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챗GPT에 대하여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하여 ‘챗GPT와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기술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급속하게 변하는 시대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왜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하는가 ▲챗GPT는 기능적, 윤리적, 비용적, 환경적 측면에서 어떤 한계가 있는가 ▲생성형 AI가 가져올 산업, 노동, 교육, 문화·예술, 공공의 미래는 어떠한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이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서 큰 호응을 얻었고, 생성형 AI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응용하고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생성형 AI가 만들어낼 공공분야에서의 미래에 대하여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직원들이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활용하여, 행정효율성 제고 및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5060 신중년들이 은퇴 전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애 재설계 과정 ‘인생다모작학교 5기’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3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남양주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재취업 전략, 건강, 사회 공헌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학술 회의 등 신중년의 인생다모작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 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5060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자립과 권익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부모연대의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자립주택 및 운영기반 구축, 중증장애인 가족 지원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연대 김희중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안전한 상생, 공동체 약자를 위한 상상 더 이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이 구축되길 바라며,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교육지원과 부모연대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용도 공간 확보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가족 지원을 위한 기관이 필요하다.”라며 시에 대책 방안 모색을 건의했다. 이에 최재웅 복지국장은 “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 2023 비전에 적극 공감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든 정책 및 제도적 기반을 타인의 도움이 절실한 발달장애인의 삶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호수초등학교는 2016학년도부터 합창부 활동을 통한 전인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 계발, 학생들의 정서적, 심미적, 사회적 성장을 도모해오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승이 끝나가는 2023년부터 호수초에는 다시 아름다운 합창부의 선율이 들려오고 있다. 학교에서 합창부 학생들은 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 운동, 나의 소리를 아름답게 내는 방법,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고 함께 소리를 맞춰가는 경험을 통해 배려와 협력,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자신과 친구의 목소리를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목 풀기뿐 아니라 신나는 몸 풀기 활동도 하고, 나와 우리를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과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본교에 2023년 3월 1일 부임한 교장선생님(교장 조성순)께서는 합창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자주 들러 지켜보시며“여러분의 목소리는 어느 악기보다도 아름답다. 다른 학생들보다 일찍 등교하여 합창부에 와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하는 여러분은 어떤 일이든지 잘 할 수 있는 자랑스럽고 훌륭한 호수 어린이들이다.”라고 합창부 어린이들을 격려해주셨다. 호수초 합창부는 올해를 재도약의 시기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3월 30일 이천시 마장면 오천장터에서는 104년 전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만세 소리가 2023년 마장 초·중·고 학생들의 목소리로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마장면의 초중고 교육 네트워크의 첫 연합 활동으로 마장 초중고 학생과 교사 80여 명이 오천장터에 함께 모여 104년 전 선조들의 간절한 독립의 염원을 담은 만세 함성을 재현해내었다. 이번 행사는 마장고 학생들의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매년 진행 해오던 1919년 3월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올해 마장초와 마장중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학교에서부터 오천장터까지 마장면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인쇄물을 배포하며 오천장터에 모였고, 만세운동 재현 후 오천 공원까지 함께 이동하여 2부 행사를 이어나갔다. 이어진 초중고 학생들의 배움 나눔 한마당에서는 마장고 학생들이 평소 공부해온 마장 지역의 독립운동 배경과 지역사, 지역의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와 오늘 함께 모인 이유를 설명하고, 마장초와 마장중 학생들이 이를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독립선언서를 다 함께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 중학생 진로 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생기가득 한방병원(병원장 이희재)에서 호계중학교 학생 10명과 함께 진로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계2동 주민자치위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진로 체험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관내 우수업체인 생기가득 한방병원 및 ㈜문식품과 지난 24일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날은 10명의 호계중학교 학생들이 한방병원에서의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직업 소개 및 역할 안내 ▲병원 견학 ▲의사·간호사 실습 및 Q&A ▲생활 속 응급조치 교육 등을 실시했고, 학생들은 실습 위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막연하게 흥미가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니 의료인으로서의 고충과 그에 따른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며 차후의 체험 활동에도 계속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명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 개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30일 오후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나눔터에서 ‘제1기 안양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치기구로 올해 처음 구성됐다. 위원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안하고, 안양시 학교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회 대표 청소년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발표했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명칭인 ‘꿈드림’은 ‘꿈’과 ‘Dream’의 합성어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활동이 청소년들에게는 내일의 꿈과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으로 학교밖지원센터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문화원는 3월 30일 의왕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의왕시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 및 의왕문화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의왕문화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의왕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의왕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농악과 같은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써 국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의왕문화원의 예절, 지역 탐방, 향토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과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7개 학교에서 27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7회 차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하반기까지 18회의 추가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청소년 자원봉사가 일회성이거나 형식적이 아닌 지속 가능한 봉사 문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고 봉사 정신을 배우며 능동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인성을 갖고 진로와 특기를 활용한 학생주도형 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특성화된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3월 30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인 이의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6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의초등학교는 3월 초부터 교육과 돌봄을 결합한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교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1학년 돌봄 대기 수요를 모두 해소했다. 또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육, 미술 분야의 맞춤형·소규모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 늘봄학교 담당자를 배치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는 현장 밀착 컨설팅을 실시하고, 늘봄학교에는 정원 외 기간제 교사 채용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 경감 및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의초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돌봄 교실 대기자 전원을 수용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함으로써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30일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담당부장 및 전담교사 150여 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위기학생 지원,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 문제에 대한 교원의 인식 전환을 위하여 갈등조정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학교폭력과 회복적 생활교육’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관내 전체학교를 6개 지구 클러스터로 나눈 ‘생활교육협의체’를 구축,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호 컨설팅을 지원한다. 생활교육협의체 클러스터는 초등학교-중학교 통합 5개 지구, 고등학교 1개 지구로 운영하며, 학교폭력의 예방과 발생 사안에 따른 처리와 갈등 및 화해 조정을 지원한다. 또한, 연간 2회 이상의 상시 멘토링 및 컨설팅을 통하여 신규교사, 저경력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의 노력에 감사하며,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