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15일 긴급 중앙·지방 합동방제대책회의 열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시흥시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 산림안전재난기술공단, 인접 시군인 안산시와 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13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시흥시 정왕동 구릉지에서 소나무류 6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시흥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 인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은 총 23개 시군으로 증가했다. 도내 발생 시군은 2023년 20개에서 매년 1개씩 늘고 있다. 북미 대륙이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작은 선충으로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재선충병 예찰 강화로 조기발견, 신속한 감염목 제거 등 대응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시기·원인 및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정밀예찰 범위, 긴급 방제를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피해 발생지 반경 2km 이내 행정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청사와 관내 주요 건물의 조명을 소등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가정과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기후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날”이라며 “최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1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송풍기 성능검사 기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연구원을 비롯해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제주시, 송풍기업체 등 6개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량계와 압력계 등 측정기기의 공인 성능평가 방법과 사전·준공검사 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측정기 관련 민원 사례와 송풍기 측정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송풍기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과 운영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핵심 설비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성능 확인 기준과 측정 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연구원은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송풍기 성능검사 기준의 방향을 정리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경기도 시군 인허가 담당자 대상 실무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은희 생활환경연구부장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계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명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과제의 72.6%를 정상 추진하며, 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대비 92.8%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릴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 임기 2년(2026. 2. 7.~2028. 2. 6.)의 제2기 위원회는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기후변화·에너지·교통·건축 등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광명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위원회는 ▲탄소중립대전환분과 ▲에너지전환분과 ▲스마트교통분과 ▲그린주택분과 등 4개 분과로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2025년도 이행점검 결과도 함께 심의했다. 전체 150개 과제 중 2025년 목표 이행과제로 설정한 128개 과제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부문은 84개 과제의 이행 상황과 추진 성과를 부문별로 분석했다. 점검 결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은 총 18종으로, 고양시는 이 중 하천변에 널리 분포한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강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시는 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뿌리 뽑기, 줄기 제거 등 단계적·반복적 작업을 실시해 퇴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총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릉천·창릉천 지류 및 소하천 등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로, 식물의 생육 단계에 맞춰 △6월까지 유묘 단계 뿌리 제거 △7~8월 줄기 제거 △9~10월 결실기 집중 제거 등 시기별 맞춤형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4일 안산 시화나래휴게소 인근 해역에 나타난 주황색 띠 형태를 조사한 결과, 독성이 없는 적조생물 ‘야광충(Noctiluca scintillans)’이 대량 번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소 조사 결과, 해당 해역에는 리터당 약 20만 개체 수준의 야광충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광충은 인체나 수산물 안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먹이생물 증가, 해류 이동, 해수 정체 등의 조건이 겹치는 곳에 모이는 습성이 있다. 연구소는 겨울철 연안 전반에 저밀도로 분포하던 개체군이 봄철 환경 변화에 따라 항구 내부로 집중되면서 바닷물이 주황색이나 적갈색으로 보이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경기바다 환경조사’를 통해 매월 2회 정기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야광충 출현 경향을 지속 관찰해 왔다. 작년 4월 화성 궁평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 역시 3~4월경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어업인과 관계기관에 사전 안내한 바 있다. 현재까지 야광충 자체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배우는 특별한 환경 수업을 운영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양그린마루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내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실천 공유학교’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의 원인부터 대응 방안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구성해 환경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3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1일 첫 차시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개념을 학습하고, 안양그린마루 기획전시실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태양광 충전식 조명 키트를 직접 제작해보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의 정수장 위생 관리와 수돗물 생산 시스템이 정부 합동 점검에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2026년 정수장 위생 관리 실태 및 일반수도사업자 정수장 현장 점검’ 결과, 모든 점검 항목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기에 발생하기 쉬운 수돗물 유충 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계통합정수장과 포일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환경부 산하 전문 기관과 함께 원수 유입 단계부터 최종 정수 생산 공정까지 시설 전반을 정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민들의 우려가 큰 유충이나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정수장 내부로의 벌레 유입을 막기 위한 미세 그물망과 방충망, 24시간 가동되는 전기 포충기 등 물리적 차단 설비 역시 모두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 운영 역량도 합격점을 받았다. 시는 수도시설관리자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등 법정 전문 인력을 적정 배치해 수질 관리와 생산·공급량 조절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돌발 사고에 대비한 비상 연락망과 긴급 복구 체계가 현장에서 즉각 가동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구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주도 탄소중립 행사 운영 모델 정착을 위해 ‘1.5℃ 기후의병’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2026 한내천 봄꽃축제’에서 1.5℃ 기후의병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탄소중립 실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기후의병이 현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여부를 직접 점검해 친환경 행사 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운영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자원·물품(일회용품·인쇄물 최소화) ▲에너지·시설(전력 관리, 친환경 설비) ▲폐기물 관리(분리배출 상태) ▲실천 문화(캠페인 안내) 등 4개 분야다. 시민 인터뷰로 탄소중립 체감도를 확인하는 인식 조사도 병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광명문화재단이 기존의 플라스틱 엑스(X)-배너를 대신해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전광판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 참여 이벤트 경품으로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굿즈를 제공하며 일상 속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다회용기 사용과 디지털 전광판 안내 등 시 탄소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관내 36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기후시민으로 키운다. 시는 미래 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광명비(Bee)에너지학교’ 2026년 1학기 교육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수업 신청 현황은 초등학교 24개교 386학급, 중학교 12개교 144학급으로 총 36개교 530학급 1천 756차시에 달한다. 전년(32개교 290학급 821차시) 대비 약 2배 확대된 규모로,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교육은 기후에너지 강사 34명이 참여해 학년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안으로 진행한다. 수업 분야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생물다양성 ▲지속가능한 가치소비와 자원순환 ▲식량위기 ▲패스트패션 ▲기후위기와 인권 등이다. 이론 교육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병행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기후위기·탄소중립, 자원순환·가치소비,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2회기 수업을 진행하며, 중학교는 식량위기·패스트패션·인권 등 기후위기와 연계한 심화 주제를 다룬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제17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나누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함께 도심을 주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이은진·이용운·이해남·전성균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정수 의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실천의 상징”이라며 “오늘 이 행진이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지키는 일은 특별한 누군가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도 친환경 실천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