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고양 장애학생 문화예술 축제를 2023년 10월 5일~6일 2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1,2,3전시장에서 작품전시회 및 진로직업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제3회 고양 나와 너의 상상더하기+’작품전시회로 장애학생의 개성 넘치는 평면작품과 입체작품 200여점과 교원·학부모가 출품한 작품도 함께 갤러리누리 제1, 2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여하는 모든 이가 학생 내면의 세계와 상상력을 함께 느끼며 새로운 관점으로 일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진행됐다. 제3전시장에서는 성인기를 준비하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진로직업박람회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가 구직 및 진로상담 사전 신청 학생뿐만 아니라 당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학생·학부모·교원에게도‘개별 맞춤형 구직 및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로·직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고효순 교육장은“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장애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 김석진 회장은 27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하늘공원에서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환우 및 가족 응원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난 19일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지목을 받은 김석진 회장이 얼음물을 맞으며 근육이 수축하는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루게릭병 환우 및 가족을 위한 응원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도 앞으로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석진 회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동참자로 김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연주현 구리청년회의소 회장, 조진구 국제로타리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0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김재학 장애인식 개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3년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든 직원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교육이길 바란다.”라며, “‘구리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호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장애, 비장애를 나누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구리소방서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5세트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20년 72대, 2021년 190대, 2022년 585대로 매년 약 3배 정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구조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진압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 발생으로 1,000℃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전기차를 덮어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를 막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기증과 같이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세외수입 우수사례에서 체납징수 관리강화분야 ‘최우수’와 신규세입원 발굴분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시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분야로 ‘납세담보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선순위채권 확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를 수상했고, 신규세입원 발굴 분야로 ‘온실가스 잔여 배출권 판매로 세외수입 증대’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장려’를 수상했다. 위 두 과제는 행정안전부 우수사례로 제출되어 전국 우수사례에서도 평가될 전망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구리시가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다.”라며,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 손부인 이윤화 씨와 이강덕 애국지사의 자녀 이효재 씨에게 구리시 명예시민 수여를 올해 중에 추진한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882년 구리 사노리 출신으로 대한제국 육군의 참위를 지냈으며, 1912년 만주로 망명 후 서일,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이끌었으며, 이 밖에도 장기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 연길에 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한 인물로 1963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이강덕 애국지사는 구리 아천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28일 오후 5시경 수십 명의 주민들에게 시위에 함께 할 것을 권유해 토평리, 교내(문)리 일대에서 독립 만세 행진을 주도했으며, 이튿날 시위 군중을 아차산으로 인솔해 그곳에 태극기를 꽂아두고 만세 시위를 주동하다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 형의 옥고를 치렀다. 이에 고인의 공훈을 기려 정부에서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현재 후손들은 80대의 고령으로 안산시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3기 경기도 귀어학교는 4일 입교식을 열고 5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수도권 유일의 어업교육 학교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과 숙식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귀어학교 입교 희망한 신청자는 총 6개 시도 26명으로 경기도 거주 신청자 수가 1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인천 등 귀어학교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거주하는 신청자가 6명으로 두 번째로 많다. 신청자들의 평균 연령은 47.4세이며, 만 29세부터 만 64세로 다양한 연령층이 신청했다. 신청자 26명 중 서류평가(1차) 및 면접(2차)을 거쳐 총 17명이 경기도 귀어학교 3기 교육생으로 선발됐다. 교육생 남녀 비율은 남성 16명, 여성 1명이다. 3기 교육생들은 귀어학교 및 현장실습 지역에서 5주간 합숙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3주),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1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도와 시군(수원, 용인, 고양, 화성, 부천, 안양, 의정부, 광명) 담당 국장 및 전문가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도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와 조성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이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을 평가해 5년마다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는 도내 시군 중 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양, 파주, 의정부, 하남, 광명, 오산, 이천, 의왕 총 14개 시군이 지정됐다. 도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과정 운영 ▲실무자를 위한 업무지침서 제작 ▲여성친화도시 인식개선 홍보영상 제작 등 도내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확산 지원에 주력했다. 특히 내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도민 및 시민들의 적극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업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31개 시군에 배포 및 연계 홍보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재건축·재개발 사업 시공사, 사업시행자(조합)와 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GS건설(영통2구역), 삼성물산(권선 113-6구역), 중흥건설(제115-10구역),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권선 113-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 주요 구조부(내력벽·기둥·바닥·보·지붕틀·주계단)의 철근 배근을 완료할 때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상 5개 층마다 철근 배근 완료 동영상을 촬영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2회에서 3회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골조공사 완료 전·후 1개월, 사용검사 전에 품질점검을 하는데, 앞으로 기준층 골조공사를 할 때도 품질점검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1월 중에 현장점검을 해 업무협약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관계자, 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