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의회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는 SNS 팔로우·구독 인증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을 팔로우 또는 구독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금광연 의장은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하남시의회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의회 이종문 의원(진보당, 마선거구)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중인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11세~18세의 여성청소년으로 경기도 24개 시에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관내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남양주·파주시 등 7개 지자체는 재정상의 이유로 미시행 중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에서 30%를 부담하고 시·군에서 70%를 부담하는 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 재정부담을 이유로 미시행하고 있으나, 미시행 중인 7개 지자체를 살펴보면 성남, 용인, 수원은 도내 재정자립도가 수위를 다투는 곳이고, 수원, 용인, 고양은 100만 인구의 특례시이다. 또한 남양주, 파주도 북부 최대 인구지역이고, 부천도 100만은 안되나 80만이라는 인구를 가진 도시이다. 현재 부천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 해당 사업은 9세~24세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비 5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7일 환경미화원 도로청소 가로반 업무 체험을 통해 안산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오전 7시 단원구 선부동 동명아파트 삼거리에서 시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작업에 필요한 복장을 갖춰 입은 박태순 의장은 청소 도구를 들고 일대 150미터가량의 구간 쓰레기를 수거한 뒤, 참여한 미화원들과 근무 여건 개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화원들은 퇴직에 따른 인력 충원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과 쓰레기 수거용 봉투 크기가 75리터로 작아졌음에도 쓰레기통 케이스는 이전 100리터 크기 그대로라 봉투 거치가 힘들다는 점 등을 언급했다. 또한 몸이 아파 병가를 쓰려고 해도 일손 부족으로 휴가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태순 의장은 정년퇴직자 등 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을 하지 않는 것은 근무량 과중으로 인한 환경미화원 안전 위협과 행정서비스 질 저하 등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월 7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재단의 조직 운영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시 행정복지위원회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의 비전과 조직 구성, 주요 사업계획에 대하여 자유로운 환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 청소년재단과 평생학습원의 통합에 따른 조직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향후 개선 대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정미영 위원장은“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의회와 도시교육재단이 긴밀히 협력해 교육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집행부 주택·건축·도시 관련 부서장, 한국노총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왕숙신도시 조성 등 관내 대형 개발현장 내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관련한 현실적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한국노총 임원진은 최근 금남5지구 물류창고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 건설업체가 배제된 사례를 들며, 관내 대형 개발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가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참여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는 올해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물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등 관내 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와 같은 제도가 정착되기까지는 이해당사자들의 관심과 공론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오늘과 같이 공식적으로 허심탄회하게 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은 지난 4일 동두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1일 명예교사로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임현숙 의원이 강사로 참여해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과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자세와 실천의 중요성, 그리고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어가는 주체적인 삶의 태도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숙 의원은 “청소년 시기의 고민과 열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자신의 길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연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55회 제1차 정례회(총 25일)가 7월 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의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6월 10일과 20일~23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31건,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포함한 총 4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등 3건이 수정가결 됐다. 6월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심사'가 진행됐다. 금천구의 지난해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8,886억 5,200만원, 세입 결산액 9,074억 4,500만원에서 세출 결산액 7,595억 2,400만원을 공제한 결산상 잉여금은 1,479억 2,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재동 위원장은 “예산 편성 시 보다 치밀하고 정확한 검토로 예산현액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7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간병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 초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시흥푸른숲 요양병원, 한마음요양병원, 강남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중증질환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한 간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간병 서비스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노인은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원은 “돌봄의 가장 핵심인 병원 간병은 아직도 개인과 가정의 부담으로 남아있어 가족과 저소득 어르신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게 현실”이라며 “간병비 지원사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해 간담회에서 의견 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4일 오산 운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교육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학교 현장과 의견을 나눴다. 2003년 개교한 운천고등학교는 개교 20년이 넘은 현재, 학교 전반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보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이상용 운천고 교장은 “음악실, 컴퓨터실, 가사실 등 특별교실의 시설이 매우 낡아 학생들의 학습 효과에도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면서,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시설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교실의 여닫이문과 복도 측 단창 구조는 학생들의 안전사로고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지만, 예산 부담으로 개선이 후순위로 밀려있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학부모들도 “여닫이문은 낡아 제 기능을 못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개선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현장을 둘러본 김영희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