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일 양재AT센터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노인복지 분야에서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상이다. 과천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2001년 개관해 올해로 24년차를 맞이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또, 선진 복지모델 개발과 약자복지를 위한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제1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경기복지대상 사회복지시설 공로 표창’, ‘2022년 노인인권 존중실천 우수기관 선정’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전국적인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국무총리표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30일 관내 귀금속 소매업체 ‘금복당’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홍삼절편 55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회천2동 지역사회의 취약 노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효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홍삼절편을 드시고 기운 차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복당’은 오랫동안 삼계탕, 홍삼절편 등을 기부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도 발굴하여 최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30일 관내 백석읍 소재 이동 급식 서비스 업체 ‘효담’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매주 1회씩 수령하여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상 대표는 “지역사회 주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9월 28일(토) 능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능안공원 무대를 중심으로 수리산트레킹과 체험마당, 플리마켓,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리산트레킹은 사전에 신청을 받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수리산을 거닐며 수리산의 풍경을 즐기고 쓰레기를 줍는 미화활동(줍깅)이 함께 진행됐다. 공연마당에서는 산본2동 주민자치센터 풍물과 신바람웃음건강체조 수강생들의 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열렸고, 체험마당은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풍선아트, 보태니컬 아트, 한궁, 소방안전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플리마켓은 사전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도서,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어 많은 시민들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2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년 조성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안양시 아동권리옹호관, 안양시 아동관련 중점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4개년 중장기 계획을 제시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에 걸친 연구용역은 ▲1단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2단계 시민 의견수렴 ▲3단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등 총 3단계로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안양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 4대 조성 목표(▲아동을 존중하는 도시 ▲아동이 건강한 도시 ▲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동이 즐거운 도시)를 마련했다. 또, 이를 위한 메타버스 체험존 운영을 통한 놀이 공간 확대, 아동권리 교육 강화, 아동학대 예방체계 강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깨끗한 거리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ESG경영 실천 및 공익 환경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옥정호수스포츠센터와 양주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및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기여했다. 환경정화 활동 실시 장소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의 대표 문화공원인 옥정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일대 도로변 및 승강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시민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사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환경 개선 및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2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주4.5일제 추진 공청회’에 참석해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모색하자고 주장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주4.5일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노동계와 경영계,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노동시간 단축은 사회적 공론장을 통한 합의 도출이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오늘 공청회는 의미가 각별하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와 토론 후 김 부위원장은 “인공지능과 첨단 로봇 기술의 확산으로 기존의 일자리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라고 전제한 후,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이 양립 가능한 방향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논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현재 자연스러운 제도로 인식하는 주5일제도 도입부터 안착까지 10여 년이 소요됐다”라며 “충분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쳐 사회적 대타협 도달을 전제로 하여 새로운 노동시간 단축을 제도적으로 확립하자”라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작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10월 2일,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의 개정 필요성을 역설하고 구체적인 입법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발전 방안 및 역할 정립 등을 화두(話頭)로 민·관·학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는 임원선 교수(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주제 발표 이후, 김상진 관장(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좌장으로 김현규 의원(포천시의회), 함현진 교수(대진대학교 휴먼케어평생교육학과), 송기태 센터장(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이상봉 사무처장(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순(順)으로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2024년 1월 공포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2025년 1월 시행)의 내용을 소개하며,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된 것은 지역 내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이자 ‘구체화 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법률 개정으로 강화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가수 진미령 씨를 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미령 씨는 대한민국의 대표 가수로, 대중에게 친숙한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감수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진미령 씨를 우리 시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선한 영향력을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매력과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미령 씨는 “동두천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동두천시만의 아름다움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미령 씨는 앞으로 동두천시의 관광명소와 문화 자산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