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제77주년 4·3추념식에서 4·3사건 희생자를 추모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에도 제76주년 추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추념식을 마친 후 김 지사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등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작년에도 뵙고 올해 또 뵙는다. 작년에는 현경아 할머님 오셔서 사연을 들려주셨다. 스물다섯에 두 딸과 또 유복자가 배에 있을 적에 스물아홉 되신 남편분 돌아가신 사연을 들려주셔서 가슴이 먹먹했다”면서 “오늘은 동영상에 김희숙 선생님 자손분들께서 DNA로 유골을 찾으시는 모습을 아주 감동 깊게 보고 가슴이 먹먹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4.3 관련해서 재작년 유가족분들을 DMZ에 초청했고, 오늘 이 순간에도 경기도청과 북부청에서 4.3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아픔을 같이하고 그 뜻을 1,420만 경기도민이 함께 기리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정부의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미시간주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에게 협력 요청 서한을 보냈다. 도내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들이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데 따른 조치로 미국의 주요 자동차 생산 거점인 미시간주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것이다. 김 지사는 서한을 통해 미시간 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려를 표했던 것처럼 “자동차 관세는 경기도뿐 아니라 미시간주 자동차 산업 및 소비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양 지역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계속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연방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해주신다면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지사께서 한국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에 대해 미시간주 기업들에게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는 미시간주의 혁신동맹 파트너로서 미래차 산업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서한은 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시용·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 임상오·이인규 경기도의원,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약 1시간 동안 정담회를 통해 산적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0여 년의 안보 희생과 중첩된 규제 등 동두천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라며 “오늘 정담회는 동두천의 현안문제 해결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좀 더 뚜렷해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빠르게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성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시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연구원의 연구 개요 발표 ▲연구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 공유가 진행됐다. 화성시연구원은 향후 6개월간 설문조사, 심층 인터뷰, 현장조사 등의 방법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환경 ▲주거 문제 ▲복지 서비스 요구사항 ▲건강 및 경제적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화성시 1인가구 기본계획’을 제안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 1인가구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라며 “기본계획 수립에만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행정부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는 대응책 마련을 추진 중이다. 특히 경기지역은 자동차 산업의 집적도가 높아 도 차원의 긴급 대응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3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려했던 관세전쟁이 시작됐다”면서 ‘트럼프 2기 비상 대응체제’ 즉시 가동과 함께 ▲여·야·정 합의로 ‘경제전권대사’ 조속히 임명 ▲수출방파제 구축 ▲신속한 ‘추경편성’ 등 3가지를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한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고양시의회의 예산 삭감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 시장은 “시장 관심예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백억 원의 민생·경제 사업이 거의 매 회기마다 무차별 삭감되고 있다”며, “시민을 외면하고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비상식적인 결정”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이 삭감됐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공립박물관 조성, 원당역세권 발전계획, 킨텍스 지원부지 활성화, 창릉천 우수저류시설, 일산호수공원 북카페 조성 등 총 47건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3차례 이상, 많게는 7차례 반복적으로 삭감된 ‘단골 삭감사업’들이다. 여기에 고양시의 장기적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들까지 줄줄이 포함돼, 시정 전반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번번이 삭감됐던 도시기본계획,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 핵심 도시계획 사업들은 가까스로 편성은 됐으나, 이 중 도시기본계획,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대폭 감액돼 실제 추진 시 차질이 불가피하다. 특히 이 시장은 인공지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가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에 이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확대 지급에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군 오폭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과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받는다. 지원금은 포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50만 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 100만 원으로 구성되며, 신청 대상자는 두 지원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미 포천시에서 지급한 재난기본소득(10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 추가 신청은 불가하지만,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기존 지원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포천시 재난기본소득(50만 원)은 2025년 3월 6일 이전부터 공고일까지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3월 6일 사고 당일 이동면에 주민등록이 돼 있었으나, 공고일 기준 포천시 내 다른 읍면동으로 전출한 주민에게 지급된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100만 원)은 지난 6일 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까지 경기도에 계속해서 거주해야 한다. 두 지원금 모두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도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가 다녀가는데 얘기만 듣고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월 29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경북 안동시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한 말이다. 피해 주민들이 둘러앉은 자리에서 “당장 필요한 게 있는데 지원이 너무 늦다”는 하소연이 나오자, 김 지사는 10분 넘게 진심으로 이야기를 듣고 즉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약속은 하루 만에 행동으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30일 오전, 안동 신흥리·원림2리·도로리 등 3개 마을에 152명 분(1,74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물품은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구매해 도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김 지사의 현장 방문 직후 내려진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피해주민들의 얘기를 들은 후 경기도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에게 “경기도가 이미 지원한 기금과 물품은 경북도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지원대상을 특정할 수 없어 어려움을 더 호소하시는 것 같다”면서 “피해 마을과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등)을 연계해 일대일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행정2부지사 직무대리)은 28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를 찾아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습 상황과 도의 지원 대책 이행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3월 13일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포천시 및 관계 부서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재난위로금, 일상회복지원금, 응급복구비 등 도 차원의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다. 또한 피해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과 민원 동향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한 안전 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점검과 정밀 진단으로 인해 복구가 일부 지연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복구 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가 중요하다”며, “포천시에 ‘1:1 맞춤형 안내’ 등 개별 소통이 가능한 체계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단기적인 피해 복구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일 심각해지는 피해 상황을 고려해 28일 30억 원을 추가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도시락 500개, 경남 하동에 속옷과 양말 등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28일 경북 영덕군에는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29일 경북 청송군에는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와 수건, 휴지 각 1천 개씩과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했다. 대부분의 구호물품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들로부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