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일부터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2천만 원에서 5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 1%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업 또는 행정처분 이력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자는 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서 대출상담 후, 시 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은행융자 심사 등을 토대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업소로 선정되면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기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경영난 해소 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에 시설개선·운영 자금을 1% 금리로 지원하는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개선자금 최대 5억 원(자부담 20%) ▲식품접객업소의 시설개선 자금 최대 1억 원,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의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최대 2000만 원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융자금을 목적 이외 용도로 사용한 업소 ▲융자 상환을 완료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융자를 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한 식탁’ 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난 1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외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신선한 식탁’ 꾸러미는 이마트가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하계(8월)와 동계(1~2월)로 나눠 연 2회에 걸쳐 취약계층 약 100가구씩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신선한 식탁은 2026년 2월까지 연간 2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가 힘든 지금, 소외된 이웃을 보호하고 생산자에게도 안정적인 소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생의 기회를 준 이마트와 경기나눔푸드뱅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대한민국의 막걸리, 소주 등 관내 생산되는 다양한 전통주 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국외 수출 판로 확보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 소재 전통주 생산업체 ‘양주도가(대표 김민지)’에서 대표와 바이어간 막걸리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일본 수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양주도가’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 술 탁주 생막걸리 전통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수출 계약 품목으로는 ▲별산막걸리, ▲유톡자톡 스파클링, ▲별산 오디 스파클링 막걸리, ▲별산 5.8등으로 ‘양주쌀’을 발효해 새콤달콤한 고탄산 막걸리 맛을 선보여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쌀’을 이용한 전통주가 국내 품평회에서 최고의 술로 인정받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시장 판로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막걸리 신제품 개발과 출시, 포장재 디자인 제작 및 시설 현대화 지원 등 관내 전통주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시장공략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31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손만두를 빚어 떡국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명의 회원들은 홀몸가구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손만두를 만들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설명절을 맞아 손만두를 빚어 힘든 분들에게 나누고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설 명절에 외로우신 홀몸 노인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기운을 회복하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매월 김치, 짜장밥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임당실버케어로부터 참기름 100병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임당실버케어(대표 주은석)는 지난 2019년 5월 주엽2동와 복지나눔 협약을 맺었다. 이후 냉난방용품(선풍기, 전기매트 등)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유동식을 제공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하여 저소득층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복지제도로부터 소외되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압박감을 갖고 있으며,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 및 교육을 혼자 책임져야 하는 부담감으로 정상적인 가족의 역할과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사임당실버케어와 민관협력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주민에게 관심을 보여주신데 감사드린다. 참기름 나눔이 어려운 생계에 지친 저소득층이 생활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광명연세정도태권도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30일 라면 300개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 광명연세정도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라면 등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인기 관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하나하나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베풀면서 아이들 또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매년 광명7동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광명연세정도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이웃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식료품은 광명7동 마을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 마을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공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 거점 복지 플랫폼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추운 날씨에 고령의 어르신들의 부상을 염려해 마익수 대표가 버스를 직접 운전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왔다. 특히 해장국을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해장국 덕분에 다른 때보다 더욱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해장국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마익수 회장님과 공지태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의 모임인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가 올해로 19년째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3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1억4000만원 상당 먹거리를 28곳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협회 회원사인 아로마라인㈜, ㈜고메베이글, ㈜조이푸드, CJ씨푸드㈜, ㈜동원에프앤비 등 22개 식품회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의 10개 유통업체 등 모두 32개 사가 식품 기부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가 기부한 먹거리는 빵, 과자, 김, 가공육, 쌀, 라면, 음료 등 자사 생산·취급 품목들이다. 이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임직원 등 70명이 업체별 기부 식품을 배분해 노인·아동·장애인·여성·노숙인·다문화시설 등에 한 곳당 300만~80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동현 협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면서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나눔 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회원사들이 기부한 먹거리 나눔 행사를 이어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남양주푸드뱅크는 31일 (주)이마트-경기나눔푸드뱅크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6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1인 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3년간 6억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 자금과 운영자금을 연 1%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며 식품제조가공업의 생산 시설개선 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 최대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 최대 2천만원)으로 지원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서 대출가능 여부를 우선 상담받고 필요 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식품정책팀)에 융자 신청을 해야 한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나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분에 관한 법률’ 제4조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2023년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받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중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은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