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된 ‘누리과정지원을 위한 어린이집보육료 만 5세 추가지원’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예산 209억원 증액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의원은 2024년도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의에서 유보통합운영을 위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해 “급식비는 선도교육청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만 5세에 대해서는 학부모 부담금 경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최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 6월 회기 때부터 0~2세 영아반 급식 지원 차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 결과 유아급간식비 1인당 45,730원을 기준으로 12개월 총 670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예결위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만큼 0~2세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여, 영아 1인당 26,010원 기준 급간식비 지원예산 286억원을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 가능케 했다. 이 예산은 정부조직법이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성남삼성어린이집으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동화책 31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동화책 전달식에는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 최수지 사회복지사, 고다연 교사가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으며 기탁받은 동화책은 드림스타트 4~7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동화책은 성남삼성어린이집 원아와 어머니들이 글을 쓰고 교사들이 그림을 그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으로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가지고 밝게 자라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뜻깊은 책이다. 성남삼성어린이집 이윤정 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동화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성남삼성어린이집은 기관과-부모-영유아가 함께 동참하여 모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동화책 기탁 이유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여주시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동화책에 담은 것 같아 동화책을 보는 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다. 그 마음 그대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구촌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모은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은계동 소재의 지구촌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와 학부모님, 원장님, 선생님들이 연말 이웃돕기를 위한 마음을 모아 이번 라면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도 신장동에 라면 679개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라면 기부는 올해로 세 번째이다. 김명숙 원장은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이 행복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라면은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필요한 분들게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어린이집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천파크루체 국공립어린이집은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한다. 지상 2층 시설 면적 748㎡ 규모로, 보육실 6개, 유희실 1개, 교사실 2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원은 91명이다. 고천파크루체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센터가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전용면적은 89㎡로 2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 교사 지도하에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센터 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어 “초등 돌봄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 시립죽미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20개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지난 14일 죽미어린이집에서 열린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놀이전시회’에 참석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됐다. 기탁식을 마치고 이기영 원장은 “연말 성탄절도 다가와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를 통해서 얻은 물품으로 나눔까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성탄절 선물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오히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주는 것 같아 대견하고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9일 가람마을9단지 휴튼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휴튼어린이집은 어린 나이의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일찍이 알려주기 위해 사랑의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인사 잘하기’ 등 착한 일을 수행하는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주고 포상으로 5천 원씩을 부여했다. 각 가정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았으며, 여기에 40명의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총 46만 5천 원을 기탁했다. 편정원 휴튼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행동을 실천하여 모은 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학부모님들의 협조로 지금까지 행사를 이어올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휴튼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및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은 경기 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튼어린이집은 2013년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주택과,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공동주택어린이집 특별위원회와 함께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임대료를 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맞게 현원 보육료의 5% 이내로 산정하도록 촉구했다.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경우, 단지 입주자대표와의 임대차계약에 따라 원아 현원이 아닌 정원으로 계산해 임대료를 지불하는 바람에 극심한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일이 많았다. 이에 경기도는 이택수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6월 2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제54조(어린이집 운영 및 임대 등) 개정을 통해 원아 정원이 아닌, 현원에 따라 산정해 단지 내 어린이 보육환경이 열악해지지 않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공특위의 김안나 회장은 “경기도 준칙 개정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아직 현원이 아닌, 정원으로 산정해 임대료를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양시 주택과에서 공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준칙개정 사실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의 김달용 주택과장은 “경기도에서 공동주택관리규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굿네이버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컨퍼런스가 1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아동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경과보고와 사례발표 및 4개의 정책제언과 토론, 정책전달 및 세레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장민수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킥보드 이용공간 마련 및 어린이 운동기구 설치, 청소년 시설 확대 및 학교 공간 주말 개방,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 안심 승하차 구역' 표시, 학교폭력 인식 개선 및 예방에 이르기까지 굿네이버스 각 지부의 의미 있는 정책제언들이 관전의 포인트라고 생각된다”고 포문을 열면서 “다양한 정책제언들을 다각도로 검토 및 분석하면서 아동의 권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며, 본 컨퍼런스가 아동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내 389명의 아동과 131명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시 사립유치원 연합회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주비 회장 외 회원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비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기 쉬운 연말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 같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온정의 손길로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봉사대는 19일 남양주시 다산2동 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복지 취약계층 1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백미 100kg, 라면 10박스, 김 10박스, 수면양말 20켤레, 짜장 10통을 마련했으며, 나눔꾸러미로 포장해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김영두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더욱 힘들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봉사대는 앞으로도 남양주시 전역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듣고 골고루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나눔꾸러미가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꾸러미를 준비하고 포장하시느라 애쓰신 봉사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여성프라자에서 올해 어린이집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 놀아보장 컨설팅 시상식 및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례 공유와 함께 활동 우수기관과 우수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놀아보장 컨설팅은 ‘놀이중심, 아동중심 보육 과정을 통한 성장’이라는 의미로 관내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을 반영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동들의 자유놀이시간을 촬영해 컨설턴트와 보육교사가 함께 수업 과정을 되짚어 보며 보완 및 개선점을 찾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과천시 관내 어린이집 9곳의 12명의 보육교사가 참여했다. 활동 우수기관으로는 에코팰리스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교사 로는 윤지영 씨(시립부림어린이집)가 선정돼 각각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봐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과천시는 놀아보장컨설팅 사업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이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