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홈케어 통합재가센터 장기요양 종사자들, 연말 나눔행사 진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역 돌봄 현장을 지켜온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돌아보고,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따뜻한 마무리를 했다. 365홈케어 통합재가센터는 지난 12월 29일 충남 홍성군 홍성읍 K문화센터에서 ‘2025년 연말연시 송년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요양종사자들, 연말 나눔행사에서 성금전달 이번 송년회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돌봄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참석자들은 음악과 공연, 명상 시간을 통해 잠시 숨을 고르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어르신과 함께한 시간의 무게와 돌봄 노동의 가치를 되짚었다. 김기호 365홈케어 통합재가센터 대표는 인사말에서 “센터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돌봄은 서비스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또 “완벽해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잘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의 중심은
▲신상진 성남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드넓은 대지를 힘차게 질주하는 적토마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저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초심을 마음에 다시 새깁니다.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그 다짐처럼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무너진 ‘공정’을 다시 세우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싹틔우는 치열한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공정의 가치를 바로잡아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한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최근, 검찰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장동 일당이 취득한 부당 이득을 환수하기 위해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1,216억 원 더 많은 총 5,673억 원 규모의 재산 가압류를 빠르게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가압류 신청 14건 중 12건을 받아들여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을 인용했고 우리 시의 정당한 조치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가압류를 넘어 ‘민사소송’ 및 ‘배당무효확인소송’ 승소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부당 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해 정의와 상식이 흐르는 도시 성남을 완성하겠습니다. 밖으로는
▲화성특례시장 정명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새벽을 밝히며 태양이 솟아오르는 풍경은 늘 같아 보이지만,그 빛이 비추는 화성은 결코! 어제와 같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례시 출범에 이어 “4개구청 체제의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역사적 대전환 앞에 서 있습니다. 2026년! 우리의 선택과 실행 하나하나는 화성의 내일을 좌우할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정출지일(正出之日)’입니다. ‘때마침 해가 솟아오르는 순간’의 강성한 기운처럼, 화성특례시가 밝고! 힘차게! ‘더 새로운 화성’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약속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앞서 시민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계획과 숫자가 아니라 시정이 내 삶을 얼마나 바꾸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화성은 전국 최초, 전국 1위 등의 수많은 타이틀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변화의 파도를 기회로 바꾸며 새로운 길을 선택해 온 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고양특례시의 2026년을 어느 해보다 밝게 빛나게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믿음과 응원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양특례시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새해에도 고양특례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신뢰받는 시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소중한 가치들을 실현해 나가며, 고양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2026년은 역동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가정마다 활력과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포천시의회 임종훈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포천시는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성숙한 참여로 여러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포천시의회 역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 대표기관으로써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논의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포천시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의정활동과 의회 의사일정 운영을 통해 포천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 포천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 포천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더딘 수도권 북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108만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병오년은 예로부터 변화와 역동의 흐름을 상징해 왔으며, 새해는 사회 전반의 질서와 방향을 차분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서 서로를 살피며 공동체의 일상을 지켜온 시간이었습니다.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경청하고, 시정이 균형과 책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차분히 수행해 왔습니다. 2026년은 우리 의회에 새로운 흐름이 시작되는 해입니다.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거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됩니다. 우리 의회는 지역 민주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에서 이러한 변화가 행정의 공백이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시민의 삶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그립니다. 교통, 복지, 환경, 문화 등 일상과 맞닿은 수많은 과제는 단순한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어느덧 2025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시민 여러분께 먼저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일상이 모이고 쌓여 동두천의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우리 사회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등과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불안정한 시대일수록, 기본을 지키고 방향을 잃지 않는 조직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생과 지역의 내일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올 한 해 동두천이 지역의 민생을 지키면서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주해야 했던 여러 과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어졌습니다. 주한미군 공여지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정당한 보상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논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경제 기반 확충을 위한 노력 역시 동두천의 내일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입니다. 특례시 원년이었던 2025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는 화성이라는 이름 앞에 ‘특례시’라는 새로운 지위와 책임이 더해지고, 4개 구 승인에 따른 출범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와 행정 기반을 다지는, 그 어느 해보다도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낯선 제도 변화속에서도 우리 화성은 새로운 길을 열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 변화의 과정에서 화성특례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응원 덕분이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의회는 새로운 자치 구조에 맞는 제도 정비,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예산 심사,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점검에 힘을 쏟았습니다. 기업과 산업단지, 농촌과 어촌, 신도시와 구도심이 함께하는 화성에서, 어느 한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했습니다. 새로운 체계를 준비하는 여정 속에서 우리 의회가 되새긴 말이 있습니다. “큰 나무는 하루아침에 자라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존경하는 106만 화성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화성특례시 원년인 을사년(乙巳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은 화성의 역사에 특별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인구 50만을 넘어 일반구 설치 요건을 갖춘 지 15년 만인 지난 8월, 4개 일반구 설치 승인이라는 기나긴 꿈이 현실이 됐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가능하다 말하지 않았고, 누구도 자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믿고 함께 노력한 공직자 여러분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2026년 화성시는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4개 일반구 중심체제로 전환합니다. 그 변화의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민을 만난 분들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노력은 가장 든든한 힘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지고 생활권 중심의 현장 행정이 어우러져 시민 여러분이 더 가까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을사년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숨 가쁘고, 어느 하나 쉬운 과제가 없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원칙 아래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과 내일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으며 이 길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극한과 불확실성이 반복되는 시대였지만 우리는 서로를 지키는 힘이 되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체질을 바꾸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스스로 만들어낸 강한 도시가 2025년 우리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우리 공동체 구성원이 21만 명을 넘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함께 달려온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명한 결과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위해 한 걸음 더 움직인 시민 행동,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전망을 지켜온 공직자의 헌신이 이 도시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정부는 12월 30일과 31일간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관련 연석청문회를 통해 쿠팡의 침해사고 및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플랫폼 노동자 과로사 문제, 입점 업체에 대한 불공정 거래 행위 등 중대한 사회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제기된 것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쿠팡의 미온적이고 소극적인 해명 태도, 피해 축소 및 책임 회피적 대응이 국민적 우려와 불신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모든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여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범정부 TF 대응계획] ①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철저 조사) 과기정통부, 경찰청, 개인정보위, 금융위 등 조사·수사기관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3,300만건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을 철저히 조사하고, 향후 국민들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민관합동조사단이 확인한 쿠팡의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침해사고 관련 자료 보전 명령 위반에 대해서 과기정통부는 경찰에 즉시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② (이용자 보호) 공정위는 정보 도용 여부, 소비자의 재산상 손해 발생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