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개최한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5.14. 현지시각 09:30)에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 심포지엄은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로,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을 논의할 해사안전위원회(5.15. 개회)와 연계하여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n-mandatory MASS Code)을 승인할 예정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은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금번 파견된 민관 합동 TF는 아직 국제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자율운항선박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대응해야한다는 업계의 건의*에 따라 구성됐으며, 첫 활동으로서 동 심포지엄에서 자율운항 제도 및 기술개발 현황(정부, KASS 사업단)과 상용화 프로그램(HD현대 아비커스, 삼성중공업 등)에 대한 발제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심포지엄에 참석한 노르웨이, 벨기에 등 자율운항선박 선도 국가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4일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27년 시행)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세라믹, 유리를 적용품목으로 포함했으며, 6.1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받고 이후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3년 기준 우리나라는 영국에 철강을 3억 달러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7개 적용품목 수출액의 98%에 해당된다. 우리 산업계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상당 부분 유사하여 추가적인 대응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는 한편, 분기 단위 배출량 보고와 비용 납부에 따른 부담, ‘27년 즉시 시행으로 인한 적응기간 부재 등 일부 우려사항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하여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본격 상용화 시점인 성장기(’30년∼)를 대비하여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국토부가 주관하고 기상청이 참여하는 본 사업은 현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23.4)된 바 있으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23.8)한 첫 번째 사례이다. 본 사업에는 총 1,007억원(국비 803억원)을 투입한다. UAM ①항행·교통관리기술, ②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③안전인증기술 등 3개 전략분야 총 7개 연구개발과제로 관련 산·학·연 약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①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②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개발 등 2개 과제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 홀에서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식을 개최했다. 첨단 항공교통(Advanced Air Mobility, 이하 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이하 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egional Air Mobility, 이하 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하며,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성·신뢰성·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국제표준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분야이다. 한편, AAM 생태계 관련 산업은 아직 태동기 단계이므로,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의 적기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출범하는 G3AM은 정보 공유체계, 교통관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7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3~6학년),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4 학교체육 요트세일링 지원사업’은 김포시요트협회과 주최하고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김포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교 학생들은 참가비를 지원받아 무료로 해양스포츠 종목의 하나인 요트세일링(옵티미스트, 피코, 크루저요트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아라마리나(고촌)에 위치한 김포시요트협회의 요트장 시설과 아라마리나 수역을 활용하여 김포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경험을 확대하고, 자연(바람)과 함께하는 요트세일링을 통해 바다로, 세계로 학생들이 꿈을 펼쳐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포시요트협회가 위치한 김포 아라마리나 시설에는 요트를 교육할 수 있는 이론교육장, 지상교육장, 장비실, 해상교육장, 탈의실 및 샤워장, 화장실등 요트 교육을 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이 시설이 학생들의 요트세일링 교육을 위한 체육특색 교육 수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의견 청취를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견 청취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주민참여예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QR코드 접속)과 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작년보다 보완된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을 위해 간담회 형식이 아닌 관내 학교 방문, 각종 교직원 연수 등을 통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실시하고, 김포지역청소년의회와 연계한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경기교육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교육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탄현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17곳을 순회 방문했다. 이날 윤순희 탄현1동장과 동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 써오신 어르신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맞아 방문해 준 탄현1동 동장님과 직원들을 환영한다. 살기 좋은 탄현1동 만들기에 힘써 주길 바라며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살펴 주니 고맙다.”라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탄현1동에 부임 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4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 동안 오전 9시 30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서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과정 당 30명씩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산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과 ‘사진편집(픽슬러, 미리캔버스, 포토스케이스)’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설정, 사진편집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초과정을 통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두려움을 없애며 정보 접근성 향상과 디지털 능력의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전산교육장의 보안정책 상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하니 ‘컴퓨터 및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수강하시는 분들은 개인 데이터를 충분히 준비해두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13일부터 재개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과 관련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일산서구는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 사실을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으로 제작했다. 이후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하고 구청사 외벽에 2개의 현수막을 게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108만 고양특례시민이 기다려왓던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이 드디어 재개됐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지난 13일부터 7%의 할인율로 월 20만원 한도 내에 충전이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4일 “최근 학생인권조례, 교권보호조례로 논란이 있는데, 학생인권과 교권을 후퇴시킬 마음은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남부청사에서 진행된 ‘제43회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장 전수식’에 참석해 “해서는 안 될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자율의 바탕에서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자율은 책임이 따르는 자유”라면서 “권리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안내하는 게 교육이 필요한 관점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균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얼마든지 토론해도 좋다”며 “교육가족 담당자와 충분히 토의해서 안을 만들 수 있다”고도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런 부분을 통해 수정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 취지는 현장의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그를 바탕으로 선생님이 존경받는 분위기가 돼야 건강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 가족, 도교육청 관계자 100여 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성석동에 소재한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한 고봉동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넓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심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나눔 고구마 심기’는 고봉동 주민자치회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자치사업으로, 오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서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고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에 함께 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