육 전문농장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안 침체돼 있던 농장의 활성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여행 민간플랫폼에 프로그램을 탑재를 해 도민들이 여행의 한 형태로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하기를 기대하며 계획됐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여행플랫폼의 이해 및 활용법(역량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탑재 방법(실무능력) 등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농업인 대상 설명회를 통해 민간플랫폼에 기존의 우수한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을 개발과 농업인의 소득증가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단순한 전망대 관람에서 벗어나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이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설치한 콘텐츠는 XR망원경과 AR동물원이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하며,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지원 기능도 있다. 전망대 실내에 조성된 AR동물원은 DMZ에 서식하는 수달·재두루미와 같은 희귀 동물 5종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일정 지점에 관광객이 서 있으면, 대형스크린에 AR영상이 발현되고, 동물들이 출현한다. 관광객의 특정 행동에 따라 동물들이 반응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가상의 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7일 시흥시를 대상으로 의정부 미술도서관 및 음악도서관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전국 지자체, 시의회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의정부시 도서관을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도서관을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낸 사례를 공유하고자 국내외 기관을 대상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어는 시흥시장, 시의회의장, 평생교육원장 등 시흥시 관계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서관의 공간 디자인 컨셉 및 히스토리를 설명하고, 자료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도서관 문화를 교류했다. 투어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전시관 및 자료실 공간 투어, 음악도서관 하이엔드 음향시스템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2월 02일 금사면에서는 지역아동보호센터 소속 아동들과 금사면 내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한한 총 25명에게 서울 롯데타워를 방문하는 견학행사를 가졌다. 금사 중앙교회와 ㈜뉴신일 고속관광 등 지역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단체와 금사면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마쳤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우리 여주는 수도권 도시라고 하지만 문화 여가시설이 매우 부족해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맘껏 누리지 못하나 이번에 지역민들의 합심으로 지역 아동들과 발달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쌓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금사면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견학행사에 아이들을 이끌고 견학을 안전히 마무리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신 금사중앙교회 오현두 목사님(금사면 지역아동보호센터장)은 “순수하고도 호기심 많은 금사면 아이들이 이러한 작은 행사를 계기로 금사를 이끌어가는 성숙한 선진시민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봉사를 생활화하고 이번에 버스를 제공해주신 ㈜뉴신일 고속관광 차세옥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 특히 발달장애인들을 돌보는 가족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 등 고양시의 이색 관광 명소 활성화에 나섰다.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테마 거리와 지역 명소를 찾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고양시는 관광특화거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고양시 관광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공모를 통해 ▲밤리단길 디저트·카페거리 ▲식사동 구제거리 ▲성사골 맛집테마거리를 고양시 관광특화거리로 지정했다. 2023년 시는 관광특화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시는 컨설팅 용역을 실시해 거리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주체와 협의해 중장기·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거리 활성화 사업은 각 테마 거리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밤리단길과 식사동 구제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성사골 맛집테마거리의 경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버스 외부 광고 등의 홍보 지원을 했다. 식사동 구제거리의 경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쇼핑 봉투를 제작하고 블로그 체험단을 운영해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에 나섰다. 고양시는 앞으로 거리별 지도를 책자로 제작하여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