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감·사과나무 식재 기념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된 상태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에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금모금에 참여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증식, 기념사, 기념식수, 내 나무 확인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년 과실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감, 사과를 나눠주기도
▲의왕시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의왕시의회 야당 시의원들이 의왕시장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것에 대한 의왕시의 입장입니다. 먼저, 의왕시와 시의회 간의 반목된 모습을 보여 드린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의원 등 일부 야당 시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시회가 끝난 후 본회의장 복도에서 의왕시장이 A의원에게 욕설을 했다고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일 본의회장 5분발언에서 A의원은 의왕시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장을 상대로 마치 아랫사람에게 호통을 치듯 고압적인 자세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젊은 청년 시의원인 A의원은 평소 업무보고 등 공식 석상에서 집행부 국‧과장 등에게 호통을 치거나 윽박지르고, 법령이나 지침 등을 낭독하라고 시키는 등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보여 왔으며, 이러한 모습에 대해 공직사회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우려를 보여왔습니다. 당일 임시회가 끝나고 복도에서 의왕시장은 의원들과 인사하면서 A의원에게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달라고 말했는데, A의원이 갑자기 고성을 지르면서 시장이 자신
▲경기도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중 행정 제1부지사가 최근 대북 전단 실포 위험지역을 설정하고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오늘 브리핑은 어제 국정감사 직전에 김동연 지사께서 대북전단 살포행위 방지를 위해 위험구역을 설정을 적극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지금 남북관계가 급격하게 경색됨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최근 오물풍선수가 6,625개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여기에 무인기 침투를 주장하는 북한이 참변이 날 것이라고 위협까지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8개 포병여단에 완전사격 준비태세 예비 지시를 하달하는 등 군사적 움직임까지 포착되고 있고 대북 전단을 살포할 경우 포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날아오는 오물풍선과 귀신소리 같은 대남방송 때문에 약을 먹지 않고는 잠을 잘 수도 없다고 호소하는 접경지역 도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 기도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군사적 충돌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천만한 위기조장 행위로 판단합니다. 경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근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로 지역을 알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이러한 시대 흐름과 미군 부대가 있는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우리 시를 전국에 알려 365일 언제나 찾고 싶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며“올해 여름과 가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이 넘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동두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의 대표 락 음악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벌’ 8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려 한국전쟁 이후
▲김포시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제 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극히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관례적으로 3.1절과 8.15 행사에서는 의장 축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 축사가 없다는 이유로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한 행위는 정파적 이해관계를 국가적 기념일보다 우선시한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처사이며 이는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의무를 저버린 것이며, 고양시 시민들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 행위라고 밝혔다. 다음은 고양시 국민의힘 일동의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규탄 입장문 전문이다. 1. 광복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중하고 기념해야 할 엄숙한 국경일이다. 정파를 초월하여 하나 된 마음으로 조국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뜻깊은 날에, 정치적 이유로 행사에 불참한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이다. 2. 민주당 시의원들의 행동은 국가와 시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저버린 무책임한 처사이다. 의장 축사를 시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경일 행사를 보이콧한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3. 이는 선출직 공직자
▲김포시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기자회견문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의원의 본분은 내팽겨치고, 민생은 뒷전인 채, 거짓된 논리로 위선하는 모습에 같은 의원으로서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말하는 ‘상생 정치 실천 합의서’는 이미 그 효력을 상실한지 오래입니다. 지난해 9월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의 선택을 저버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의 일은 김포시의회의 위상과 신뢰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습니다. 민주당에서 불륜으로 제명된 김제시의원, 동성 성추행한 세종시의원, 동료의원 성추행한 부천시의원, 부적절한 혼외관계를 유지한 서울시의원 등의 사례처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성 비위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고, 그러한 당 분위기에 젖어들어 김포시 민주당 시의원들도 무감각해 진 것인지 상생정치실천합의서 효력 상실의 원인에 대해 외면하고 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7대 6이 된 김포시의회 전반기 내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김포의 발목잡기에 혈안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김포는 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 선정, 김포도시철도 증차 국비 반영 등
▲박형덛 동두천시장, 공공으료원 동두천시 유치 강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최근 동두천을 포함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수요조사를 진행했는데, 7개 시·군이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모든 준비를 마친 동두천시도 이번 수요조사에 참여했다. 향후 경기도는 공공의료원 유치 후보지 1차 예비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9월 말 의료원 설립 최종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두천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희망하는 타 후보지와 비교해서 강점과 명분이 뚜렷하며 9만 시민 모두가 공공의료원 설립을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뿐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공공의료원을 운영할지에 대한 세부 청사진도 마련한 상태다. 시장으로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최적지는 동두천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도 동두천에 공공의료원이 설립되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나 있을 만큼 경쟁력에서 월등히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동두천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일, 미래세대에 무려 13조 원의 빚을 떠안기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이 야당 주도하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생회복지원금법’은 모든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 명목으로 1인당 25~35만 원을 지급하는 법안이다. 이는 ‘무분별한 현금 살포’이자 ‘선심성 포퓰리즘’에 불과하다. 진정으로 국민 살림살이를 걱정한다면 고민 없이 모두를 대상으로 할 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이번 법안은 빚을 내서 빚을 갚는 ‘빚 돌려막기’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빚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 역시 자명한 사실이다. 국민의힘은 대책 없는 퍼주기식 행정을 막고자 ‘규탄대회’와 ‘무제한 토론’으로 대처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 토론 강제 종료 표결’을 통해 법안 통과를 강행했다. 정부, 여당과의 협의 없이 예산 집행 법안을 단독 처리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크다. 가뜩이나 문재인 정부에서 남발한 선심성 정책으로 인해 현재 국가채무는 1천1백조 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빈 곳간을 채우기는커녕 더 털어내려고만 하는 격이다. 국가 재정 탕진의 책임은 누가 지고, 어떻게 채울 심산인지 알 길이
▲포천시 의회 , 임종훈 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리사회가 직면한 식량전쟁과 기후위기 상황에서 쌀 자급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가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쌀 자급률 104.8%로 쌀 생산량이 국내 소비량을 초과하고 있는 동시에, 전체식량 자급률(사료용 제외)은 49%로, 절반 이상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국가의 식량안보와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의 변화는 농작물의 생산성 뿐만 아니라 품질에도 악영향을 미쳐 생산성 저하와 예측할 수 없는 국제곡물시장의 가격변동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한 수출입의 불안정은 식량 자급률이 낮은 국가에게는 위기로 작용하며, 곳간을 걸어 잠근 국제시장에서 식량대란을 맞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 상황에서 쌀 자급률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은 단순히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을 넘어, 국가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성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와 농민, 소비자 모두가 협력하여야 하며, 우리 일상 속에서 우리 쌀, 우리 곡물을 소비하는 실천이 중요합니다. 지난주,
▲하남시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감일지구 종교부지와 관련하여 오랜 기간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있어 왔고, 그동안 우리시에 감일지구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된 바 있습니다. 또한 감일지구 총연합회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앞에서 수차례에 걸친 집회 개최 및 천막 농성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위 논란과 관련된 불법 전매 사건에 대하여 우리시는 총 3차례에 걸쳐 성남지청에 신속‧공정한 수사 촉구한 바 있으며, 검찰 기소 후에도 해당 종교부지가 현재 건축공사 진행 중인 것을 감안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적의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는 불법 전매 관련 소송 등과 관련하여 재판부에 2차례 탄원서도 제출한 바 있습니다. 어제(’24.7.25.) 드디어 법원에서 감일 종교부지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앞으로 LH가 「민사집행법」에 따라 법원에 집행신청을 하게 되면 법원의 집행관이 공사를 중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불법 전매에 따른 법원의 공사중지 가처분 인용에 대하여 우리시도 환영하는 바이며, 그동안 고생하셨을 감일지구 주민과 감일지구 총연합회에게 수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 규탄 성명 발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286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양당이 전반기에 합의한 원구성안을 파기하고 사전합의안에 대한 어떠한 제안이나 추가적인 협의 과정도 없이 2명의 국민의힘 탈당 의원과 야합하여 국민의힘을 배제한 채, 3일 본회의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을 독단적으로 선출하였다. 2명의 탈당으로 인해 의석수의 균형이 깨지자, 양당 간의 협의 사항을 손바닥 뒤집듯 백지화하고, 의장 및 부의장 그리고 각 상임위원장직을 탈당 의원 두 명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이 모두 싹쓸이해 간 더불어민주당의 원 구성은 의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의회 폭거이다. 이는 양 정당 간 신의 준수의 원칙을 깨고, 최소한의 예의조차 저버리며, 의원 상호 간 털끝만큼의 존중도 없는 후안무치한 횡포다. 작금의 사태에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참담함과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민주당의 비열한 독선적 원 구성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선택을 받았던 탈당한 2명의 무소속 의원은 본인들이 원하는 상임위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자, 단톡방에서도 배제되고 본인의 의견들이 무시당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