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는 4일 의회사무처 예산분석관,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부와 2부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1부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방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윤여문 입법조사관을 초빙하여 '국회 예산안 검토 사례' 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2024년 본예산 심사 대비 예산분석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분석 유형별 사례 ▲신규사업․대규모 증액사업 검토사항 ▲추가경정예산안 검토사항 ▲수입예산안 검토사항 등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2부는 상임위별 그룹 토의 시간으로 예산분석관과 정책지원관 간의 예산분석 방향 및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각 상임위별 2023년도 본예산 및 2022년도 결산 분석 시 실제 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중점 고려사항 등을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2024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분석기법, 실무사례, 중점 고려사항 등에 대해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국민의 힘, 수원1)은 도내 산업현장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관계자들과 화성시 동탄 2 택지개발지구 2블록을 방문했다. 금일 현장방문에는 경기도 노동안전과장 및 화성시 김종복(국민의 힘, 동탄 4,5,6동)의원과 현대건설 현장소장 등 노동안전지킴이들도 함께했다. 최근 구리의 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 되며, 현대건설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법 시행이후 네 번째이다. 남경순 부의장은 “정부는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촉구하기 위하여 지난달 27일 고용노동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1호 선고 사건, 고양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 내용을 이야기 하며 안전대 등 안전조치가 미비된 상태로 작업을 실시하여 벌어졌던 사고였다고 말하며, 대부분의 대형 사고는 불시에 벌어진 게 아니다.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사업장의 안전을 위하여 작업계획을 잘 수립하고, 안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일상에 침투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 예방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5일 배우 최불암 씨가 처음 참여한 이래 현재까지 진행 중으로,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재해 마약 퇴치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의 지목을 받은 염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염 의장은 “최근 마약 밀수와 투약이 급증하고 관련 범죄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는 지위를 잃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마약 교육 등 예방 활동을 활성화해 도민들께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식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 의장은 노 엑시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원은 4일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주시의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대성 의원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북한 인접지역에 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해 분단 시대 안보 중심지에서 통합시대 경제중심지로의 미래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함으로써 산단·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기업 입주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성장 효과는 매우 크다”며,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구체화 방안 마련과 이를 추진할 연구용역의 결과를 통해 로드맵을 제시하고 통일동산과 헤이리 예술마을 및 파주출판단지를 아우르는 체류형 문화·평화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평화경제특구 조성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홍보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T/F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T/F팀을 보강해 유치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의회는 10월 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8건을 포함해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총 2,018억원 규모의 ‘2023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이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안건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며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착오 없이 마무리되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머리를 맞댔다. 서 군수와 최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있었다. 현재의 접경지역 문제점과 가평군을 접경지역에 포함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한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소성규 대진대 교수가 ‘가평군을 중심으로 한 접경지역지원특별법령의 개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는 한편 좌장에 김재광 선문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우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연구실장, 박재근 가평군 세정과장,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실장, 이준식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진흥과장 등의 지정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접경지역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의 개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경기도 차원에서는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한 평화경제특구지정 대상지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응방안 준비와 평화경제특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접경지역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와 양평군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개군 야구장 23년도 전광판, 심판실, 덕아웃 규모에 따른 부정적 평가로 고교야구 주말 리그 경기 수 (18경기-' 8경기로 축소) 축소 진행, 관중석이 없어서 대회마다, 천막, 의자 렌트를 진행, 야구경기 관중들이 관중석 부재로 불편 야기, 연 1회 개최되어 수만명이 참석하는 축제로 인해 야구장 인조잔디, 그물망이 심하게 훼손, 강상 야구장 1,2,3구장 작은 덕아웃(3m*6m)으로 인해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불편, 2구장 홈플레이트 위 낮은 그물망으로 경기에 지장, 2,3구장 기록 시 위치가 경기를 집중하여 볼 수 없는 높이, 야구경기장 주변 위험요서(땅 꺼짐등)가 있는 부분 정비가 필요, 연간 4개 대회가 치러지는 만큼 구장마다 관중석(이동식) 설치가 필요, 1구장 정식구장으로 변경 위해서 우측 펜스 길이 조정이 필요성 등 양평 야구시설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양평군 관련 부서와 함께 야구시설 개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20명이 발의한 ‘성남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혈액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자 헌혈자 중심의 인프라 개선 및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위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보건소, 도서관 등의 공공장소에 헌혈장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헌혈의 달 지정·운영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헌혈을 장려함으로써 성남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오산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 참석해 시의원 전원이 함께했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이택선 회장 및 기업인 등이 참석하여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인들은 ▲ 가장산업단지·누읍단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문제 ▲ 소규모 제조업체 인력 수급 지원 ▲ 관내 기업체 불법건 축물 양성화 방안 ▲ 오산시민과 관내 기업 간 교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상복 의원은 “세교 6단지와 가장3산업단지 연결도로가 26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완공될 경우 세마동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현, 전예슬 의원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인근에 새로운 톨게이트(TG) 설치를 관련기관에 건의했으며 톨게이트가 설치될 경우 세마역 사거리 인근 출퇴근 교통체증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