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개최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에서 위코 5기가 축하 공연단과 함께 무대에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3년 12월 1일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위코(WeKO):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하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크리에이터 위코 5기로 활동한 130명은 올해 7월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간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대한민국 건국과 한미 동행 등 근현대사를 기념하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의회에서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획사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의회 1층 로비에서 같은 날 예정된 본회의 종료 후 시작되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획사진전에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사진 40점과 서한 10점이 전시된다. 4일과 5일 양일간은 의회 1층 로비와 3층 휴게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3층 휴게실에서 둘러볼 수 있다.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번 기획사진전을 통해 평생을 항일 투쟁과 건국 운동에 바치고,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애국‧건국‧호국의 삶을 오롯이 느꼈으면 한다”며 “오늘 행사가 진정한 애국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 예결위 방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는 예결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예산안 심사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는 정반대 길을 가는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최대한 도민과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지 않는 방향으로 ‘현미경 검증’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심성‧현금성 마구잡이식 예산을 조목조목 솎아내 경기도 재정을 건전하게 바꿔달라”며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12월 1일 제51회 국무회의에서 11월 9일 국회를 통과한 '노동 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를 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설명한 재의요구 제안이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정안은 노동조합법의 사용자 정의를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이라는 불명확한 개념으로 확대하여, 원청 사업주 등은 단체교섭의 상대방과 범위를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에 놓이게 되고, 그 결과 산업현장에서 단체교섭을 둘러싼 큰 혼란이 초래될 것입니다. 또한, 단체교섭의무 불이행 시 형사처벌의 대상인 사용자 범위가 불명확하게 되어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에도 위반됩니다. 둘째, 개정안이 시행되면, 그간 법원·노동위원회의 법적 절차를 거쳐 해결해오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도 파업이 가능해집니다. 이로 인해 근로조건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파업 등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확산시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무너뜨리고, 빈번한 파업의 발생으로 국민 불편과 국가 경제의 어려움을 초래할 것입니다. 셋째, 개정안은 다른 공동불법행위와 달리 노동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2월 1일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남양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 간에 걸쳐 진행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모금액의 목표액은 10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1,000만원이 모일때마다 금일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도씩 오른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모금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우리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여 온도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뛰어넘게 되길 바란다”며“올겨울 소외된 시민들이 없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도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국민의힘, 평택4)은 12월 1일 제372회 제3차 예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이 낯선 한국에 입국함으로써 심리적인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 사회와 주변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업 지속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다”며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이 겪는 사회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진로·취업 연계방안 등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의원은 “외국인주민 자녀 시도별 현황 통계 결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자녀는 82,095명으로 전국에서 27.4%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주배경청소년의 실태조사는 미흡한 상황이다”라며 “예산편성을 위해서 정확한 조사와 통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대부분의 이주배경청소년은 졸업 이후의 진로 문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인이 돼서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지난 11월 30일 실시된 ‘2024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분석을 촉구했다. 서정현 의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일회성·선심성 예산 지원만으로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면서 “소상공인이 정책지원의 효능을 실감하고 지속적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에 대한 평가 또한 개선되어야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의원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에 대해 “단순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사업의 주체로서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은 설립 목적에 맞지 않는다”면서 단순한 설문조사나 만족도 조사에서 탈피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성과를 분석하고, 관련 예산 편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승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의 공공기관 출연금 중 연구개발 조직력을 전년 대비 2배로 확충하는 등 성과분석을 통해 기반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30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회의 마스코트인 소원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이경혜 의원은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는 인기가 정말 많아서 경기도 의원도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도민의 친근한 친구로 자리 잡고 있는 인기도 있는 소원이에 대한 전담부서와 전담인력을 배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변인실 심사에서 “지난 행정감사에서도 지적한, 구독자에 연연하는 이벤트 예산 계획 보다는 경기GTV의 도정 홍보에 충실한 뉴스를 제작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 김진욱 대변인은 “경기도민에게 도정소식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경기도의회에는 청사 방호, 환경미화,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위해 많은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들의 업무 환경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의회사무처가 좀 더 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일 제372회 정례회 2024년 경기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효율적 예산 편성을 통한 탄탄한 협력 모델 구축을 주문했다. 김철진 의원은 “올해 신규 예산으로 편성된 경기도 사회복지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확산에 적극 찬성하지만, 현재 추진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사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교육청의 의지이다”라고 말한 뒤 “더군다나 매칭 비율이 도 30, 시70으로 시·군의 예산 부담이 있어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30개소’라는 내용으로 예산만 편성하고 제대로 된 협력체계를 갖추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갈 것이다”고 말하며 “좀 더 세밀한 예산편성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모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일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의 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조미자 의원은 “작은도서관은 경기도 지역주민의 생활권 내에 위치해 누구나 가깝고 편리하게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생교육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1700여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소통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23년에 비해 예산이 줄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 사업은 장애인, 다문화인, 노인 등으로 대상 범위는 넓은데 예산은 1억5천만원뿐이다”고 설명하며 “31개 시군, 1400만 경기도민 중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과 사업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의원님 지적대로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적 모세혈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을 더욱 조성하고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 하겠다” 고 의견을 제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기회 제공 확대 등 지자체의 관심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기개발 동기부여 및 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15~18세)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대상 국가가 ‘영어권’ 국가로 한정된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이석균 의원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는 정말 소중한 기회”라며 “일률적으로 영어권 국가를 강요하기보다는 다양한 국가로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의원들이 낭비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하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며 “경기도가 주력하고 있는 ‘기회소득’ 시리즈 이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미래를 선물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