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3년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사용한 튤립 알뿌리(구근)를 후년도 봄경관 조성을 위하여 땅에 묻은 상태로 관리하여 내년 행사 때 다시 꽃을 피게 하는 재활용을 시도한다. 튤립은 다년생 식물이지만 종자 업체들의 상업적 판매정책에 따라 개발된 알뿌리는 해가 지날수록 꽃이 작게 피는 등 종자의 퇴화가 가속화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봄꽃 행사를 위해 네덜란드산 수입 종자를 구입하여 겨울에 심고 관리하여 봄에 꽃을 피우는 작업을 했었다. 또한 행사 후 튤립 종구를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시민들의 새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활용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튤립 종구의 구입비용 중 약 60%를 절약하고 종구 식재에 소요되는 여러 작업 과정을 생략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적인 농업생태원관리의 한 방안으로 튤립 종구의 2년차 활용을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생태원에서 2021년부터 시도한 밭을 갈지 않고도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친환경 재배법인 무경운 방법으로 수선화, 꽃양귀비, 코스모스의 혼작재배에 성공한 결과를 토대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실버경찰대와 함께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 꽃길 조성에 나섰다. 지난 22일 운정1동과 실버경찰대는 가람마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위치한 인도 변(가람마을 사잇길) 양쪽에 맥문동 모종 3,000본 식재하고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향후 맥문동 1만 본을 추가로 식재해 6월 중 꽃길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평소 사잇길을 거닐 때 경관이 단조로워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실버경찰대가 주민들의 산책로 및 쉼터를 제공하는 일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항상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실버경찰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람마을 사잇길은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로, 꽃길 조성뿐만 아니라 야간조명도 설치 예정으로 운정1동을 대표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교통섬 등 중앙동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을 통해 무더위로 지쳐가는 일상의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강진영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무렇지도 않게 늘 똑같이 오가는 길이지만 그 속에서 변화하는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여름꽃 심기에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속에 드리워지는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선단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원데이 꽃꽂이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단동 어르신 51명에게 향기롭고 평화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꽃꽂이는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에서 촉각, 시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뇌의 활동을 높이며, 자신이 만든 성과물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존재 가치를 일깨우는 등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태어나서 처음 꽃꽂이를 해보니 새로운 경험으로 일상에 활기가 생긴다”며 “함께 참여한 분들과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애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이 19일 권선구 세류동 201번지 일원에 약용식물을 주제로 하는 150㎡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장,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작약 400본, 천궁 200본, 구기자 200본, 당귀 200본, 둥굴레 300본 등 1300본을 심어 손바닥정원 2개소를 조성했다. 수원시는 6월 말까지 ▲마가목, 산사나무 등 교목 8종 38주 ▲매자나무, 명자나무 등 초화 9종 3500주 ▲구절초, 곰취 등 37종 1만 1030본을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김오곤 대한한의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정원 곳곳에도 약용식물들을 많이 심고, 가꾼다”며 “약용식물 손바닥정원이 시민들이 약용식물에 대해서 더 관심을 두고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용식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용식물을 주제로 한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주제로 시민의 관심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선공사는 기흥역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보행자도로(구갈동 370-6번지), 구갈초 주요 통학로인 보행자도로(구갈동 370-2번지) 2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특별조정금 5억 교부받아 이 구간에서 유해조류 배설물, 털날림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를 했다. 경사 구간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블럭도 전면 재포장했다. 인도폭은 넓혀 양뱡향 통행을 수월하게 하고 수목 제거 부분에 맥문동 등 4종의 식물 5500본(뿌리 단위) 및 영산홍 등 3종의 나무 5000그루를 심었다. 구갈동 370-6번지 보행자도로에는 추가로 정자 6곳 및 앉음벽을 설치하고 공중걷기, 윗몸일으키기 등 9종의 운동기구를 마련했다. 기흥구는 개선공사에 앞서 구와 지역구 용인시 의원, 구갈동장, 구갈동 통장, 산림녹지팀장 등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의견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광일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도란도란 도심숲길 꽃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근 초·중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도란도란 도심숲길에 꽃들을 심어 화사한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광일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와의 사전 회의를 거쳐 꽃심기 장소를 결정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자원봉사단 30여 명은 꽃양귀비,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계절 꽃 270본을 심었다. 특히, 광일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봉숭아를 심고 물을 주었으며, 앞으로 꽃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며 즐거워했다. 김선원 광명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알록달록한 화단을 바라보며 즐거워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꽃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광명6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밝고 화사한 꽃의 기운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더운 여름 꽃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월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5일 여름을 맞아 꽃식재 작업을 펼쳤다. 월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약 36명은 이른 아침부터 개곡리 808-1번지 일원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6종의 여름꽃을 식재하는 등 월곶면 일대를 싱그러운 꽂향기로 가득 채웠다. 이영섭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채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노력 보태주신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곶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월곶면장은 “여름꽃 식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아낌없는 도움 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곶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기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녹음이 절정에 이르는 여름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가로변 여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장기동 남녀 새마을회에서 식재한 여름꽃은 총 4,000본이며, 종류는 백일홍, 페츄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이다. 식재 지역은 장기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과 장기동 소재 초등학교, 마을회관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 중 장기동 청사 2층에 식재한 태양의 꽃이라고 불리는 산파첸스는 특유의 화려한 색상 덕에 앞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여름꽃 식재 작업에는 장기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배상협, 양계심) 회원 및 직원 18여 명이 참여했다. 장기동 새마을회장단은 “이른 아침부터 여름꽃 식재를 위해 열심히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장기동 도시미관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꽃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유난히 더워지는 올해 여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장기동 주민들이 아름답게 핀 여름꽃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과 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여름을 맞아 관내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를 위해 서정동 관내 화분 및 공터에 여름꽃 심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인희란) 회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관내 공터에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여름꽃 8800본을 심어 서정동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힘썼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계절마다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정동 관내에 꽃길을 조성하고 계절 꽃을 심어 왔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서정동의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꽃을 심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효승)는 지난 16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동 관내에 여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청량한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주변 화단과 마을 공터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 6500본을 심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여름꽃 식재를 전개한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기 바라며,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봄꽃에 이어 여름꽃 식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