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검진 캠페인-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를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우울 자가검진(PHQ-9)과 SNS 공유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및 개입하고, SNS 이벤트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페인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음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인지건강 개선을 위해 상자텃밭을 가꾸며, 허브차, 허브향 등 만들기 등의 원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올해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는 야외 견학 활동을 추진해 특히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22일 고양시 에듀팜 댄싱플라워교육원에서 야외 견학 활동으로 화관 만들기, 식용꽃 비빔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렸을 적에 꽃을 따먹었던 생각이 나서 좋았다”, “버스 타고 외출하는 것만으로도 신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협력하여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치매환자쉼터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기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10명 내외의 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보호작업장 내에서 쇼핑백 임가공업, 호텔 비품 포장 등 작업 훈련을 실시하고, 센터 카페 바리스타 과정 훈련 및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직업적 역량에 따라 안정적으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동기를 강화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외부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구리시 내 보호작업장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자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 있게 지역사회에 나아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홍보 포스터와 현수막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정신건강 카드 뉴스를 시청한 후 퀴즈를 풀면 된다. 퀴즈는 총 5문항이며, 퀴즈 정답을 모두 맞힌 1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QR코드 확인을 위한 이벤트 홍보 포스터는 여주시청, 읍면동사무소, 여주시보건소, 여주 관내 도서관 및 여주터미널 등 여주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배부됐으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센터장 임정희는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계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 제고 및 편견 해소를 위해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1992년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 및 설치류 배설물 접촉 주의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약 20% 전후로 높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적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뿐만 아니라 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도 주로 가을철에 발생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대부분 10월~12월에 나타나는데 군인이나 농부 등 야외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임산부 배려·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페이스북 등 SNS와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4개 구 보건소, 수원시청 별관 승강기 전자게시판 등에 임산부 배려 독려 메시지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모유수유 권장 자료로 연결되는 링크를 게시해 ‘모유 수유 권장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는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증정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배려받지 못할 때가 있다”며 “시민들께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보건소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건소 1층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한센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 3명이 과천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하여 한센병 및 아토피,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에 대해 진료하고 관련 약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피부질환 진료가 필요한 과천시민은 당일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피부질환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실시했던 피부병 무료검진에 68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호응을 얻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겨울철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2010.1.1.~2023.8.31.),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자)으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지난 20일 예방접종을 처음 하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2회 예방 접종(4주 간격)을 시작으로 내달 5일부터 1회 접종 대상인 만 9세 이상 또는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도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신분증과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만 75세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11일, 만70~74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6일, 만65세~69세 어르신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일 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9월 26일 ‘청소년 금연 환경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일산서구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소의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금연 유도 사업인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와 맞춤형 청소년 금연클리닉 홍보와 금연 환경 관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교우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 흡연자들에게 1:1 금연 단짝(메이트)을 만들어 주어 금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6개월 동안 흡연, 비흡연 학생이 1:1 금연 단짝으로 활동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흡연 청소년의 금연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교장은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건소와 학교장이 긴밀히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해 맞춤형 흡연 교육 등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