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새마을금고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천새마을금고는 2023년부터 매년 2천만 원의 성금을 지역 사회의 상생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느리지만 괜찮아’ 사업에 사용된다.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이 협력해 경계성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성과보고회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이준영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년 연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과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과천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도심 속에서 농업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민 체험 공간이 과천에 문을 연다. 과천시는 갈현동 168번지 일원(과천시자원정화센터 인근)에 조성한 ‘과천시 도시농업센터’ 개장식을 이달 17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센터(공영도시농장)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체험 수요에 대응해 조성된 시설로, 총 부지 2,138㎡ 규모로 마련됐다. 이 중 1,630㎡는 시민 분양 텃밭으로, 나머지 공간에는 유리온실 체험농장과 교육·휴게 공간(330㎡)이 들어섰다. 현재 텃밭에서는 원문동과 문원동의 4개 단체가 김장용 무와 배추를 시범 재배하고 있으며, 시는 내년 봄부터 시민 참여형 분양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리온실 체험농장에서는 지난 9월 식재한 딸기 모종이 자라고 있으며, 내년 1월 말부터는 어린이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약 5평 규모의 수직형 스마트팜에서는 채소 모종을 재배해 시민들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과천시는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정수시설 전면 점검 및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12개소(수용가)에 대한 공급계통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직후 정수시설 내 공정별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역세척 주기 단축과 살수장치 24시간 가동 등 공정 개선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정·배수지 미세여과시설 제작에 착수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입수돗물을 계속해서 공급하고 있다. 11월 10일 기준으로 어린이집 35곳, 복지시설 5곳, 관내 학교 13곳, 동 주민센터 7곳 등에 70,870병을 공급했다. 시는 지난 6일 신계용 과천시장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및 맑은물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드림교회가 지난 8일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천 장을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 세대 교인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성욱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세대를 아우른 교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전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북읍 토진리 일대의 편의점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보호법을 안내하며 홍보와 계도로 진행됐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한미정원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전달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팽성읍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 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각종 농축수산물 체험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인증 농특산물(쌀, 배, 애호박, 오이, 토마토, 미한우, 이앤미떡) 홍보와 더불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행사 참여 시민들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들이 모두 모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7개 지구로 총 2천285필지, 총면적 1백4만 9천615㎡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추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8일 양일에 걸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방향 공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예비 논의 ▲분과별 협력 방안 논의 ▲진화하는 인공지능(AI) 사회에서의 사회복지 방향성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통합복지 실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위해 각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이영태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택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과 관이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따뜻하고 함께 사는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여성운동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념주간을 맞아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부천시여성회관)이 주관했으며, 여성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등이 참여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운동회는 여성단체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운동장에서 피어난 화합이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