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년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은 한식당, 중식당 등 기름을 사용하는 영업장의 후드, 환풍기 청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개소의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7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 중인 업소로, 신청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방문(포천시 중앙로 80 4, 5층),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 평가표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한 후 오는 8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음식문화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우수한 포천 식품을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중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히 복날을 맞아 수요가 높은 삼계탕과 다소비 식품인 김밥, 치킨 등을 취급하는 배달앱 등록 음식점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과 위생적인 관리로 업소의 식품 위생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작업장 내 해충 등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하여 식중독균 등이 활발하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 위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가정에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는 1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2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3417명을 전수조사했고, 결식우려 아동 83명을 발굴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28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372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91명에게 급식을 제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급식을 지원해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매월 마을돌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삼계탕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안부도 확인하러 찾아와 주고, 기운 나는 음식도 챙겨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장마와 더위로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고 건강을 지키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일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을 모은 1004나눔 기부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11월까지 식품제조 환경이 열악하거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5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식품안전교육에는 ㈜오뚜기와 세스코가 전문 교육 기관으로 참여해 영업자들이 어려워하는 법적 서류 작성요령, 방충·방서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도는 55곳 중 희망업체 3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컨설팅도 실시한다. 컨설팅에는 ㈜오뚜기와 컨설팅 전문기관 푸드원텍㈜이 참여해 업체 현장에 맞는 제조공정 관리 방법 및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위생환경이 열악한 중점관리업소의 후속지도 및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식품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초복을 맞아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고 격려했다. 배식 후에는 결혼을 앞둔 공직자 4명(2쌍)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결혼축하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찬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환경과 설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영양교사 등 15명은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학교급식 수산물을 공동구매하는 5개 업체(국제해양수산㈜, ㈜동화수산, ㈜대양수산, 태진수산㈜, 해정수산㈜)를 방문해 전반적인 관리 사항을 모니터링했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환경(위생, 온도 유지, 방충 상태 등) ▲작업 과정(종사자 위생, 오염 방지 대책 등) ▲저장시설, 냉장설비(보관 방식, 식별 표식, 기구 세척·소독 여부 등) ▲기타 배송관리, 서류 구비 여부 등이었다. 모니터링 결과, 5개 업체 모두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높은 위생 신뢰도를 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두고 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음식을 챙겨 먹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며 “과일과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힘을 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올여름 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지난 5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사랑푸드뱅크를 방문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푸드뱅크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안산사랑푸드뱅크의 여러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규 의원에게 안산사랑푸드뱅크의 현황과 사업 내용을 설명한 박재완 안산사랑푸드뱅크 대표는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기 위해선 지역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은 물론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 관련하여 지역 내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마련과 안산시 상공회의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 기부 유도 등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김동규 의원은 “기부식품등 제공 사업은 낭비를 줄이고, 나눔을 키우는 사업이다. 안산시의원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역 사회 협업 체계 구축과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향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동규 의원을 비롯하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전명재 경기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과 경기도 및 안산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김밥, 밀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둔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육류, 생닭, 계란껍질 등에 번식해 조리할 때 위생을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 대장균은 덥고 습한 여름철 오염된 육류와 생채소 등에 증식이 활발해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관리법을 지도하며, 홍보 포스터와 안내자료를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히기, 깨끗한 물로 재료 세척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8일 중식당 청요리‘려기’(대표 조영옥)와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주시 관내 다자녀 가정 할인지원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가 2년여 만에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과 ‘려기’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청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을 전달하며, ‘려기’사업장은 우리시 다둥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대상가정이 음식점 방문시 식대할인(10%)및 월 3가정을 선정하여 가정당 15인까지 둘째 자녀 돌잔치 식사비 50%지원, 셋째 이상 자녀 돌잔치 식사비 100%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통한 출산장려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시한 양주시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가입자 수가 6,543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호평을 받는 가운데 다자녀 가정 지원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관내 병의원, 학원, 음식점 등 총 75개소 업체가 민간할인업소로 협약을 체결했다. 조영옥 ‘려기’ 중식업 대표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