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오산시티자이 1단지 아파트 소재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에서 ‘해뜰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며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은 성금 80만 원과 라면 5박스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강유진 원장은 “원아들, 선생님들, 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나눔으로 하나되는 경험을 오랫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중앙동이 훈훈해지고 있다”며, “소중하게 모인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3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2024년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 10명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멘토링 프로그램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신규 개원 등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증가함에 따라 멘토 인원을 지난해 8명에서 올해는 10명으로 확대했다. 멘토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 최소 5년 이상 근무했고 재직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는 보육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년 멘토로 위촉된 원장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비롯해 △멘토의 역할 △멘토 활동 방법 △2024년 프로그램 운영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해에도 멘토로 활동했던 멘토들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겪은 경험과 활동 내용 등을 신규 멘토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멘토들은 올 한해 신규 개원했거나 멘토링을 요청한 국공립어린이집 35개소에 2인 1조(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 멘토링)로 방문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8일, 자연어린이집 원생들이 삼송1 경로당에 방문하여 설 명절맞이 도배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송1동 자연부락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린이집 아이들이 방문하여 세배를 드리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을 펼쳤다. 사라져 가는 도배례 행사에 대해 추억을 되살리며 따뜻한 정이 있는 훈훈한 마을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한준호 국회의원, 이경혜 도의원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삼송1 경로당 박성규 회장은 “요즘은 설 명절에도 가족들이 방문하지 않아 소외되는 노인들이 많은데 어린이집 원생들과 주민들이 방문하여 도배례를 진행해 주니 감사드린다. 참석한 주민 모두 건강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오랜 전통이자 경로효친 사상이 담긴 도배례 행사가 우리 동에서 진행됐다는 게 뜻깊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의 미풍양속이 잘 보존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안극수)는 2월 7일 오후 2시부터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경림)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저출산 기조, 고물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어린이집이 위기에 놓여 있음을 토로하면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놀이프로그램연구비, 영아반 반별운영비 등의 지원을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들은 어린이집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현 상황 극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제도 개선 등 방안을 성남시 관계자와 연합회 측에 제시하며 질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정담회가 종료된 후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는 어린이집의 현 상황에 대해 무척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으며,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정성 속에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73회 임시회에 앞서 2월 5일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영유아 유보통합 변혁기에 경기도 차원의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수립ㆍ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영유아 보육 현장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형 유보통합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아냈다. 최효숙 의원은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한다’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오는 6월부터 영유아를 위한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여 책임지게 된다”면서 “정부의 움직임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정립 및 접근 방향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 도내 31개 시ㆍ군별로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경기도형 유보통합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전문가들의 보육 및 교육 사례와 의견을 수집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교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늑현리에 소재한 조이킨더 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바자회에 참여해 조성한 수익금 47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선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이웃돕기 바자회에 참여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약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초월읍 곳곳에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조이킨더 어린이집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 민락양지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3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물품은 민락양지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장 놀이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목명화 원장은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돕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위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고사리손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 준 민락양지어린이집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예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 1월 31일 송부동에 위치한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에서는 12월 한달동안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저금통을 배부하여 후원금 316,000원과 후원물품(설선물세트)을 마련했다. 군포시립송정자연숲어린이집 홍은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며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가까운 이웃을 돕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이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치민 송부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어린이집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 및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송부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미자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부천시 보육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최근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으로 발생한 다양한 사건들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영유아기관에서도 공론화됨에 따라 보육교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미자 의원은 보육교직원의 실질적 권익보장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부천시 보육 조례」 개정에 나섰으며, 개정안이 지난 1월 31일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고충상담 및 심리지원, 법률상담 등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을 규정하고, 보육발전 종합계획 및 보육교직원 권익보장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보육교직원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김미자 의원은 “영유아를 돌보는 교직원의 행복이 곧 영유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로 이어진다”라며 “침해된 교권을 회복하고 더 이상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시립별숲어린이집이 작년 7월 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 230,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영애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이 모은 작은 성금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일동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사랑의 저금통을 배부하여 저금통을 가득 채운 동전 528,000원을 지난 1월 23일 감일동에 전달했다. 조은희 어린이집 원장은“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한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26일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경희)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 순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안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설명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공유 ▲보육업무 담당자 간 유보통합 진행사항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도교육청과 도청은 지난해 11월 7일 유보통합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유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지방자치단체(경기도 및 31개 시·군) 대상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