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 열려

-농어촌 해양폐기물 현황 및 처리방안 모색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이 7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열렸다.(사진=오경하 기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7일 오후 2시 화성시 서산면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 2층에서 사단법인 지구사랑 환경운동본부(회장 박상래) 주관으로 '2023년 지구사랑 환경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창조해양수산협동조합, 서신면 이장단협의회, 상인협의회, 전곡산단협의회, 지역주민협의회 및 언론인들이 참석해서 지구전체적으로 매우 중요한 '환경 문제'를 함께 토의하였다.

 

(사)지구사랑환경운동본부 김동성 이사장이 해양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인식과 처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폐기물에는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이 있는데, 사업장폐기물 중에서 지정폐기물이 가장 유독하고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국내지정폐기물 처리 현황을 하면 매립, 소각, 재활용 등의 방법이 있는데 유입량을 보면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사랑 환경포럼에 화성시 송옥주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협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오경하 기자)

 

해양폐기물 처리가 중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비치코밍'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협력으로 체계적 관리구축이 향후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도 탄소배출권, ESG, 환경정책 규제 법률 제공 등의 플랫폼과 표준화 작업, 인프라 구축 등의 다각도의 관리체계 구축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한다.

 

해양쓰레기 매립지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긍정적 측면도 있고 해외의 덴마크 '코펜힐' 처럼 성공사례도 있다.  그러나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매립장 건립은 서신면 전곡항, 주변의 궁평항, 탄도항, 관광특구 관광객 증가 및 주변 경제 발전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매립장 입지 환경분석과 제반시설 필요성에 대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사진=오경하 기자)

 

전곡산단 해양쓰레기 메립장 건립은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 및 주변 경제발전 활성화를 저해하지 않도록  각종 제반 시설이 갖추어져한 한다는 문제의식으로 참석한 주민 단체들과 질의와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이 제시되었다.



최신기사

더보기

정치·경제

더보기
특허청, 지식재산으로 재도약을 꿈꾸다! 담보 IP ‘매각 후 실시(SLB)’ 지원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1월 16일 16시,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파워보이스(서울 금천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받은 기업이 회생하는 과정에서 특허청의 ‘매각 후 실시(Sale · License Back) 프로그램’을 통해 담보 특허를 처분 및 재매입한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IP 담보대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워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22년 3월 회생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파워보이스는 채무변제를 위해 담보 특허 5건을 매각하는 한편, SLB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권을 확보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었고, 결국 같은 해 11월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했다. ’23년에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일부 담보 특허를 재매입했고,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발굴된 자사 특허가 수십만 달러에 매각되어 미(美) 특허소송에 활용되는 등

사회

더보기

라이프·문화

더보기
특허청, 지식재산으로 재도약을 꿈꾸다! 담보 IP ‘매각 후 실시(SLB)’ 지원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은 1월 16일 16시,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파워보이스(서울 금천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받은 기업이 회생하는 과정에서 특허청의 ‘매각 후 실시(Sale · License Back) 프로그램’을 통해 담보 특허를 처분 및 재매입한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IP 담보대출을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워보이스는 인공지능 음성인식·화자인증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로 ’22년 3월 회생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파워보이스는 채무변제를 위해 담보 특허 5건을 매각하는 한편, SLB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권을 확보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었고, 결국 같은 해 11월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했다. ’23년에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일부 담보 특허를 재매입했고,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발굴된 자사 특허가 수십만 달러에 매각되어 미(美) 특허소송에 활용되는 등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