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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한, 조직을 바꾸기 전 목표와 방향부터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우선
▲광명시 국민의힘 이재한 의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어제 열린 제29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회의는 회기 종료 시각을 넘기며 자동 산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중요한 안건 중 하나였던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끝내 심사를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광명시 집행부는 최근 추진했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무산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조직 개편과 정원 조례 개정안을 급히 의회에 제출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은 단순한 조직 개편의 속도나 절차가 아니라, 이 조직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는 전략적 비전이 아직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데 있습니다. 조직을 바꾸기 전에 먼저 명확한 목표와 방향부터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안성환 의원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우리는 단지 첨단산업단지를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할 것인지, 아니면 3기 신도시 전체를 포괄하는 더 넓은 도시 전략으로 나아갈 것인지 방향조차 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조직부터 개편하는 것이 과연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지 저는 깊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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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환자 급증세…안양시, 개인위생 및 집단시설 관리 철저 당부
▲호흡기예방 감염예방수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성홍열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소아 집단시설의 철저한 예방 및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돼 12~48시간 이내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겨울과 봄철에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영유아와 아동의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전국 성홍열 환자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보건소는 관내 성홍열 환자가 전년 대비 약 3.5배(16명→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성홍열 집단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 철저한 예방 관리 및 대응을 요청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개인 물품 공유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 철저 준수를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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