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순)는 30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의 일환으로 승두천 산책로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주민들과 함께 새롭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직원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약 300m의 주요 산책로에 메리골드꽃 260본을 식재했다. 김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승두천 아름답게 꾸미기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산책로를 꾸미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이른 아침 꽃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및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두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5월의 끝자락, 은현면에 형형색색 꽃들이 만개하여 주민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초부터 ▲은현면 신천 생태공원 유채 꽃밭 조성, ▲백은로 철쭉 거리 및 은현교 웨이브 샤피니아 꽃다리 조성, ▲행정복지센터 내 웨이브 샤피니아 꽃 조형물 설치, ▲유휴부지 내 꽃 화분 및 미니화단 조성 등 삭막한 도시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약 25개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구(舊) 은현교 다리 위, 교차로, 하천 주변에 다채로운 꽃묘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유휴부지에 유채꽃, 샤피니아, 철쭉 등 다양한 꽃묘를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개선을 위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에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2010년 ‘고양1호’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30여 품종을 육성해 오고 있다. 이 중 ‘그리니아’와 ‘홀란디아’ 품종은 2017년과 2022년에 각각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친 품종으로 이번 인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꾸며진 화훼예술작품 전시에 활용되어 공항을 오고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화훼작품 전시는 인천공항공사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ESG 경영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공항 내 화훼작품은 6월 12일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그리니아’ 품종은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린색의 중륜형의 화형이 예쁘고, 수량이 많아 농업 생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품종 육성과 품종 홍보를 통해 꽃 문화 확산과 고양시의 화훼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을 개최했다. ‘내 마음을 담은 화분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3년째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시행중이다. 협의체는 이날 정지리 감귤체험 농장에서 10명의 어르신에게 화분과 텃밭상자를 제공하고 반려식물과 채소 모종을 함께 심은 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을 일 대 일로 매칭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화분 가꾸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낌으로써 활기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20일 녹양역 서부광장 및 장미터널 일원에서 열린 시 승격 60주년 기념 ‘제2회 녹양동 장미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의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5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와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을 만끽했다. 축제를 통해 ▲비보잉 ▲인디밴드 ▲마술과 버블쇼 ▲트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B스타즈 배구단의 팬사인회도 열려 많은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행사장에 마련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천연 소이캔들 등 11개의 부스와 먹거리 장터는 끊이지 않는 시민들의 발길로 대부분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전에 구축한 안전관리 시스템 덕분에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호준 주민자치회장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깊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단원구 초지동 단원구청 청사 앞 19,800㎡ 규모 유휴지에 조성된 유채꽃밭. 오는 6월 초까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만개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도심 속 유휴지 및 녹지를 활용하여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 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구)현대아파트 앞 오산천 일원을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도심 생활권역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여가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관 향상을 도모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자연보호협의회장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되는 나무와 꽃모종 식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담당 구역에 금계국 등 총 1만3천본을 식재했다. 오산천은 오산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꽃밭 조성으로 꽃이 피게 되면 더욱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보호회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중심부 생활권역에 부족한 공원,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며 꾸준한 관리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라산 자연휴양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고천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바라산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염색 손수건 만들기, 숲속 기체조 등 활동을 진행하고, 숲길 산책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80세) 할머니는 “의왕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어도 자주 올 수가 없는데, 오랜만에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즐거워했다. 손성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봉사에 큰 힘이 된다”며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리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ing)’의 합성어로 도심 속 비어있는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땅 주인에게는 관리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시민에게는 환경개선의 메시지를 각각 전달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종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간을 꽃밭으로 재탄생시켰다. 퇴비와 비료를 흙과 섞은 후 베고니아, 임파첸스, 달맞이꽃 등 360본가량을 비어있는 땅에 심었다. 이재봉 부천시 게릴라가드닝 회장은 “비어있던 공간들이 화사하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박람회가 종료된 후 화훼교류관에 전시됐던 6개 화훼단체들의 화훼 장식 작품을 인천국제공항에서 5월 15일부터 한 달간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월 ESG 경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 인천국제공항 내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업을 진행했다. 그중의 하나로 대한민국 화훼 장식예술가들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여 대한민국 화훼 발전과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에 참여한 화훼단체는 인천꽃문화협회(이사장 이승원), 한국화훼장식협회(이사장 이소정), 녹영코리아플로랄디자인(대표 김록영), 플로리아트(대표 박진영), 대한민국꽃예술단체총연합회(이사장 배혜주), 월드비젼플로리스트협회(이사장 김명규)이며, 특히 녹영코리아플로랄디자인(대표 김록영)의 화훼장식은 고양시화훼연합회 장미분과(정수영 회장)를 통해 고양시 로컬 장미를 활용하여 화훼 장식을 연출했고, 이를 통해 고양시 대표 화훼브랜드인 장미를 홍보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은 “침체된 화훼산업과 문화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우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통학로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지역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과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계도 활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쓰레기 투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과 사우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정화 요청이 계속돼 왔다. 통장들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던 중 이곳에서 쓰레기 버릴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쓰레기와 재활용 수거 장소를 안내하고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화단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아침마다 통학길에서 쓰레기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아이들이 등굣길에 쓰레기가 아닌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꽃밭에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좋은 사례”라며 “동에서도 계절마다 꽃을 심어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