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 소속 기간제근로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나누어 “2025년 양평군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복무, 안전, 군정 방향 등 기간제근로자 근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공무 수행자로서 의식을 고취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복무규정 및 우리 군의 군정 방향 등 꼭 필요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고 양평군 소속 근로자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이 공무 수행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자주 찾는 체육시설, 공공시설 등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담당관 교육노무팀은 이번 교육 외에도 기간제근로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정서적, 실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15일부터 16일, 단월면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 제26회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에서 모든 음식 판매에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스티로폼, 나무젓가락 등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3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돼 약 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또한 관할 환경미화원의 확인 결과,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90%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기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로 이어졌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다회용기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표어에 맞춰, 사람의 삶과 자연 환경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친환경적인 정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는 일회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14일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이상준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하수처리 용량 부족으로 개발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한국환경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과 하수처리장 적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준 이사장은 “하수도 사업은 대규모 시설과 예산이 수반되어 사업 기간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개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필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안정적인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같은 핵심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18번째 푸름이가족봉사단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푸름이가족봉사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연혁 소개 △아동 가족정책 및 봉사단 소개 △봉사단 활동 영상 시청 △1365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부모와 자녀,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이 가치들이 지역사회와 이웃으로 확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푸름이가족봉사단은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275가족, 800여 명의 봉사자를 양성하고 배출했다. 올해에는 35가족 118명이 참가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복지시설 방문 봉사,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17일 과천동에 있는 식품 유통 전문기업 베스트로(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할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전달식은 과천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부종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베스트로는 작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4kg 200포를 중앙동과 과천동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로의 이번 기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기어 관내 어려운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명에게 전달됐다. 부종일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미래다.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도와줘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 48명이 참여하는 ‘채용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내 11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직무 역량을 키우고, 기업은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얻는다. 과천시는 지난 2월 올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공개 모집한 뒤 48명을 선발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컨설팅과 직장 적응 훈련 등 실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진행하여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1개 기업이 인턴 채용 부스를 운영해 청년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서 최대 3개 기업의 1차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1차 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각 기업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되며, 최대 33명의 인턴이 채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개별 기업에서 진행됐던 면접을 한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 안성시농구협회장배 농구대회가 3월 16일 안성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농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메이에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시프라 클럽이 차지했다. 특히 메이에르 팀의 채준익 선수는 대회 MVP로 선정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유소년부 경기에서는 슈팅스타 팀이 우승을 거두며 지역 농구 꿈나무들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송주병 안성시농구협회 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결과물로, 신·구도심 간 단절 해소와 도시 재창조의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철도 상부 부지개발을 통해 콤팩트시티 공간을 창출하고, 환경과 교통 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철도 지하화가 아닌, 안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간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사업성이 충분하다고 분석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철도 상부에 조성될 공간 활용 방안 역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민근 시장, 언론브리핑서 지하화 구상 밝혀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선 추진 사업 선정 이후 첫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기 마지막 협치회의로, 평택시 협치 성과를 돌아보고 민관협치 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으며 4기 협치 실무위원회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시민이 선택한 대표적인 민관협치 성과로는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화 커뮤니티가 융합된 ‘평택시민의공간1호’ 개관 ▲지역 사회 공익 활동 촉진을 위한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조성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추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성과,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 기반 조성과 에너지체험공원(에코플레이) 조성 등의 성과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4기 협치 실무위원회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신규 및 청년층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협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그룹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협치는 보이지 않는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주요 민원 발생 지역과 안전 및 생활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개 동 스무 곳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빈집 정리, 불법 주차 문제, 보도블록 파손, 도로 보수 요청 등의 사안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장과 함께 골목골목을 다니며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 2025년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관계자들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교통 환경 개선, 생활시설 정비, 공공시설 확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교통신호 체계 조정, 도로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보수,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운동장(풋살장) 설치 요청 등의 건의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방 시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시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보다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열린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