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는 살리고, 즐거움은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공동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6월 첫 개최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 일곱 번째를 맞았다. 축제는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상점가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일원 대부분 상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운영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인회는 “금곡 고고고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대표 축제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금곡동의 변화를 즐겁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5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제12회 왕숙천문화제’를 개최한다.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다산1동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는 이번 문화제는 왕숙천의 지명유래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산동 대표 가을축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왕숙천문화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왕의 행렬 △하태웅·이승율 초청 공연 △자치센터 수강생 문화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미꾸라지 잡기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왕숙천의 지명유래와 전통 궁중문화를 재현한 ‘왕의 행렬’은 대형 기수단과 의장대, 복식단이 함께 행진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위엄과 품격을 생생하게 선포이는 대표 퍼포먼스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왕숙천 물놀이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물속에서 미꾸라지를 잡는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드론 체험 △심리미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함에서 열리는 다이닝 축제가 오는 25일 대곶면 김포 함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시는 제1회 ‘2025 김포 선셋페스타 위드 로컬푸드 다이닝’의 인기프로그램인 운봉함 갑판 위에서 진행되는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보관광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프리미엄급 선상 다이닝과 셀프 바비큐존, 쿠킹쇼, 마켓존 등이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축제다. 제철 수산물과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미식 체험, 선셋 다이닝, 쿠킹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은 현장 예약이 불가하나, 현장 관람객들은 제철 수산물과 로컬푸드, 한우·한돈 등을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은 숯불 화로와 도구, 테이블 등을 모두 제공하며, 현장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칵테일쇼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반응형 가상현실 기반 함상방탈출게임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천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전역에서 다양한 체육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이천시는 제20회 이천시 축구협회장기 및 제16회 청소년 동아리클럽 축구 대회를 비롯하여 궁도, 탁구, 태권도, 농구, 철인 3종,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스포츠의 계절’을 맞고 있다. 특히, 지난주에 열린 제70회 이천시체육회장기 겸 제30회 이천시 연합동문회장기 초등학교 축구 대회는 이천시 축구 발전의 산실로 관내 25개 초등학교 1,000여 명이 출전하여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 대회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선수와 하나가 되어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목별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통해 운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천시가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은 올해 봄 버스킹 공연과 여름 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열리는 피날레 행사로 부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옥천청소년수련관의 밴드 공연, 대학생 연합 댄스팀‘Noir’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중 현장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청소년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술과 기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주역들…곤도 세이이치 등 각국 인사 함께 이번 총회의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 전 일본 문화청 청장과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등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협력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 토요일 금릉역 중앙광 및 금빛로 문화거리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문화거리메타버스축제 ‘YOUTH ADVENTU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의 참여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AI·VR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다양한 만들기와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메이킹존’,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여러 학교, 청소년기관 등에서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문화거리를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축제를 통해 청소년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목표로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파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기찬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몽골 청소년 32명과 동패중학교, 지산고등학교 및 문산동중학교 등 파주관내 학교 및 공유학교 청소년 45명이 함께 교류하는 활동인 ‘가을동화속으로’를 완료했다. 이번 ‘가을동화속으로’ 활동을 통해 18일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도자기학교 등 파주를 탐방하고,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행사에 참여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19일에는 지난 11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서포터즈, ‘너, 나 그리고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한국문화 소개활동인 ‘한국문화데이’에 참여했다. 이에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한국 문화가 알려지며 몽골 청소년들의 한국 탐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몽골청소년들이 파주를 탐방할 뿐 아니라 파주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해외 청소년들이 파주를 방문하고 파주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8년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되어 온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 시즌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CC(파71. 7,367야드)로 무대를 옮겼다. 우정힐스CC에서는 2003년부터 2024년까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이 펼쳐진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그린 보수 공사를 위해 5월까지 휴장을 하기도 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을 3일 앞두고 KPGA 투어 선수들에게 리노베이션 된 우정힐스CC의 공략 포인트를 들어봤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그 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36)는 “1번홀부터 전장이 늘어났다. 전체적으로 그린 리뉴얼이 이루어져 이전에도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그린 플레이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전장이 긴 홀들이 있지만 우정힐스CC는 한국식 산악 코스이기 때문에 정확성과 볼 컨트롤에 더 신경 써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