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미국과 이란 분쟁에 따른 국가 자원안보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과 승용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응해 도민의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한 비상교통대책을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불편을 덜기 위해 도내 전체 시내버스 7천68대의 약 41%에 달하는 303개 노선, 2천904대를 각 시군 특성을 고려해 기존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해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혼잡률이 높은 공공관리제 36개 노선에 예비 차량 29대를 긴급 투입해 운행 횟수를 총 137회 늘려 혼잡률을 약 10%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각 시군이 공공관리제 노선에 예비차를 추가로 투입할 경우 관련 사업비를 적극 지원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고 신속한 증차를 유도할 방침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역과 전철역을 잇는 연계 노선 역시 지원을 강화해 4개 시군 40개 노선의 버스 249대는 첫차와 막차 시간을 연장 운영해 심야와 새벽 시간대 이동 편의를 강화했다. 경기도의 비상교통대책은 국가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이어진다. 도는 대책 기간 시내버스 혼잡률과 도민 불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국가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비 91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기지 선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존 ‘미니수소도시’ 사업의 수소 생산량을 하루 500kg에서 1톤(t)으로 배 이상 확대해 경제성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수소 제조원가를 낮추고, 운영할수록 적자가 예상되던 기존의 구조를 안정적인 흑자 구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통상적인 친환경 인프라는 시설 준공 이후에도 해마다 막대한 지자체 예산(지방비)을 운영비로 투입해야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미니수소도시’ 사업에 더해 수소 생산기지를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자체 수익만으로 시설 운영이 가능한 선순환 재무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용인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확보된 수소를 바탕으로 향후 수소충전소 설치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처를 되살리기 위해 안터내륙습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터내륙습지는 도덕산과 구름산 사이 하안동에 자리한 1만 9천290㎡ 규모의 습지다. 금개구리·두꺼비 등 양서류와 다양한 곤충류가 서식하는 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수생태자원이지만, 갈대·연꽃·교란종 확산으로 육화가 심화하면서 습지 기능이 저하하고 있다. 2024년 환경부가 선정한 ‘1차년도 자연환경복원 필요 대상지 1그룹’에도 포함된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경기 생태마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한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금개구리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개방수면을 확보하고 육화 진행을 막아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기후지표종 두꺼비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복원과 함께 자연친화적 도시형 생태·학습 공간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사업은 현재 습지 내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를 비롯한 양서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공동체 중심 기후행동으로 전환한다. 시는 지난 8일 오리엔테이션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1.5℃ 기후의병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 53명이 참여하며, 단순 교육을 넘어 체험과 실천을 연계한 탄소중립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은 공동체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강의’와 탄소중립 우수 사례 현장을 견학하는 ‘기후투어’로 구성한다. 특히 실생활 캠페인을 전개하는 ‘행동단’과 탄소중립 정책이 잘 이행되는지 직접 살피고 의견을 내는 ‘참여단’으로 구성한 ‘기후의병 실천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 실행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주연 다시입다연구소 대표가 문을 연 첫 강연은 ‘탄소중립, 생각이 행동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정 대표는 개인 실천 경험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의류 소비 등 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건원 고려대 교수(안양시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2026년 제1회 안양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먼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립한 ‘안양시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지난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이행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건축(19개), 수송(16개), 폐기물(13개), 흡수원(7개) 등 총 4개 부문 55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기후변화 피해예방 및 도시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립한 ‘제2차 안양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관련 사업 점검에서도 5개 부문 20개 사업을 추진해 종합등급 ‘매우 우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회 명칭 변경에 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 개정에 따라, 국가 단위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국가 기후위기 대응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안양시도 이에 발맞춰 관련 조례를 개정, 위원회 명칭을 ‘안양시 기후위기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환경교육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5년간 추진할 ‘제2차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으로, 시는 체계적인 환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제2차 환경교육계획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실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한다. 시는 지역 내 산재한 교육 자원을 하나로 묶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 교육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모든 연령대와 계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확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13일 시민공론장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한다.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도출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오는 11월 제2차 환경교육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026년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하부, 석수로 일대에서 ‘2026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안양의 대표 벚꽃 명소인 충훈벚꽃길을 무대로 공연, 체험, 먹거리,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봄철 대표 축제로 선보인다. 먼저 11일 저녁에는 충훈2교 아래 마련되는 메인무대에서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이규석, 정다운, 윤희와 개그우먼 김현영 등이 출연해 봄밤의 정취를 더한다. 12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3회 벚꽃가요제’ 본선이 개최돼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충훈2교부터 와룡로 1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보다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며, 거리 공연과 어린이 마술·풍선쇼, 인디밴드, 7080 음악, 클래식 등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벚꽃 체험부스와 유관기관 홍보·캠페인 부스, 푸드트럭존, 소울음아트센터 작품 전시 등이 운영되며, 벚꽃길 전 구간에는 ‘뮤직 스트리트’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과거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을 산정하며,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된다. 올해 총 모집 규모는 180대이며, 1차 모집을 통해 127대가 참여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53대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차량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 등 증빙자료 제출까지 완료해야 참여가 확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74대가 참여해 약 5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돼, 1대당 평균 7만4천 원을 지급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행거리를 줄이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매립 금지 시대 대응을 위한 광명시 폐기물 처리 대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인근 지방정부와의 협력으로 처리 공백을 해소 및 자원회수시설 규모를 확충해 자원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환승 친환경사업본부장은 “광명시는 직매립 금지 시대를 맞아 폐기물 정책을 ‘상생’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전면 전환하고 있다”며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고, 환경과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단기적으로는 이웃 지방정부 군포시와 손잡고 전국 최초 ‘상생 소각’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광명시는 지난 3월 군포시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 소각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정부 간 공공 소각시설 공동 이용 혁신 해법을 제시했다. 양 도시의 자원회수시설이 정기 점검이나 현대화 사업, 비상 상황 발생시 서로 가용 용량 범위 내에서 폐기물을 교차 처리하는 것이다. 특히 연 2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보수 기간을 상호 엇갈리게 편성해, 가동 중단 시 발생하는 연간 총 1천 톤의 폐기물을 1대1로 무상 위탁 처리하며, 소각시설 가동 중단 시 폐기물 처리 공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일 0시부로 연천과 파주 양돈농가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해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동제한 조치는 지난 달 3일 연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내려진 것이다. 이번 조치로 경기도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은 모두 해제됐다.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장에 대한 가축 처분 및 소독 조치가 완료된 이후 30일 이상 경과했고, 방역대 농장의 사육 돼지 및 환경 시료 정밀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방역대 내 양돈농가의 가축 반·출입, 분뇨 이동, 사료 차량 등의 이동이 정상적으로 재개된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3월 중 2차례 양돈농장 일제검사(폐사체·환경)와 방역대 농가 돼지의 도축 후 지육반출을 위한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해제이후에도 돼지 출하·이동 사전검사 및 돼지 단미사료 제조용 원료로 쓰이는 도축장 혈액에 대한 검사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 특성상 야생 멧돼지로 인한 오염원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농장 방역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의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4월 식물의 달을 맞아 3일 시흥시 거북섬동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완충녹지 일원에서 시흥시, (사)평화의숲과 ‘시흥 행복의숲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시흥시민과 한샘, 태림포장, 한국은행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거북섬 MTV 완충녹지는 시화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한 녹지 공간이다. 이곳은 대기오염과 소음을 줄이기 위한 완충 기능을 담당하지만, 수목 부족으로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진흥원과 시흥시, (사)평화의숲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도시숲 형성을 위해 지난해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2,300그루에 이어 올해 약 1,150그루를 심었으며, 이를 통해 녹지를 확충하고 미세먼지를 줄임으로써 도시 열섬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행복의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는 산업도시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ESG 협력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