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023년도 안양시 성과관리 부서평가 대상 시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봄기운만큼이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달1동은 지난 4월 안양시 월례조회에서 안양시 99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달1동은 적극행정, 규제개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서 공통 평가지표와 위기가정 지원대상자 발굴 실적,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적, 문화누리카드 사업 실적 등 동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점 요인이 없는 동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선도적 수해예방 프로젝트 ▲도시텃밭 행복나눔 사업 ▲주민이 주도하는 턱 없는 동네 만들기(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대표되는 박달1동의 우수사례는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고안한 민관협력 파트너십 우수사업으로 꼽힌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이상진 박달1동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과 동민 간 화합으로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7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행심 진접 적십자 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와 커피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도를 고려해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접 적십자 봉사회 김행심 회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 봉사 및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7일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년 옥정1동 깨끗한 양주·꽃피는 양주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나누어 단독 주택구역 주요 도로변 대청소 활동과 회암천 주변 근린공원(자연나음공원)에 개나리 묘목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임의빈 회장은“‘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옥정1동’,‘문 앞을 나서면 아름다운 경관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옥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대청소와 꽃 심기를 동시에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1동 꽃피는 양주·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여 옥정1동이 봄처럼 활기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시민들이 땀 흘려 청소한 거리와 더불어 심은 개나리들이 힘차게 자라나 옥정1동을 아름답게 비춰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 신용회복위원회 임채주 고양지부장을 초빙하여 '찾아가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연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물가상승, 고금리의 현 상황속에서 증가하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와 채무조정제도를 연계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외 관내 복지관 2개소의 사례관리담당자들도 함께했다. 교육은 신용회복지원 제도 안내, 행복e음 양방향 연계시스템 사용법,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법률 상식,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유리한 채무조정 방법이 다른만큼 신용회복위원회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담당자의 금융, 채무조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김포 아트홀에서 6급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평등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인 4대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통합하여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1회차(4월 18일) 교육은 공직자 3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4대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2차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최신 사건(공공기관내 발생)분석, 개정된 디지털성폭력‧스토킹 처벌법, 온라인 성매매 등의 내용으로 연중 수시로 성인지‧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8일 민원응대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안아드림, 감정노동 테라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민행정 업무에 따른 감정노동 공무원들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증진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일상을 벗어나 근교 인천 강화도를 방문하여 마니산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루지, 한과 만들기, 쑥뜸과 족욕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을 통해 업무중에 느끼는 각종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 정식적 휴식을 도모하는 여행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직원은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직원들과의 편안한 교류와 즐거운 체험를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시 관계자는 “참가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힐링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도 더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9월 10월에도 강화도·가평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활기찬 경기어촌을 이끌어갈 예비 수산인들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19일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17명과 경기도 귀어학교장인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지난 3월 25일부터 19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에 수료한 수료생들은 남성 15명, 여성 2명으로 연령은 20대 2명, 30대 2명, 40대 7명, 50대 5명, 60대 1명으로 40대 비중(41%)이 가장 높았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촌 현장 견학 및 맨손어업 체험과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 어선 및 양식 기술, 수산물 유통·가공 등 다양한 어업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2주), 어선 자가정비 및 실제 어촌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카고크레인 안전교육 등 귀어 준비 교육(1주)으로 교육생들이 귀어·귀촌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4주간의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에 거주하는 한 청년은 “북부 지역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제한되어 괜찮은 주거 공간을 찾기가 힘들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오 행정2부지사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등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프라 확충과 규제 해소를 통해 산업 벨트 구축, 교통 개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주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 양주농업을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농업으로 혁신하고 21세기 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하기 위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의 2024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BIO농업대학(원)’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학 과정 신규농업과 32명, 청년농업과 30명, 대학원 과정인 힐링농업과 31명 등 3개 과정 총 9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9기 BIO농업대학 및 14기 BIO농업대학원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운영되며 대학 과정인 신규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청년농업과는 매주 목요일, 대학원 과정인 힐링농업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주 1회(4시간) 수업으로 23회 80시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이론및 실습 교육,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20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농업인들이 양주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8일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천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성2동주민자치위원들의 청렴 결의와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안성천 산책로에 대한 환경정화로 마무리 됐다. 김현림 위원장은 “청렴, 청결 캠페인과 더불어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인 취약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죽면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능국리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방위협의회 담당구역인 능국삼거리에서 노동마을 진입로 입구 1.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 구간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은 지역으로 방위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이 구간의 환경정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복 방위협의회장은 “앞으로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방위 외에도 살기 좋은 일죽면 환경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합심하여 각종 주민편익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